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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피아 97년 11월호 - 7

게잡갤고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19 08:20:01
조회 6314 추천 22 댓글 49

이전화는


게임피아 97년 7월호 (1 - 4화)

게임피아 97년 9월호 (1 - 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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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피아 99년 6월호(반갈죽ed) (1 - 4화)

PC게임 매거진 99년 8월호(반갈죽ed) (1 - 4화)


K-프린세스메이커 장미의 기사 연재

헬로우 대통령 연재

신혼일기 연재(진행중)


시발원숭이의모험,85K되었수다 (연재 부적격판단. 나중에 따로 글 하나 쓰자)

레버넌트(국산고전게임) 연재 예정 -> 나중에 공략집 이야기할때 이야기하는 정도로 계획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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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보면 된다



해외뉴스란, 이어서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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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의 플라이 바이 와이어 개발 소식.


사실 이 플라이 바이 와이어라는 게임은 나오지 않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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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 Stunt Copter라는 이름으로 플스판만 발매가 되었어

기사 말미에 이런 장르를 시도한 개발사는 없다..

뭔가 당시에 보기에 특이하긴 했던가봐


제작한 게임 목록보면 이 제작사가 좀 많이 특이하긴 했어..

공통적으로 뭔가 케릭터나 설정이 독특함과 해괴함의 사이 어디인가, 하지만 플레이 자체로서는 괜찮은게임들이야


위의 R/C 스턴트 콥터는 플스판만 나온 게임이다보니 콘솔게임은 잘 모르는 나는 딱히 알지못하는 게임인데다

지금봐선 이게 특이한 게임은 아닐것같으니 넘어가고...


대신,


마침 언급된 샤이니 엔터테인먼트의 다른 게임들을 간단히 이야기하고 지나가자.


어스웜짐,

MDK,

메시아(기사 이후로 좀 많이 나중에 나와. 아무래도 게임을 보면 오래 걸릴만한 이유도 있다보니..)


셋 다 생긴거나 설정이나 좀 요상하게 생기긴 했어도 특유의 코믹함과 재미가 있는 게임들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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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웜 짐.




이 시리즈는 게임잡지번들로도 나오고, 게임잡지가 아닌 컴퓨터잡지번들로도 몇번 본 기억도 있었어서

이 게임 플레이한 사람 많을거라 생각해


대충 지렁이가 하늘에서 떨어진 우주복에 들어가서 싸우는 이야기..

묘하게 알라딘, 라이온킹 게임이 생각나는 느낌이었어서 뭔가 관련있나 싶었는데 거기하곤 관련이 없더라


개발 사연은 닌자거북이로 재미를 본 플레이메이트 토이사가 세가의 소닉시리즈의 성공을 보고,

우리도 한번 저런 게임 만들어보자해서였다네..



시작은 위처럼 단순하게 시작되었지만 이게 또 엄청 잘되다보니 시리즈가 연달아 나오고..

또 괜찮은 성과를 보이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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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K를 제작.


게임을 안해봤더라도 저 특이한 헬멧때문에 잡지광고를 봤다면 많이들 기억할듯?

2편의 경우 게임피아 번들로도 나왔었어


발더스게이트 1편 CD케이스에 확팩 자리에 확팩CD는 안보이고 걔가 꽂혀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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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영상중,


3분 10초쯤부터 볼 수 있는 장거리 저격.

이 게임에서 가장 인상적인건 이거였던 기억이야

멀리서 고배율로 확대해가면서 저격으로 적을 처리해두고 전진하는게 상당히 재미있었거든


상당히 잘 나온 게임이고 인기도 많았던 게임이라

애니메이션 제작도 계획에 있었던걸로 이전 잡지에서 기사도 나오고 그랬어서 기억은 하는데..

나오진 못한 모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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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서 나중에 나온 게임 메시아.

이거 역시 게임 케릭터를 보면 잊기 힘든 게임이지

여기 게임들이 전체적으로 이랬다니까..


