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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피아 97년 11월호 - 10

게잡갤고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25 22:40:02
조회 10941 추천 34 댓글 48

이전화는


게임피아 97년 7월호 (1 - 4화)

게임피아 97년 9월호 (1 - 14화)


게임피아 97년 11월호 - 1화 2화 3화 4화 5화 6화 7화 8화 9화 10화<< 이 글은 여기

게임피아 99년 6월호(반갈죽ed) (1 - 4화)

PC게임 매거진 99년 8월호(반갈죽ed) (1 - 4화)


K-프린세스메이커 장미의 기사 연재

헬로우 대통령 연재

신혼일기 연재(진행중)이지만 세이브데이터 소실 이슈로 무기한 지연

영원한 전설 Ultima(공략집이라지만 공략은 아닌 무언가) 연재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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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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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변화를 추구하는 국산 롤플레잉이 나왔다!

라는 서두의 문구처럼 게임 설명 자체는 뭔가 엄청 특이해

설명만 보면 갓겜도 이런 갓겜이 없을지경.



지난화에서 혹여나 플레이 경험담이 있는지 알아보던 쥬센사요.

난 이게임에 대한 의문이 아직도 풀리질 않아..



일단 국산이라 접근성 좋고,

하이콤에서 유통했으니 하이콤매장 + 나중엔 문구점,서점에도 저가형 패키지로 돌아다녔을거고

거기에 인기장르인 롤플레잉인데다가

이거 TV광고도 한적 있단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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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잡지번들로도 나왔어


이정도면 그래도 게임이 쿠소 ㅈ망겜이든, 평작이든, 갓겜이든

알긴 아는 사람들이 나오긴 해야할거아니야



그런데 해본사람이 없어.

보통 다들 들어는 봤다,광고는 봤다하는데 그게 전부.


해본 사람이 있어도

그 기억이 인상적이지 못했는지 '어렵다','느리다','버그가 많다'

단편적인 정보뿐.


게다가 당시에는 V챔프 번들로 나올때 공략이라도 존재했을텐데 지금은 그런 정보마저 없으니

오히려 그때보다 지금의 정보가 더 적어져버린 게임이야



그나마도 버그 많음 + 잡지 설명에서 나올 시스템들(잘 작동안함) 탓에

당시에 플레이 했다면 정상인데도 버그로 오해하거나 버그인데도 정상으로 오해할 여지도 충분한지라..

지금 플레이하는 느낌과 당시의 플레이느낌도 아주 큰 차이가 날거같아


그 외에 괴담이 나오긴 하는데 그건 좀있다가 설명에서.

일단 게임 설명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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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평범한 RPG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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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 수행여부에 따라 달라지는 엔딩.

여기까진 그래도 당시기준으로 보더라도 특이하진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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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시나리오의 조건이 좀 특이하다..

특히 저 첫번째 조건.


어둠의 제황과의 싸움을 피하고 다니다보면 운 좋게 다른 빛의 기사가 물리칠 수도 있다???

자율 NPC들이 존재하고, 그로인해 게임진행이 달라질 수 있다???


갓겜의 냄새가 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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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케릭터 스케줄 시스템.

울티마 7의 그것이 떠오른다.


이당시 국내 게임에 이런게 있었다고???

오파츠 뭐 그런건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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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설명도 뭔가 당시 나이대, 당시 시대로 돌아가서 읽어보면 기대감이 꽤 클것같은 설명.

갓겜이 맞는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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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들의 가치관!

무슨 말이든 앵무새마냥 정해진 대사만하는 NPC가 아닌 살아있고 자신만의 개성을 뚜렷하게 보여주는 파티시스템!



종합해보자


울티마7의 스케줄링 시스템에

루나틱 돈의 프리시나리오 및 자유도에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발더스 게이트와 같은 케릭터 가치관


갓겜도 이런 갓겜이 있나 ㄷㄷ

과장도 섞여있겠지만 아주 없는걸 있다고 개발사에서 말하진 않았을테니

수준이 아주 높지는 않더라도 설명대로만 된다면 이건 충분히 갓겜의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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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파츠를 발견했다고 내가!


