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캡콤에서 실적 발표를 하였는데 굉장히 의외의 결과가 나왔음
분명 패키지 싱글게임 위주의 매출구조를 가지고 있는 캡콤은
일반적으로 콘솔 매출이 가장 압도적으로 높고 pc는 곁다리라고 다들 예상했을텐데
결과는?
플스+엑박+스위치 =< PC
코로나로 인해 게임 인구 지형에 뭔가 대격변이라도 일어난건가 싶은 현상
그러다 최근 액티비전-블리자드 + MS와 FTC 간에 인수소송전이 있었는데
여기서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액블의 오피셜 데이터가 밝혀짐

바로 놀랍게도 콜옵의 인구구조 역시 PC > 플스+엑박 인것..
자료 출처부터가 FTC와의 소송에서 언급된 2023년 가장 최근의 오피셜이기 때문에 굉장히 놀라운 결과
PC게이밍의 메인플랫폼인 스팀은 비상장회사이고, 동접자 수 외에 따로 실적발표 등을 하지 않지만
2021, 2022년에 스팀 전체 동접자 수가 코로나 대비 2배 가까이 늘었다는 썰이 있었는데
그 썰이 완전히 거짓은 아니라는 얘기가 됨
코로나로 인해 게이밍 인구 지형도 완전히 바뀐듯 하다
요즘 모든 게임사가 누가 칼들고 협박이라도 하듯이 크로스플랫폼을 강제했고
콘솔 유저들은 왜 크플하냐며 억울해 했는데
실상은 콘솔 유저들이 크플 혜택을 받고 있는 구조였던 것..

와중에 정말 의외인건
우리 모두 코로나 시대에 pc 게이밍 데스크탑 시장이
코인으로 인해 완전히 개박살이 났다는걸 겪었다는 거임
대체 어떻게 그런 와중에 pc 게이밍 시장이 개떡상을 했는지는
나도 몰?루
앞서 언급했듯이 pc게이밍 플랫폼의 메인리더인 스팀이
비상장회사이고, 마케팅에 크게 관심이 없어서인지 이런저런 정보 공개를 안하는데
반대로 콘솔 측은 본인들의 실적을 공개해야하는 의무와 마케팅이 필요해서
"우리 잘나가요"를 과장해서 어필했던것도 있던것 같음
정작 스팀과 pc시장은 그런거 안해도 이미 실적상 콘솔 시장을 "찍어 눌렀다"고 보는게 맞는거 같다
무엇보다도 콘솔을 먹여살린다는 콜옵에서 거치기 인구 1위, 그마저도 콘솔 2개 플랫폼을 합쳐도 능가한다는 점에서
부정하기 힘들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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