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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주의] 일본을 동경했던 이탈리아인의 비참한 최후앱에서 작성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23 00:30:02
조회 34416 추천 928 댓글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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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인 남성 루카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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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탈리아 중부의 도시 페루자 출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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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디자이너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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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우수한 카메라맨이기도 한 다재다능한 남성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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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서의 생활을 동경하던 그는 2005년 일본으로 이주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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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에는 일본인 여성과 결혼까지 하고 도쿄 후사시의 아파트에서 나름 행복한 생활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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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2018년...
정신적으로 힘들어진 그는 마음의 병을 얻게 되고 진료까지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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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와 이탈리아어만으로 일본에서 십수년을 살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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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의 문제 등 이런저런 모순이 겹치며 정상적인 생활이 힘든 상황에 놓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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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한 의사에 따르면 그런 상황에서도 루카씨는 훌륭한 신사로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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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씨가 힘든 상황에 처하자 일본인 아내는 곧바로 그를 떠나버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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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20년 일본 재류자격까지 상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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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채류자로 전락하여 수용시설에 갇혀 경제적으로는 물론 정신적으로 더욱 극단적인 상황에 몰리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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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뒤 그는 수용시설에서 가방면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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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급증하자 외국인 수용자가 늘어나 감당하기 힘들어진 일본 정부는 '가방면' 제도를 이용하여 수용 시설의 외국인들을 밖으로 내보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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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가방면은 루카씨의 생활은 자유와는 거리가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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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수용 시설에 갇혀있지 않을 뿐 일을 할 수 없으니 생활비를 벌 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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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보호 대상에서도 제외되기 때문에 그야말로 아무것도 없이 몸만 내던져진 꼴이었다

심지어 일본 정부가 언제라도 추방시킬 수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너무나도 불안정한 신분일 수밖에 없었던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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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가 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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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게 허락된 유일한 장소는 후사시 카마가와의 어느 다리 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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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리는 추위 속에서도 그는 그곳에 있을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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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2주간의 노숙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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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집도 가족도 없이 홀론 비참한 생활을 이어가던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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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극한에 몰려 sns를 통해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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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사정을 듣고 이탈리아의 기자 등이 취재까지 와서 대사관과 협력해 그를 이탈리아로 데려가려고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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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탈리아오 돌아가기를 원하지 않았다

아니 돌아갈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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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일본으로 이주한지 십수년...
이탈리아로 돌아간다고 하더라도 돌아갈 집도, 할 수 있는 일도 아무것도 없었기 때문이다

결국 그는 올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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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기자는 이렇게 좋은 사람이 스스로 목숨을 끊게 만든 일본 정부의 시스템을 비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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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득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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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방도 수용도 하지 않고 일도 못하는 상태로 그냥 사회에 풀어 놓는 것은 그야 말로 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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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의 이런 가혹하고도 모순된 시스템을 바꿀 필요가 있다는 비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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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코로나 이후 루카 씨와 같은 외국인들이 급증하고 있는데

일본에 대한 환상만을 갖고 이주해온 외국인들은 결국  현실을 마주하고 비참하게 죽어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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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밑에 외국인이 2년간 노숙을 하는 걸 보고도 죽을 때까지 방치한 인근의 일본 주민들


넷상에서 명예 황국 신민으로 살아가며 입에 조'센'징을 달고 살지만

현실에선 한국 정부의 지원금이나 타먹는 무능한 일뽕들이 일본에 가면 딱 저런 최후를 맞이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출처: 대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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