이런 게임이 어째서 막상 해본 사람이 드문걸까

국산 갓겜의 비밀을 수호하는 비밀조직의 공작이라도 있던게 아닐까하며 정보를 수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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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센사요 아는 횽 있어? - 고전게임 갤


07년도에도 이미 아주 듣보잡까진 아니어도 게임플레이 정보가 많지는 않았던듯.


그래도 건진 단서 두개.

1. V챔프 번들로 나왔을때 거기에 공략이 있긴 하다.

공략이 전무한 게임도 아닌데 희한하게 정작 플레이 경험은 많이 나오질 않는건 좀 아래에.


2. 켜놓고 나이만 먹게해도 자연사하는 엔딩이 있다.

잡지에서의 리뷰에선 시간이 흐르다보면 난 본적도 없는 어딘가의 다른 용사가 알아서 마왕을 처치해서 엔딩이 나온다는데,

그렇게 되지 않았을때 저런 엔딩이 나오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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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한 숫자의 원숭이에게 키보드를 두들기게한다면

어쩌다보면 하나정도는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정확히 타이핑한 결과물이 나오지 않을까?


무한한 시도를 한다면 가능한 다른 용사가 알아서 처치해주는 시나리오 미래 1과

보통은 자연사하는 미래 2가 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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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센사요 엔딩보기(중도포기) - 네이버 블로그

이번엔 09년도의 한 블로그.

바로 위에 붉은색으로 표시한 부분으로 보아

인게임 1년이 지나면 엔딩이 나온다는게 바로 그 자연사 엔딩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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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생각했는데 '1년이 지나면 엔딩이 안나올 수도 있음'

13월이 존재한다라는 리플도 있다


어째 정보가 각자 다른데

글의 내용들을 보면 플레이를 안해보고 쓰는글로는 보이질 않는걸로 봐서

둘 다 맞는 말이라고 치면


그냥 시간제한이 어떤 트리거가 없으면 발생하거나 안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긴 한듯.

프리시나리오라 했으니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야



하지만 정보가 많다고는 보기 힘든데다가

이쯤되니 게임이 이미 웹상엔 제대로 된 정보가 남아있질 않고

사람의 기억으로 구전되는 수준까지 와버린 모양이라 왜곡도 좀 되고 그런듯.






쥬센사요 리뷰 - 잠뿌리, 네이버 블로그

그리고 시간이 흘러 2023년.
올드컨텐츠를 상당히 깊게 다루는 한 블로그에서 드디어 그나마 제대로 된 정보를 찾을 수 있었다
지구온난화로 이글루가 박살나면서 대피한 블로그인듯.

이 분의 블로그 포스트는 이렇게 백업되어 살아남았지만
이글루에 많이들 있던 다른 분들의 게임 관련 블로그 글들이 유실된게 좀 아쉽네..

아무튼 글을 좀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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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편의점 아저씨, 4층 아가씨.

그리고 포스트 인용을 허가해주신 블로그 주인장분.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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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부터 시작.

쥬센史謠라는 이름의 어원.


쥬센이란 단어는 환단고기가 어쩌고.. 그런쪽인듯

게임 배경은 아무리 봐도 서양판타지 배경인데 대체 어째서 이런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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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같은건 별 의미 없고 조작은 뭐 평범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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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만들다 만듯한 부분도 좀 있는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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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릭터 스케줄 시스템의 정체.


이 설명대로라면

울티마 7의 그 스케줄 시스템과는 거리가 좀 있고..

대항해시대할때 낮에는 항구에 돌아다니던 사람들 저녁되면 안보이는 그거하고 똑같은 수준인듯;;;

(그 있잖아, 여관 이나 교역소같은곳 앞에 잇살라무 알레이꿈! 이런 NPC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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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게임이 느리다 느리다 했는데 이게 그 이야기인듯.