뭔가 생긴거 자체는 호불호가 좀 있을, 아주 개성넘치는 비주얼인데, 게임은 또 괜찮아




시스템도 독특하게, 적에 빙의해서 퍼즐을 해결한다던지 하는 식으로 진행을 하고 그랬어

영상의 3분 10초쯤부터 보면 빙의를 활용한 전투를 볼 수 있어


조금 앞의 3분쯤-3분5초에는 MDK에서 호평을 받았던 저격의 그 시스템향도 좀 나지.



잡지기사에서는 메시아가 이미 나온것처럼 쓰여졌지만

실제론 이 게임은 2000년도에 나온 게임이야


당시로선 아주 극한의 최적화기술이 들어간 게임인데 그걸 구현하려고 엔진부터 만들다보니 그렇게 되었다더라구..

잡지기사 나올 당시에는 그 엔진의 제작이 진행중이어서 제작된 것처럼 기사가 쓰여진것같아


그 외에, 게임 이름. 즉 메시아란 이름이 종교계에게서 태클이 들어오고 그랬다나..



이렇게 뭔가 특이한, 그러면서도 나름의 재미는 분명 가지고있는 샤이니 엔터테인먼트가 이후에 제작한 게임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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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여기서 만들었었다니..



앞의 게임들은 워낙 이미지가 강렬했어서 이사람들 만드는게 다 이랬지했는데

이걸 만든 제작사였구나..




이 게임의 특징으로는

위 영상의 43분 20초쯤에 나오는 포커스 활용.


영화에서 보던 주변 사물 느리게 움직이는 그 장면의 그거야.


샤이니에서 제작한 게임치고는 너무 평범하지만 이게 매트릭스의 명장면 메이커라..




그러고서 한참 나중에 발매한 게임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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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나침반.

이 게임은 해보질 않은 게임이라.. 무슨 얘길 못하겠다

아니, 정확히는 이거 아마 콘솔 외에는 PC판은 국내발매가 안됐을거야


게임 발매가 07년도라.. 그때면 이미 국내 유통사라는게 그냥 없다고 봐야하는게 맞는 상황이다보니

엔젤마,게임cd,뉴잉튼 이런데에서 들여오는거말곤 딱히 PC 패키지 게임은 안보이던때라..


그래서 이 게임은 PC보다는 콘솔유저들이 알듯하니 그부분을 맡기고 나는 도망간다.




게임자체의 이야기에서 벗어나 제작사 이야기로 들어가자면,

이 제작사의 게임들이 항상 콘솔에 비중을 좀 두는 편이야

세가 어스웜 짐으로 시작한걸 생각하면 당연한걸지도..

어스웜 짐(세가), MDK(플스), 매트릭스,황금나침반(플스,엑박등)...



그렇다보니 이후에는 콘솔로 회귀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이 제작사의 행적은

02년 매트릭스 개발중에 인포그램(아타리)에 팔려가고, 06년도쯤엔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개발사를 해체...


하려다가,



그보다 조금 더 일찍 떠났던 개발사의 창립자 데이빗 페리가

아타리의 The Collective(콘솔이 주로 된 제작사라 잘 모르겠다... 나온 게임 이름들은 보면 알긴 아는데 게임 자체는 해본일이 없을듯)

와 같이 사간다는걸 조건으로 다시 사들여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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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 이 두 회사를 합병해 더블 헬릭스 게임즈로 생존에 성공.


해서 콘솔중심으로 개발해나가며 다시 살아가나 싶었지만..






아무래도 저 06년도에 감축하려던게 이유가 없진 않았던거라..

회사 재정이 갈수록 나빠지더니


2014년 아마존 게임즈에 인수되었다고 해

뭔가 좀 허무해지네..




잡지에서 나오는 제작사들 파보다보면

1990년대 후반까지는 중소규모 제작사들이 어느정도 활발히 사업에 도전할 환경이었다면,

이후에는 대규모 회사에 합병 아니면 대부분 사라지는 모양새라..


