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스압)싱글벙글 의외로 뒤끝있던 인물.jpg앱에서 작성

Dollershei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10 12:30:02
조회 52895 추천 485 댓글 796

28b9d932da836ff637e680ed4481736ca43fc76f57d7ab3ef6e150885ecd9a6325d5

그건 바로 "서재필"

일반적인 사람들에게  서재필은 흔히 구한말 독립운동가, 독립신문 등으로 알려져있다.
오늘은 서재필의 인생 최저점과 그의 뒤끝을 알아보자


재필은 1882년에 임오군란이 끝난 후 문과 3등으로 최연소 급제하고

주위의 촉망을 받게된다.
그는 김옥균,박영효,서광범등과 일본 책들을 보며
서구화에 대한 꿈을 꾼다.


74e4d27fbd8160ff3cef8fe11484276b2781d2c12c209923f62b45de1b2b115a79a11ff3e41fce3e519c1fedc1bbe34219

(가운데가 서재필)




급진개화파는 1884년에 결국 갑신정변을 일으킨다.



이당시 서재필은 무사로서 활동했다고 한다.



하지만 결과는 알다시피 청의 개입으로 실패로 돌아갔고



갑신정변 주동자들은 이른바 멸문지화 를 당한다.



서재필 집안 역시 마찬가지였는데



생부 서광효 = 자살

양부 서광하= 전재산 몰수 노비행

아내 = 자살

2살 아들= 굶어 죽음

맏형 서재춘= 감옥에 갇혔다 독약먹고 자살

이복형 서재형= 관군에 잡힌후 참수

생모= 노비행. 이후 자살



그야말로 집안이 지랄이 나버린다.

2eed8425e0d76bf56abcd0e045807c6d563ad6e399c0cc6f2fadd95e857ef132751ee9f5a21fc46528d0de3a43b381

이후 서재필은 김옥균,박영효,서광범 등과 함께

제물포로 피신한 후

일본으로 도망간다.


해외로 도망가고 가족들의 참상을 소식으로 접한 서재필은


이후 조선에 대한 환멸감과 분노에 휩싸였고



조선에 대한 관심은 차차 끊고

일본에서 막노동 등을 하며 생활한다.



서재필 일행은 자신들이 일본에게 토사구팽 당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서재필,박영효,서광범등은 미국으로,

김옥균은 청나라로 향한다.


29bcd270e1d06ef236ec86b645d47568d65f6f83fb4af96f5bb1919bafba4f732e2f284bdd83e8a7493ed1699a2fd1

(천조국)

서재필 일행은 미국에 상륙하였다.



하지만 상륙하자마자 낯선 환경에 적응을 못한 박영효는 다시 일본으로 돌아가버렸다.



서광범 역시 조금 생활하다가 양반으로서의 자존심을 버리지 못하고 일본으로 되돌아갔다.



그 당시는 노예제도가 폐지된지 고작 20년밖에 지나지 않았고

인종차별이 극심한 시기였다.



유색인종이라는 이유로 기차의 짐칸까지

짐승처럼 밀려버리기까지 하였다.

2beb8277bc8639a368bad4b342d37139b69f8166b7a97b634a2bc4a1f3ae8acf3c894a24739fa70934273f17dfdec9

(청년시절의 서재필)



서재필은 이후 막노동, 가구점 알바등등

극한의 환경에서 일하다가



존 홀렌벡 등의 후원으로

고등학교에 입학하여 역사, 철학, 과학등 서구 학문을 배운다.

7abf8023b68468a06feed3b340d3226874d481e8054bb2aaca091ebe9911d4e8ae9c8435894ef5730e53e44b6c4e

이후 조선 선교사로 가라는 홀렌벡의 통보를 거절하여
(한국에서 역적 신분으로 입국만하면 뒤지는상태)

후원이 끊겼지만

하트 교수 등등의 후원으로
타 대학 입학과 중퇴 이후



서재필은 컬럼비안 대학교(현 조지워싱턴 대학교 전신)
의예과에 입학 후 한인 최초로 미국 의사가 된다.



그는 이때 미국 시민권을 따고 이름을
'필립 제이슨'으로 개명한다.

28ec8923e6836ca739ef8fe346807664393d26d2b0cef6543ea3cff413ce1fb3b6578b488f08c5d036be7a183630

그러면서 서재필은 뮤리엘 메리 암스트롱의 과외 가정교사를 하였는데 연애를 시작하게 된다.
뮤리엘은 오랜 이국 생활과 인종차별로 지친 그에게
친절하게 대했고 그의 고충을 들어주기도 하였다.