그리고 300가지 멀티 이벤트란것도 그닥..

그마저도 제대로 작동안하는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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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그도 만만치 않았던 모양.


이런식이다보니

위에서 말했던 플레이어들의 1년제한이 있다 없다란것도 이게 버그인지

아니면 시나리오 분기 트리거를 건들어서 정상작동한 다른 미래로의 진행인지 확신도 못하겠어


루나틱 돈을 떠올리게했던 프리시나리오는 이런 이유로 이게 어떤지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기대보다 한참 못미치는 수준인것같고,

파티원 가치관같은건 이 블로그에서도 이야기가 딱히 나오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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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챔프 97.11월호 163페이지 - 게임메카

혹시나해서 게임메카에서 PC챔프 스캔본을 뒤적여서 리뷰를 찾아봤더니
여기 써있는 멀티 시나리오 시스템의 내용이 게임피아에 실린 내용과 동일한걸로 봐선
제작진이 한 말 그대로 옮겨온것 같으니
게임피아에 실린 시스템관련 내용도 제작진이 한 말을 그대로 실은게 아닐까 싶은데..



한마디로 제작진이 사기친듯;;



게임 자체에 대한건 더이상 파보기도 힘들고
이걸 직접 건들어보기엔 괴담만 더 쌓여할것 같으니 플레이해보기는 포기.
사실 당시엔 공략본도 존재했겠다, 그럭저럭 할만 했을지도 모르지.
심지어 지금보면 버그지만 당시 공략집을 보면 그게 버그가 아니구나할 수 있는것도 있을지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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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슨 인터랙티브 - 전자뉴스

제작사를 파보자.

이 게임을 제작한 샘슨 인터랙티브에 대한 뉴스.


뉴스내용을 보면 1월 16일자 기준으로 발매가 아직 안된걸로 봐서

게임이 실제로 나와서 잡지에 실리는건 빨라야 2월, 그 이후로 봐야할듯.


아무튼 기사 내용으로 추측하건데

하이콤에 들고가기 이전에 이미 어느정도 제작이 진행되고 있었고

당시 하이콤이 보기에 납득할만한 무언가가 있긴해서 계약을 한거같긴 한데..

그랬으니 TV광고도 하고 그랬겠지



대체 뭐가 문제였던건지 게임은 이모양이 되어버렸다..



이후에 버그수정버전으로 CD2장으로 구성된 패키지가 나왔다고는 하는데

그 버전이 그나마 정상적으로 게임에 대해 이야기 할만한 물건이지 않을까 싶지만

번들로 플레이한 사람들의 기억도 찾기 힘든데 이걸 해본 사람의 기억을 찾기는 더 힘들듯;;



아무튼 그러고서 나중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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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레플리카:아토믹 펑크 - 네이버 블로그
해당 블로그에서. 블로그 주인장도 이게 뭔겜인지 모르겠던 모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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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플리카:아토믹펑크 - 게임메카

그나마 우리의 무적분탕고닉 게임메카 기사가 나오기는 하는데 딱 이정도.

스타크래프트가 대한민국을 휩쓸던 2000년.
그 인기에 영향을 받아 당시 온갖 국내 RTS들이 쏟아져 나오던 때에 나온듯한 레플리카: 아토믹펑크

나오는게 딱 이정도밖에 없을정도의 생소한 게임을 내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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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설명회 참가업체 - 전자신문

라젠카 2의 개발자금 투자유치에 실패한건지 실제 제작이 되진 않고
더이상의 행적은 찾기 어렵게 되었다..

그런데 기사 내용을 보면 매출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대만수출도 하고 그랬던걸로 봐서
쥬센사요 버그 수정버전은 뭐라도 좀 낫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혹시 아나, 저기 대만에 수출될때쯤엔 버그도 다 수정되고 개선 많이되서 진짜 갓겜이 되어있어서
저 동네에선 한국의 환세취호전마냥 갓겜포지션 차지하고 있을지

이건 그 수정버전을 플레이한 사람의 플레이 후기가 없으니 역시 또 미궁으로.



