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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노 여행기 - 3일차 (마츠모토, 시부 온천)앱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07 14:00:01
조회 3240 추천 19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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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마츠모토 성하고 거리를 구경하고 시부 온천으로 이동할거야
어제 열심히 걸었으니 오늘은 천천히 둘러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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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조식
어제 생각보다 많이 마셨는지 속이 좀 쓰리더라
샐러드로 중화 좀 시켜주고 성으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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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발견한 샘물
마츠모토는 시내에 이렇게 물 나오는 곳이 많더라고
저게 식수라서 걷다가 목 마르면 한번씩 주위에 물 나오는 곳 찾아가서 마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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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가 발견한 시내버스
최신식 버스 같은데도 엄청 조그맣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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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보니 마츠모토 성 도착
날도 맑고 시원해서 좋았어
해자에 가끔씩 백조도 돌아다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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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권 700엔 주고 구매
마츠모토 마쓰모토 마쯔모토
뭐가 맞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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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옷 입고 포즈 취해주시는 분도 계시더라
성 터 자체는 크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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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각 내부에는 박물관처럼 층마다 꾸며져 있는데 현존하는 성 중 가장 오래되서 그런지 뭐가 엄청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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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조총이 상당히 많았는데 아마 천수각 창고들이 대부분 탄약 및 총기 보관 역할을 해서 그런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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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각 지붕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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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각 꼭대기에서 바라본 풍경
도시 어디를 바라봐도 눈 덮힌 산들이 있다는게 정말 이쁜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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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나와서 다시 한컷
이 날 하늘이 정말 맑아서 어떻게 찍어도 멋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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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걸어서 나와테 거리 도착
붕어빵 같은 간식이나 기념품들을 파는 거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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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과거 도시화가 진행되기 전에 깨끗한 물에서만 사는 개구리가 살았었다는데 그 개구리들이 다시 돌아왔으면 하는 마음으로 개구리 거리라는 별명이 붙었대
그래서 그런지 곳곳에 개구리들이 잔뜩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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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거리 초입에 있는 요하시라 신사
안에서는 무슨 기도 같은거 하고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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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왕 왔으니 고슈인 하나 받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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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있는 개구리 신사
정말 작은 신사인데 여름에 하루 한정으로 파는 고슈인이 개구리 모양으로 귀엽게 생겨서 좀 탐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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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봐도 개구리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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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라 장사중인 점포가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다리 건너 있는 나카마치 거리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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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이렇게 건물들이 다 하얗고 아기자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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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이 카페나 식당이다보니깐 어딜 가나 맛있는 냄새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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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점심 먹을 가게가 오픈 전이라 산책 좀 더 하는 중
시내 곳곳에 이렇게 샘물에서 나온 물들이 흘러
물도 엄청 맑아서 마셔도 될거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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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에 왜 저런 사이즈의 물고기가 있지
알 수 없는 동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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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길에서 이거 먹고 있길래 우리도 냉큼 사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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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시원하고 말캉한 인절미 맛
맛있게 먹고 이제 점심 먹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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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소바 먹으러 왔어
난 가케소바 시켰는데 너무 맛있었다
메밀 특유의 거친 향을 간장 베이스의 육수가 부드럽게 잡아주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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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루소바는 소금만 뿌려 먹어도 맛있다고 생각될 정도로 면 자체의 맛이 좋아서 아부지도 굉장히 맛있게 드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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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도 불렀으니 이제 다시 술 마셔줘야지
마츠모토 브루어리에서 맥주 좀 마셔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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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ICE LABORATORY 4종류 다 마셔봤는데 다 특색있고 맛있더라
전체적으로 홉의 쓴맛은 줄이고 향을 강조해서 가볍게 마시기 좋은 맥주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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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츠모토에서 시부 온천으로 이동할 거야

마츠모토역에서 특급 시나노를 타고 나가노역으로 이동하고 이후엔 버스를 타고 30분 정도 갈거야
시나노는 저렇게 1호차 앞 유리가 뻥 뚤려 있어서 기관실 너머로 풍경이 잘 보여
언제 한번 탈 기회가 생긴다면 몇백엔 추가해서 그린샤(1호차) 맨 앞자리에 타보는걸 추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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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달려서 시부 온천 마을 초입에 있는 타마무라 혼텐 양조장에 도착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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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엔 여기 사장님이 모아오신 옛날 물건들하고 그림들이 박물관처럼 전시되어 있고 구석의 쥐구멍으로 들어가면 저렇게 양조탱크들이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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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쉬느라 찍은 사진이 별로 없어서 홈페이지에서 사진가져왔어
오늘 묵을 료칸은 이치노유 카테이라는 곳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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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에는 센과 치히로의 배경 모티브 중 하나인 카나구야 료칸이 있어
밤에 보면 진짜 이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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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고 거리 산책 좀 해주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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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먹으러 들어왔다
회랑 튀김 조금이랑 나베가 나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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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각각 신슈 규랑 미유키 포크 구이야
전체적으로 재료가 좋아서 그런지 맛있었어
특히 나베에 들어있는 작은 버섯들이 진짜 맛도리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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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참고 술 하나 시켜버렸다
아까 봤던 타마무라 양조장 술 같은데 깔끔한 청포도 사탕 맛이 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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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도 부르니 대절탕 한번 들어가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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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 신고 거리 구경하러 나왔어
처음 신어 봤는데 또각또각 거리는게 재밌더라
근데 내리막 걸어갈때면 발가락 사이가 너무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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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 온천은 작은 외탕 9개가 있어서 온센메구리를 할 수 있어
탕마다 크기는 작은데 전부 다른 원천을 쓰는것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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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5번탕 내부인데 사람이 없어서 찍어봤어
이렇게 타일로 된 곳도 있고 나무로 된 곳도 있더라
개인적으로는 9번탕이 가장 크고 작게나마 사우나도 있어서 좋았어
근데 원천 온도가 60도 가량 되다보니깐 너무 뜨거워서 오래는 못 들어가있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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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 돌아다니다가 돌아오니깐 이불 깔아주셨어
내일은 원숭이 보러 좀 걸어가야되니깐 간단하게 씻고 일찍 잠들었다

- dc official App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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