이런 인간미에 반한 그는 뮤리엘에게 청혼하였다.

74e4d27fbd8160ff3cef8fe11484276b2781d2c12c209923f62b45de1b2b115a79a21ff3e41fce3e519c1fedc4b8e34fbb

(결혼성공)

7eb9d524e7816aa338eed0e242d5723f8e0b878aef03792f2f51ea35fc83c937a9d48dfaed9f34aa4ddde3290219

놀랍게도 뮤리엘은 미국의 전 대통령 제임스 뷰캐넌과 친척간이었고 뮤리엘 아빠는 미국 철도우편국의 초대 국장이었다.

뮤리엘의 많은 주변인들은 결혼을 말렸지만
그녀는 서재필의 청혼을 받아들였고
서재필은 미국 주류 사회에 편입되었다.

뮤리엘이 서재필을 좋아하게 된 이유가 특이한데
밤길에 불량배에게 희롱당하던 뮤리엘을 서재필이 구해줬다고 한다.



서재필이 당시로서 178cm의 큰 키에 갑신정변때 무사로 활약했을 정도이니 불량배쯤은 일도 아니었지 않을까 생각힌다.

하지만 인종차별이 심한 시대에

백인들은 동양인 의사인 서재필을 찾지도 않았고 그는 궁핍한 생활을 이어갔다고 한다.

a65614aa1f06b367923425495e856d73e3f69aeda43baff7534207c907d1

한편 조선에서는 일본의 입김이 거세지는 가운데
갑오개혁이 단행됬다.
(갑신정변의 주동자들은 사면령이 내려짐)

1895년 박정양 내각이 설립되자 실세였던 박영효
서재필에게 계속 귀국을 종용하였다.



그러나 서재필은 갑신정변의 실패와 이를 역적시하는 고종,
가족들의 멸문지화, 미국에서의 인종차별 등으로
조선을 완전히 혐오하는 수준이었다.

그치만 박영효를 워싱턴에서 10년만에 다시 만나고
생각을 고치고 조선을 한번 바꿔보겠다는 결심으로 귀국을 하였다.

7be4d177b3d361a26de9d7e740d7263b6fca1663803cf8efcc62b9817e231a63898d85669ee3fc64702a89ab216c5ba2

세상에 불쌍한 인생이 조선 여편네다. 여편네가 사내보다 조금도 낮은 인생이 아닌데 사내들이 천대하는 까닭은 사내들이 개화되지 않은데 있다.

- 독립신문 논설中-

서재필은 흑화하여 조선의 모든것에 냉담해져 있었다.
그는 귀국후 항상 영어를 사용하였으며
한국어는 사용하지 않았다.


서재필의 오랜 친구였던 윤치호 등이 왜 영어를 쓰냐고 하자
한국어는 까먹었다고 하였다.
(하지만 그는 해방 후 연설에서 한국어를 잘만 사용한걸보면 이건 거짓말이다.)

조선인들 보고 you, korean 이라고 하는등
조선사회에 대한 불편함을 숨기지 않았다.

24b0d121e09c32b6699fe8b115ef046557fbd080

(서재필 저새끼 왜이러노)

윤치호가 서재필에게 그의 전처의 묘소와
생모의 묘소등을 알려주었으나 그는 한번도 가보지 않았고
오히려 가보라는 권고를 거절한다.

갑신정변 때 연좌제로 인해 천민으로 강등된
그의 양부 서광하가 찾아왔지만 못본척 냉정하게 외면하였다.

이를 본 윤치호는 그를 냉정한 인간이라며
윤치호 일기에 기록하기도 하였다.





또한 서재필은 한국인으로서 관직을 받는것을 거부하고
총리대신과 같은 월급인 월봉 300원의 중추원 고문으로 임명되었다.
이것은 서재필신이 미국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27a9e70ab6c83e934ceeee9a04852e374c2e6113c968079dbbeb05381e9070ec21e4c8dc165201bea4926ec7a3a9686a0e7e5c04aab161a6ec54e97bb28669ce0bde566e2b67a8

언제는 서재필이 고종을 알현하러 궁궐에 갔을 때였다.

당시에는 왕앞에서 안경을 벗는것이 관례였다.

임금 앞에서 안경을 끼면 불경죄로 다스리던 시대였다.

궁궐 입구에서 그에게 안경을 벗으라고 얘기했는데.

"서재필은 거절했다".