저쪽 동네도 당시에 뭔가 지각변동이 꽤 컸던 모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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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폴리티카에 관한 기사.

원작자인 톰클랜시는 레식,디비전 뭐 이런걸로 유명하니 이야기할 필요 없을거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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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클랜시의 폴리티카 - 마이 어벤던웨어

게임 폴리티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이 링크로 대체하도록 하자.
링크된 사이트 이름에서 짐작가능하겠지만, 별 인기는 없었던 모양이야..


대충 요약하면

주사위, 카드를 이용한 보드게임이라고 하는데..


대중적인 스타일은 아니지 솔직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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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 여름에는 나올것으로 보인다.'


전설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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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1월호 5화

번들CD 구성품 소개중에 얘기했던 블레이드 러너 게임판의 이야기.
20번째 스샷과 21번째 스샷 사이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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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ing the earliest spna of the Age of Darkness

초기 암흑의 시대에


found in the writings of only the most aged of manuscripts

수기로 쓰여진 고문서에서 발견되기를


lived a world born of mystic arts and ancient sorcery.

고대마법과 불가사의한 비법이 탄생한 세계가 있었습니다.




Sosaria.

소서리아.




Despite Sosaria's enchanted origins, its people shunned magic,

소서리아가 본래 마법의 근원지임에 불구하고, 사람들은 마법을 멀리했습니다


For it's very use corrupted the souls of the unwary.

그것은 방심한 사람을 타락시키기 때문이었습니다



But one man dared to awake the slumbering powers of alchemy,

하지만 한 사람이 감히 숨겨진 연금술의 힘을 깨어나게 하여,


twisting the awesome power of the Gem of Immortality to his will

불멸의 보석의 엄청난 힘을 마음대로 휘두르며


and binding all of the Sosaria to his corruption.
소서리아의 모든것을 그의 타락하에 두었습니다.


Mondain the wizard.
마법사, 몬데인.



His power was absolute,
그의 힘은 절대적이어서,

as the whole of the planet was gripped in his cruel embrace.
행성전체가 그의 잔인한 손아귀에 있는것과 같았습니다.


Only the apperance of a stranger saved Sosaria from impending destruction.
오직 이방인의 출현만이 임박한 타락으로부터 소서리아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

From whence he came no one knows, but his strength and courage were without peer.
그가 어디서 왔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그의 힘과 용기를 누구도 비할 바 없었습니다.

In this stranger lay Sosaria's only hope.
이 이방인만이 소서리아의 유일한 희망이었습니다


Only a traveler from the stars could release this world from Mondain's vile stranglehold.
이 다른별에서 온 이방인 만이 이 세계를 몬데인의 마수에서 구해낼 수 있었습니다


He would prove himself a savior,
shattering the Gem of Immortality and defeating Mondain.
몬데인을 물리치고 불멸의 보석을 산산조각냄으로써
그는 자신이 구원자임을 증명할 것입니다


But a deeper and more sinister evil was released with destruction of the gem.
그러나, 보석이 파괴되면서 더 심각한 악이 해방되었습니다.


For Sosaria was not free of the stone's power.

소서리아는 그 보석의 힘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The planet was still bound to the jewel's magic,

even as it lay shattered upon the floor of Mondain's castle.

비록 보석은 몬데인의 성 바닥에 산산조각났음에 불구하고

세계는 아직도 보석의 마법에 묶여있던 것입니다



For, within each shattered remnant of the jewel.

각각의 보석의 부숴진 조각마다


dwelled a perfect likeness of Sosaria.

하나씩의 같은 소서리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Thus is the world in which you are born, live, and die.

이것이 바로 당신이 태어나고,살아가고, 그리고 죽는 세계입니다.


