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에서 팔레스타인, 하마스 지지 시위가 한창이다.
심지어 한국까지도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데
큰 충돌 없이 지나가려는 동네가 있었으니
그중 하나가 바로 동유럽이다.
동유럽이라고 하면 통상 촌스럽고 보수적이라는 인식이 있는데
전통적인 가치를 지키려는 태도가 강한 편이다.
통계화가 쉬운 "가족과 가정" 주제를 예시로 보자.
레딧에서 떠드는 미국 여성과 슬라브 여성
(일종의 구시대적인 여성상으로 밈화)
동거 문화가 보편화된 유럽에서 가장 많이 결혼을 하고 있으며
(서유럽 4~5, 남유럽 3~4, 북유럽 4~5, 동유럽 6~7)
당연히 혼외 출생률 또한 유럽에서 가장 낮고
(서유럽 50-60%, 남유럽 40-50%, 북유럽 50-60%, 동유럽 10-30%)
대부분의 자녀가 기혼 부부에서 나옴에도 초산 연령이 낮다.
(서유럽 30세, 남유럽 31세, 북유럽 30세, 동유럽 28세)
결혼 및 가정을 예시로
전통적 가치들을 훼손하지 않으려고 하는 편인데
동성혼에 대한 대중의 지지도 매우 낮음을 볼 수 있다.
(서유럽 82%, 남유럽 73%, 북유럽 77%, 동유럽 12-32%)
참고로 동유럽의 옛 주인님 러시아 같은 경우
수술 기록 없이 공적 성별 바꾸는 거 불법
이제는 그냥 성전환 수술 자체도 불법
동성애 선전도 불법인 나라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20대 후반의 청년이 부모와 함께 사는 비율)
유럽 내에서 가장 결혼을 일찍 하는데도 불구하고
자녀가 부모와 함께 사는 생애 기간 또한 매우 길다.
이 비율은 남유럽 또한 높은 편인데,
유럽 최고의 실업률, 부동산 가격이 원인이라 한다.
동유럽의 전통 가치 지향적이고 보수적인 태도는
(무슬림) 이민자에 대한 폐쇄성으로 이어진다.
동유럽에게 무슬림 이민자들은
자신들의 전통을 훼손시키는 외래 위협종인 셈이다.
2016년 기준 이미 무슬림 비율이 타 지역 20분의 1 수준이다.
웃긴 건 동성애는 무슬림에서 금기라는 점이다.
동성애자까지 포용하려는 국가들은 무슬림 또한 받았는데
정작 그들은 다른 사람은 물론 집주인도 포용하지 않아서
많은 갈등들이 발생하고는 한다.
그런데 실은 동유럽에서도 무슬림들을 포용하고 있다!
넓은 의미의 동유럽은 일부 이슬람국을 포함하기도 하며
비밀 포용소를 설치하여 무슬림 테러리스트들을 치료하고 있다.
폴란드, 리투아니아, 루마니아 모두 동유럽 국가들인데
오사마 빈 라덴 측근이자 알카에다 최고 모집자인
팔레스타인 인을 포용해 주었다는 이유로 (또 너야?)
이 테러리스트들에게 1.4억씩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유럽 법원에서 받기도 했다.
대PC시대가 열린 유럽은 계속해서 난민을 적극 수용하는데
동유럽은 무슬림 난민들에게 소극적인 대신에
..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받아들이는 걸로 숙제를 끝낸다.
왜 우크라이나 난민만 받아 주냐고 항의하는 아랍 난민들
(캡처는 우크라이나 난민 상황)
아랍 난민:
너네 우리는 안 받았으면서 왜 우크 애들은 받음?
동유럽:
서유럽이 아랍과 가깝고 안전한데 왜 여기까지 옴?
서유럽에서도 추방 당한 불체자라는 거 아님?
불체자 주제에 전쟁 난민에 꼽사리 ㄴ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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