28b9d932da836ff637e681e54780706d7c69197a99bbb177537492a587d3672bd0

궐앞에 이르러 나인들이 다시 저지했다.
임금 앞에서는 안경을 쓸 수 없으니 안경을 벗으라고...

하지만 서재필은 다시 거절한다.

'나는 조선인이 아니라 미국시민권자다.'
'나는 조선의 관리가 아니라 외신이다'

서재필은 이걸로 계속 몽니를 부렸고 결국 안경을 쓴채로 고종을 만난다.



27eeef24bcf136b35baddce742fa3413944ac79ebd396ed1aa7af669e97f0cb7dd3e898adba001cb81fff15bf4a69f8606ed128f796d49e0b03cfa354eea3a9e430bc78b1398d5

고종 앞에 섰다.



서재필, 그는 앞에서 절하지 않았다.


안경을 쓰고 허리를 꼿꼿이 펴고 팔짱을 낀채로 고종의 물음에
그대로 말대답을 하였다.

그는 뒷짐을 진 채 짝다리를 짚었고
고종 앞에서 손가락 담배를 피웠다.

이에 온 온 대신들과 조정들이 경악을 하였다.

그가 서양 도깨비에게 홀려서 정신이상이 되었다는 소문이 나돌기도 하였다.


'서재필은 미국에 살면서 본국에 있는 본처와 헤어지고 미국여자와 결혼했다. 그는 갑오년에 환국한 뒤 고종을 알현할 때

안경을 쓰고, 궐련을 꼬나물고, 뒷짐을 지고 나타나 외신을 칭했다. 이에 조정이 온통 분노했다. '

-황현, 매천야록 -



'서재필은 매사에 지시하기를 좋아하는 야심만만한 인물이었다.

그는 정력적이고 단호하고 기민했다.

원로 대신, 젊은 관료 할 것 없이 마치 버릇없는 애들을 타이르듯 말하거나 다루었으나

이들은 미국의 보호를 받고 있는 그에게 화를 낼 수도 없었다 '

-윤치호 일기 中-

7eb98627e0816ba737b983e744d57c6c63841399b53b6e1bea7974b77fc0fde746603c6e0689425a8937d03008d56e

(병신)



서재필 말대로 고종은 '외신'인 서재필을 조질수가 없었다.

그래서 통역관을 꼬투리잡아

섬으로 귀양 보내버렸다.


이걸로 서재필의 뒤끝이 레전드였다는걸 알수있었다.


(사상검증:시진핑개병신좆같은애미뒤진새끼,도조히데키 히로히토 병신년,엄마걸고 진리아님,일뽕년들은 좆잡고 자살바람)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485