희한하게 다들 들어보기만하고 광고만 본 게임, 쥬센사요의 이야기는 여기까지.

이야기가 길어지게 된게 인지도 자체는 있는데 이상할정도로 플레이경험의 흔적은 너무나도 적은데다가
이게 해외게임이면 그러려니 하고 또 해외정보라도 나오지,
국산게임, 그것도 이상할정도로 다들 기억하지 못하는 게임이 되버리니 한국인이 파내야할 수밖에 없는 게임이라..
어지간한 듣보잡 게임도 어지간하면 다루는 양웹에서도 이건 별로 뭐 나오질 않더라;;


다음으로 넘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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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

다들 알만한 게임이 나왔다

이건 설명 안해도 어지간하면 다 기억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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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설정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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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의 경우 단점도 많았지만 게임 플레이자체가 재미있다보니 당시엔 그 단점들이 그렇게 크게 의식되진 않았지만

2편 제작쯤에 와서보니 그래도 그 단점들이 걸렸던지

게임 로딩 개선,

일러스트 개선,

시나리오 개선,

이벤트 보강 등 해당 단점들을 많이 개선한것을 어필하고있어


이 모든게 위의 쥬센사요와는 달리 진짜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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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소개.

글자 알아볼수있게 찍기엔 한장에 들어오질 않아 누덕누덕 기워붙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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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에서 보기 드물게 액션RPG, 이 장르는 아트리아 대륙전기외엔 딱히 떠오르질 않네

뭐 더 있긴 했던거같은데..


그 몇 기억나지 않는 액션 RPG중에서도 또 특이하게도
평면화면의, 좌,우로만 공격하는 플레이가 아닌,
3차원화면의, 사방팔방의 방향으로 공격과 이동이 가능해 당시 게임들과 비교해보면 많이 특이한편이야

그리고 다른 게임들은 한두개 괜찮다가 나중에는 갈수록 가라앉는 느낌이었다면,
이 게임은 시리즈를 거듭하며 발전하는 모습이 확실히 보이던 느낌이 커서인지 이거 좀 많이 아까운 게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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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에 시리즈별로 소개한 기사가 있으니 읽어보면 좋을듯.

코룸 외전..은 잘 모르겠네
이건 장르가 아예 달랐던거같은 기억만 있고..

코룸 온라인도 있었다는것만 알지 막상 손은 대보질 못해서..

기사를 읽어보니
하이콤 부도이후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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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한테 IP가 넘어가있다는듯 해
PC판으로 부활하기는 기대하기 힘들거같고
어쩌다 모바일이나 나올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우리가 기억하는 그 코룸과는 달라도 한참 다를듯
20년이 넘어갔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하긴 한데..




워낙 당시에 인기도 괜찮았고
게임장르도 당시에 보면 독특한 포지션인데다
하이콤하면 떠오를정도로 대표작일정도로 워낙 괜찮은 게임이다보니
'나도 알고 너도 알고 우리모두 다 아는 게임'이라

오히려 할말이 별로 없는,
20세기의 국산게임들 중에 명작이라 인정해줄 수 있는 정말 훌륭한 게임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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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초,중학교 시절이 떠오른다면 나중에 한번 다시 돌려보자.


스크린샷 분량탓에 일단 이번화는 여기까지.

쥬센사요 저녀석때문에..


며칠안에 이어서 진행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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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회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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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만한게임 둘,

조금 애매하긴하지만 그 시대의 플레이어라면 기억할만한 게임 하나,

또 하나는 아케이드이식작이라 그쪽에서 오히려 더 많이 알듯한 게임 하나.


3짤은 소재는 알만하겠지만 게임 자체는 좀 많이 생소할듯;



출처: 게임잡지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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