Brittania tha was once Sosaria, now exist as a thousand worlds,

브리타니아는 한때 소서리아였지만, 지금은 수천개의 세계로 나뉘어서,


each with its own peoples, history and destiny.

각각의 사람들,역사 그리고 운명을 가진 각각의 세계로 존재합니다


This Brittania is but one of many in the multiverse that is Ultima Online.

이 브리타니아는 멀티버스로 존재하는 여럿 중의 하나에 불과합니다.

이것이 바로 울티마 온라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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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쓰느라 고생좀 했다...






<추가> 이거 빼먹으면 안되지..



MMORPG의 전설, 울티마 온라인의 정식 서비스 소식.


베타 서비스-오리지널 초반 당시의 소식들은 당시 수치적인 데이터라는게 많이는 공개가 안된 상태인데다

게임자체가 수치표현보다는 텍스트표현을 의도적으로 한 부분이 많았다보니

구전에 구전을 거쳐 왜곡도 많이 되고 그렇지만 그게 또 하나의 매력이야.


이 기사가 실린 바로 옆 페이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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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사가 있어.


클라이언트를 다운로드하는 식이 아니라, 패키지에 동봉된 CD로설치하던 시절이다보니...

거기에 EA도 이런거 처음만져보는거라 패키지 발송에 대한걸 대처를 좀 못한듯.



이건 여담이 좀 길어질수도, 짧아질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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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울티마 온라인 관련 물품.

오리지널(없어. 이건 당시에 직접 사오는거 아니면 답이 없어)

세컨드 에이지(메뉴얼 제외 전부 소실)

르네상스(못삼)

서드 돈(패키지가 통채로 소실)

7주년패키지(안삼)

로드 블랙쏜의 복수(패키지 상자만 내다버리고 모두 생존성공)

에이지 오브 셰도우, 사무라이 엠파이어, 9주년은 모두 생존했는데 정작 저 패키지상자안에 CD하나 달랑있는게 끝이라..

사무라이 엠파이어 이후는 그냥 코드로 파는식이라 패키지가 없다더라


그 외에 15주년패키지인가 있었다곤 하는데 구성품이 영 아니어서 안샀다고...



동생이 좀 많이 오래전부터 - 작년 1월까지 쭉 계정이 살아있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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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던 계정의 상태.

작년 1월 27일 계정이 끊기고 6개월이 지나 Endless Journey라는 부분유료로 넘어간 모습.


Created를 보면 01년 1월 31로 되어있는데

2000년 연말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으로 15일무료 + 계정코드(원래는 패키지 사야 줌)를 뿌리던때에 만든 계정으로 다시 시작해서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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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더 오래전, 세컨드 에이지...


그러니까.. 때는 99년 하반기 쯤인가, 집에도 인터넷이 들어오기 시작하고..

당시 초등학생;;이던 여동생이 돈을 모으고 모은걸 세컨드 에이지를 사오면서 시작.

메뉴얼 옆의 게임타임쿠폰을 사와서 하다가 중간에 르네상스 확장팩이 나왔지만

그 패키지는 사지못하고 그대로 세컨드 에이지인 상태로 게임을 진행.


이게 확장팩이 나오면 무조건 확장팩으로 업그레이드해야만 게임을 할 수 있는게 아니라

이전 확장팩 코드가 입력된 계정이면 그대로 그 컨텐츠까진 되는 식이거든..

확장팩 패키지 살돈이 갑자기 생겨나진 못하니 그대로 계정연장해가며 하던거.


그러다가 결국엔 좌절하나 싶더니 위의 2000년 연말 프로모션으로 다시 계정만들고 시작해서 작년 1월에야 그 여정이 끝이난거야

이전 계정은 기억은 대충 날법은 한데 EA계정통합때 놓쳐서 그거 그냥 못찾는다고 보는게 맞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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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하드 뒤져보니 각각 위 : 2020년 아래 2018년의 사진.


