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또 들어와주신 모든 일렉기타 유저분들 감사합니다.
저번의 회차들은 다들 열심히 하셨을까요
언제나 피드백과 지적은 환영입니다.
그럼 바로 빠르게 4회차로 돌입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2일차의 심화과정으로 조금 더 연주다운 연주를 해봅시다.
오늘의 타브 등장입니다.
아니 이게 뭐야....
갑자기 난이도가 너무 올랐잖아!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해석해보면 아주 쉽답니다....
바로바로 "도레미파솔라시도" 입니다!
이 표를 보시면 알기 쉬울 것 입니다.
네 이것이 바로 한번쯤 들어봤을 "스케일"입니다.
그리고 이게 바로 C메이저 스케일이란 것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스케일이죠, 근데 저도 C메이저 말곤 몰라요ㅋ
일단 시범 연주 듣고 가겠습니다.
아하! 정말 그냥 도레미파솔라시도네?
듣고보니 생각보다 간단하죠? 흔하게 듣던 음들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여기서 뭔가 문제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 밑의 다운 업 다운 업 기호들...
항상 하던 크로매틱과 다르게 줄을 바꿀때 딱 맞아 떨어지지 않습니다...!!!!!
굉장히 헷갈리게 하는 요소이죠...
하지만 얼터네이트 피킹을 못하면 나중에 큰 애로사항이 꽃핍니다.
그러므로 확실히 여기서 단련합시다..!
줄 이동시에도 다운 업 피킹의 순서를 지켜주세요!!!!!
그럼 왼손과 오른손 자세를 한번 보고 갈까요?
<영상에선 일부러 얼터네이트 피킹을 강조하기 위해 좀 더 과장된 움직임으로 피킹을 하였답니다.>
저번 2회차에서 이야기했던 왼손의 포지션 이동과 뮤트
오른손 포지션 이동 및 뮤트에 크게 신경 써 주세요!
사실 매우 중요한 이야기는 2회차에 많이 담겨있답니다.
그리고 자주 들어오는 질문이 손목이 아프다, 손목이 꺾인다...
등등 왼손의 자세에 대해서 많이들 질문이 들어오는데
우선 오래 치면 손목이 아픈 것은 당연하답니다....
하지만 몇분도 안쳤는데 손목이 아프다..?
이것은 뭔가 자세가 잘못된 것 입니다. 하지만 이 것은
제가 직접 봐드릴 수 없는 부분이기에....스스로 편한 자세를 찾는 여정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초보자 분들은 경직된 자세와 손목만을 신경써 과도하게 어색한 자세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은데
왼편 팔꿈치를 옆구리에 가볍게 붙여주시고
힘을 과도하게 주지 않은 자세를 유지하여 주세요~
<존 페트루치 센세의 연주 전 마사지>
그리고 기타를 치기 전 스트레칭을 해주시면 더욱 좋겠죠?
오늘 신경 써서 연주해야 할 부분들
1. 뮤트
2. 음 끊기지 않기
3. 왼손 이동
4. 얼터네이트 피킹 유지
그럼 오늘의 숙제는 동요 치기 입니다.
위에서 배운 도레미~ 를 가지고 흔히 알고있는 동요를 연주 해 봅시다.
<예시> 사과같은 내 페이스
<예시> 오래된 노래
물론 동요가 아니여도 괜찮습니다.
음을 알것 같다면 가요든 트로트는 씹덕곡이든 맘대로 쳐주세요
하지만 꼭 얼터네이트 피킹은 유지하여 주세요!!
오늘도 열심히 따라와 주셔서 감사합니두.
다음은 아마도 "다른 패턴의 크로매틱을 통해 손가락 독립성 기르기" 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 후는 드디어 테크닉의 관문 해머링과 풀링을 돌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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