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어디 멀리 안가고 얌전히 지낸 사진들이 대부분이네요.

사진 안찍은 달도 있고... 올해는 사진들이 몇 개 없습니다.

내년엔 어딘가 길게 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ㅅ^

올 한 해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1월>

교토(리) 카페.

이날 여기서 얼음계단 밟고 꼬리뼈와 어깨 합해서 전치 6주의 부상이 뜨게됩니다. 

얼음.. 얼음을 조심하십시요... 진짜임...

좀만 더 아래에서 미끄러졌으면 2월부터는 사진이 없었음.

<2월>

전치 6주의 부상을 안고 오키나와 행

20-24도 수준이라 여행하기 딱 좋은 날씨였으나 오키나와 기준으로 겨울이라 다들 코트에 패딩입고 다님...

수영장이나 요런거는 전부 닫혀서 할 수 있는게 제한적이었다는 것...'ㅅ`

아쉽긴한데 인형사진 찍으러 돌아다니기엔 좋은 날씨.

이해하면 슬픈 발렌타인 짤... 을 모티브로 찍어봄

제목 : 의리초코

발렌타인데이 짤 

대충 찍음...

<3월>

카페쨩 생일 

<4월>

홈타운 도쿄의 메이드 찻집

모에모에 계열은 아니고 직원들 복장만 클래시컬한 메이드복인 찻집

주 메뉴는 홍차, 예약은 전화로만 가능

메구로 스타벅스 로스터리

아침 7시부터 술이 들어간 칵테일을 먹을 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

역에서 멀리 떨어져있어서 가기는 귀찮은데 막상 가면 만족스러움

점심때부터 앉을 자리도 없어지고 대기열도 생기니까 꼭 일찍 오십쇼...

4월 인형행사로 도쿄에 오신 분들과 함께 우치아게 했던 그 어딘가.

<5월>

4월 행사때 샀던 빨간망토 의상

<6월> 

가발을 바꿔봤는데 트윈테일은 MDD아니면 소화시키기 힘든 모양

fail...

<6월>

스타벅스 로스터리 또 옴... 'ㅅ`

매달 오는 거 같은 느낌임

역에서 가까웠으면 하는 바램...

불과 2개월전만해도 밖에서 추워서 긴팔입고 먹었는데 너무 더워서 나갈 엄두가 안남...

마루노우치

<7월>

잠깐 부산에 갔을때 부산 어딘가.

도쿄 도내 모 호텔에서

이때도 이벤트는 있었다...

<8월>

새로운 언니가 생겼습니다.

바니걸 좋아

메이드 좋아

<9월>

몽골 감

<10월>

가을맞이로 시내 모 카페 감

<11월>

지난 여름 이벤트에서 놓쳤던 메이드복 주문한거 도착함.

메이드 좋아

새로운 언니가 생겼습니다(2)

메이드 좋아

<12월>

12월에도 어김없이 인형행사를 위해 도꾜에 오신분들이 많았습니다.

인터넷에서 보던 한국 자주 오시는 홍콩 아저씨도 오셔서 인사 나누고 감. ^ㅅ^

도내 모 호텔 2

스카이트리

롯폰기 힐즈 일루미네이션

도내 모 호텔 3

역시 마지막 장식은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좋아

올리다보니 많긴하네여 'ㅅ`

어디 안돌아다니다보니 썰같은것도 없고 그렇습니다.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