이쯤엔 이미 그냥 가끔 생각날때 접속해서 집안 둘러보다가 끄는정도의 추억속의 공간이라 인벤토리도 거의 그대로인 모습이야.


이건 사실상 나보다는 동생이 한거라 내가 얘기하긴 좀 애매하고,

동생 인터뷰를 해와야겠다... (작성시점, 결국 별로 못함)



나도 하긴 했지만 그렇게 깊다고는 못하고

난 그때 디아2하고

리니지하고

바람의 나라하고

노바1492하고

라그나로크하고

오만잡다한 듣보잡 온라인게임들 건들고 그랬으니..;



동생은 지금생각해도 취향 참 특이해

이거 손대기 일이년 전 시점을 떠올리면 걔 분명 나하고 같거나 조금 더 어린연령대 게임 했다고;;


당장 동생과의 대화에서 나온 이야기의 양으로는 뭐라 말할것도 없어서 이정도로 하고,

나중에 여행기같은거 나올때 간간히 하나 둘 끼워넣게 썰좀 부탁좀 해봐야겠다..



동생 추신으론 브리튼 묘지방향 대장간의 곰모자쓴 G***CE 아저씨,

커피좋아하는 연두색머리 U** C*****씨, 홍콩인 Snow씨, 의사였나.. 아무튼 의료 관련해서 일본간 L**씨 정도 다시보고싶은 생각은 가끔 난다더라


참 구체적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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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이 군페이 - 나무위키

닌텐도의 전설, 요코이 군페이씨의 부고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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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와서 봐도 어록과 일화 하나하나가 통찰력이 참 뛰어나신 분이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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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탈컴뱃, NBA JAM등으로 유명한 어클레임 엔터테인먼트.


95년 스컬쳐드 소프트웨어, 이구아나 엔터테인먼트, 프로브 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한 이후

99년 어클레임 스튜디오로 재편하는 과정에서 직원들에게 줬던 주식과 관련해

고용계약의 미준수를 문제삼으며 해고했던 이슈가 있었다는데 이게 그 기사인듯해.


막상 이때는 별일없다가, 나중에 경영이 악하된건지 이게 그 시작인건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04년 파산하면서 저작권들이 여기저기 팔려나갔는데...


여기서 재미있는게 하나 있다

04년에는 회사 본사가 경매에 넘어가고

05년부터 게임저작권들이 팔려나가는데, 영양가있다고 판단된건 그때 팔리고
남은건 06년에 캐나다의 쓰로우백 엔터테인먼트란곳에서 대부분 매입.

그리고 그 쓰로우백에서 사간것 중에 Revolt, RC Revenge, RC De GO! 라는게임의 저작권을

국내의 위고 인터랙티브란 제작사에서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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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본적은 없지만 어디선가 들어는 본거같은 그 이름, 리볼트.


그때부터 이건 한국게임임 ㅇㅇ....



리볼트 - 나무위키
항목이 존재하길래 첨부. 나는 잘은 모르는 게임이지만 이름은 익숙하고.. 항목도 존재하는걸로 봐선
국내 인지도가 어느정도 있는 게임같은데..

항목을 대충 읽어보니
게임 본판은 괜찮았는데 후기작으로 내놓은게 영 아니었나보다...





다시한번 떠올리는게, 좀 위에서도 이야기했듯이 2000년 초중반 해외 제작사의 도산이 좀 많았더라니까..
일종의 지각변동시기가 있었다보니 이 시기쯤에 나오는 조금은 낯선, 하지만 뭔가 기억에는 나거나 하는 제작사들은 대부분 이런식이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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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의 윙커맨더를 원작으로하여 1999년 개봉한 영화 윙커맨더.

96년, 윙커맨더 제작자 크리스 로버츠가 오리진에서 나온 후,

전직 윙커맨더 제작진들과 함께 디지털 앤빌 홀딩스란 회사를 설립하고

EA로부터 윙커맨더 영화화 판권을 사다 만든 영화야



근본은 차고넘치는데

정작 영화가 흥행에 실패했다...



