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야마 경마장 방문기>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나카야마 경마장 방문기>앱에서 작성

Erwin.J.Goldstein

2023.09.24 16:00:02

조회 3641 추천 22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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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고.

교토와 한신, 도쿄에 이어서 나카야마 경마장까지 왔음.

아마 다음주 토요일에는 오이 경마장까지 가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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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카야마 경마장의 위치는 이래.

아키바 기준으로 50분가량 걸리고, 후나바시호덴 역에서 내리면 금방일거임. 나의 경우에는 지하철 패스가 있어서 니시후나바시까지 오고, 40분정도 걸었음. 지하철 패스가 있어도 니시후나바시에서 jr선으로 갈아타고 한정거장 언저리 가면 금방 도착하긴 함.

나카야마에서 열리는 G1은 사츠키, 스프린터즈 스테이크스, 아리마 기념, 호프풀 스테이크스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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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현장에서 경마가 있어서 200엔 입장료를 받더라. 입장전에 전자매표기에서 끊으면 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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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자마자 일단 경기장부터 쭉 봐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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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경기 시작준비를 하던데, 나는 배고파서 당장 경기는 보지 않고 일단 밥부터 먹으러 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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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냥 챠슈멘 먹음

가격은 1250엔으로 챠슈멘 평균가라고 봐야 맞는데, 챠슈가 퍽퍽했다... 그냥 배 채운다고 생각하는게 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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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 인 하기 전에는 빙글빙글 돌면서 몸을 좀 푸는거 같더라. 귀여웠음...

스타트 할때의 장면이랑

마지막 코너를 돌때의 장면.

말들이 달릴때 땅이 울리는 소리가 참 멋있었음...

경기장 뒤편엔 패독이 있는데, 확실히 기성이 안좋은 애들 꼬리에는 털을 달아놓더라 ㅋㅋㅋ 원형으로 얌전히 안돌고 자꾸 이리저리 튀려고 하더라고 ㅋㅋ

상당히 재미있는 경험이었음. 말붕이들도 JRA 홈페이지 들어가서 경마가 있는 날에 한번 찾아가보길 권장함.

개인적으로는 도쿄랑 교토 경마장이 제일 좋았음. 도쿄는 무엇보다, 경기 외적으로도 박물관같은 관람시설이 있어서 좀 더 알찬 느낌이었으니까.

출처: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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