자금사정이 좋은편은 아니었던건지 3천만불의 저예산 영화였는데

그보다 훨씬 못번 1160만불정도가 흥행수익이었다고..



게임을 만들던 시절의 영상분량과 비용을 생각하고 영화를 만들려보니 계산이 좀 많이 안맞아서

3천만불의, 게임에서는 큰돈이지만 영화에서는 저예산인 애매한 자본으로 만드려다보니

오히려 게임때보다 영상 연출이 나쁜편인 결과물이었다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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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 여름의 게임판매 순위가 나왔다


1위는 진짜 처음보는건데 뭔가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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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모음집이었어;;

국내에서도 1990년대 후반, 2000년초에 문구점이나 서점에서 다루던 그런 게임모음집.


레드에디션에 지난 국내뉴스기사에서 나온 블루피(산와머니 비슷한녀석)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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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기사에 언급된 9위에 97년 9월호 후반부에 골프게임 특집으로 소개되었던 링크스LS 98도 보이네


뭔지 당장 기억안나는것도 몇개 있긴 하지만 대부분 하나하나가 지금까지도 이름만 들어도 바로 아는, 시대를 풍미한 명작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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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발생하던 버그들.


다크레인처럼 난이도 관련 버그가 있던 게임이 있던거같은데

구작 엑스컴중에 비슷한 버그 있던 기억이야


컨퀘스트 어스의 버그같은경우는 미스2가 가장 먼저 떠오르네



버그관련 기사는 별거없는거같으니 넘어가고,




위의 기사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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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티 인터랙티브.

패러디물을 만들던 제작사인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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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의 첫 게임, 미스트의 패러디 피스트.

이후에 미스트의 후속작으로 리븐이 나오자 그걸 패러디한 Driven을 만드려했지만 개발은 취소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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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의 패러디, 스타 워프드.

스타워즈 에피소드 4-6의 패러디 어드벤처 게임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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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X-File을 패러디한 The X Fools.


멀리와 스커더의 이야기를 진행하는 미니게임들이라나 뭐라나..

위의 두개와는 다르게 이쪽은 평이 갈릴것도 없이 완벽히 똥겜이라는모양이야




그러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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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임 이거;;


Microshaft Winblows 98


위의 3개는 대충 설명으로 뭔 게임인지 감이 잡히는데 이건 설명을 읽어도 도저히 감이 안잡히고

이걸 설명하기도 힘드니 그냥 영상으로 보자.


윈도우 비스무리한 창에서 미니게임하는 이런 게임이래



아무튼 이런 요상한 게임 만들던 패러티 인터랙티브는..

이후 99년 이전 글에서도 자주 나오던,

한창 게임사들 수집하러다니던 러닝컴퍼니에 인수당하고 해산당해 더이상 희한한 게임은 만들지 않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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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사가 중소형 제작사들 수집하러다니던 또 다른 케이스의 기사.

이 이후로도 하즈브로, 아타리에 팔리고.. 그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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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있었나.. 싶은게 하나 튀어나왔다..


세가소프트 - 영문위키

찾아보니 멀티플레이 플랫폼을 구성한듯

배틀넷같은거와는 조금 다르고 그.. 잡지 광고같은데에 보면 가끔 나오는 프리배틀넷 어쩌고하면서 있던 그런거에 좀 더 가까운거같은데..


이걸로 퀘이크 2, 발더스게이트,언리얼 이런 게임들 멀티를 돌렸다고해


생각해보면 저 동네도 같은 사람사는 동네인데 비슷한거 있는게 당연하긴한데


그게 또 세가에서 나름 마음먹고 진행하던거였다니..

참 세가라면 세가다운 기행이라해야할지..



여기까지로 뉴스란은 진짜 끝.


이제 드디어 다음화부터 게임얘기가 나온다...



출처: 게임잡지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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