고정닉 143

88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224281
썸네일
[군갤] EU "시간은 러시아의 편이 아닙니다"
[44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25447 116
224279
썸네일
[인갤] 13 Seconds 출시 한달차... 수익인증
[83]
멩멩한돌멩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18924 113
224277
썸네일
[미갤] 사마천도 잘 모르면서 카더라로 적었던 기록
[180]
ㅇㅇ(185.114) 04.18 17651 73
22427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자위대 생활.manhwa
[124]
ㅇㅇ(220.77) 04.18 22209 141
224273
썸네일
[디갤] 나로 인해 고통 받은 많은 디붕이들에게 사과합니다...
[42]
난꽃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10559 20
22426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이혼 전문 변호사가 지인 결혼식 가는.manwha
[15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36770 377
224267
썸네일
[군갤] 북괴 무인기와 대응 방안에 대한 생각. Ft) AHEAD 그딴거 왜 함?
[139]
unmp07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11855 55
224265
썸네일
[나갤] 19 영철 & 순자 대화 모음
[75]
나갤러(175.120) 04.18 24088 130
224263
썸네일
[싱갤] 무한도전 하차통보 받은 사람들이 말하는 그당시 심정
[17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34007 186
22426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포켓몬의 가슴이 큰 캐릭터를 알아보자 2...jpg
[451]
ㅇㅇ(125.136) 04.18 57357 316
224260
썸네일
[유갤] 저도 행복 스파이럴 잔 완성했습니다.
[72]
더러운캔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19203 80
224258
썸네일
[여갤] 단번에 다비치를 파악한 곽튜브
[247]
ㅇㅇ(106.101) 04.18 47075 141
224256
썸네일
[중갤] 둠월드 "이제 존 카맥도 캔슬(취소)시킬 때가 됐다"
[63]
ㅇㅇ(210.97) 04.18 17193 62
22425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백인들이 평가하는 동양인 남성의 외모...jpg
[61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62643 565
224252
썸네일
[유갤] 곽동연이 불금에 외출 안하는 이유.jpg
[176]
ㅇㅇ(194.99) 04.18 32250 393
224248
썸네일
[싱갤] 꼴릿꼴릿 다산의 상징이라는 프랑스 발기 동상..jpg
[306]
ㅇㅇ(61.82) 04.18 74731 465
224245
썸네일
[돌갤] 사진..원기옥
[66]
rihuc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18186 58
224243
썸네일
[야갤] 시계 장인이 일부 롤렉스 손님들 보고 느낀 점
[456]
ㅇㅇ(92.223) 04.18 44524 558
224240
썸네일
[타갤] 도라에몽 이 에피는 진짜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임
[35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41501 198
224238
썸네일
[싱갤] 부들부들 생수주문으로 택배기사 괴롭히는 미친놈
[373]
이게뭐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43145 516
224236
썸네일
[곤갤] 약혐) 독 있는 벌레 남가뢰의 독을 피부에 발라보는 유튜버
[101]
ㅇㅇ(146.70) 04.17 28596 115
22423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어느 애니회사의 40년 작화 변천사
[307]
하무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34983 317
224232
썸네일
[그갤] 올해 취직하고 그린 것들 모음
[166]
호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22295 157
224230
썸네일
[로갤] 후쿠오카~오사카 자전거 여행기 4.5 돗토리에서 하루 휴식 *자전거없음
[55]
비엠씨스프린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9878 27
224228
썸네일
[기갤] 12년전 약속을 지키려고 예능 나온 연예인
[79]
ㅇㅇ(106.101) 04.17 38149 81
224226
썸네일
[포갤] 에즈라가 2022 펜타때 잔나비 실언한거 언급했었네
[152]
새벽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23487 141
224224
썸네일
[신갤] 하나 2x 시그마 카드 SBS 뉴스.jpg
[55]
신갤러(218.234) 04.17 18286 60
224222
썸네일
[싱갤] 현실 NTR 레전드.jpg
[403]
WakandaHanz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64129 418
224220
썸네일
[롯데] 와 ㅅㅂ 순페 말한거 틀린거 하나도 없네 ㅋㅋㅋㅋㅋㅋ
[185]
롯갤러(58.143) 04.17 48942 766
224218
썸네일
[디갤] 여기 폰카 사진도 봐주시나요???
[32]
난꽃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0153 49
224216
썸네일
[토갤] 임형철&한준희가 얘기하는 토트넘의 문제점과 해결책은?
[153]
Dejan_Kulusevsk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5379 38
224214
썸네일
[이갤] 미국인이 만들었는데 한국 전통주로 취급됨
[551]
ㅇㅇ(45.92) 04.17 41753 800
224212
썸네일
[카연] (ㅇㅎ) 궁예 ts해본.manhwa (5)
[52]
새만화금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20170 93
22421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애니속 비틱 근본캐
[18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45859 541
224206
썸네일
[오갤] 0410 일드청담 디너
[85]
털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4849 41
224204
썸네일
[이갤] 역대 소설가 순수재능 TOP 15...JPG
[500]
이시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34608 27
224202
썸네일
[싱갤] 빅토리아 시대 대영제국의 엄청난 빈부격차 수준...jpg
[587]
ㅇㅇ(115.92) 04.17 38703 271
224200
썸네일
[트갤] [요리대회] 코코넛 솔잎죽, 한입 초쌈,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50]
대학원생교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8294 95
224198
썸네일
[필갤] 어그로 끌려고 달은 댓글이 현실이 된 건에 대해서
[78]
문학톺아보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31840 49
22419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일본의 초고대 문명 흔적
[347]
野獣先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38477 270
224194
썸네일
[유갤] 패러디코믹영화<무서운영화 시리즈>근황....jpg
[120]
ㅇㅇ(175.119) 04.17 25815 87
224192
썸네일
[기갤] 딸들이 직접 찍어 줬다는 배우 신승환 프로필 사진.jpg
[17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32745 103
224190
썸네일
[스갤] 한국 VS 중국 처벌수위 비교
[451]
ㅇㅇ(138.199) 04.17 40054 745
22418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양치기가 450만 팔로워 되는 법
[430]
ㅇㅇ(182.221) 04.17 54302 634
224180
썸네일
[로갤] 후쿠오카~오사카 자전거 여행기 5. 돗토리~마이즈루, 오바마에서 갤럼접선
[46]
비엠씨스프린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0209 38
224178
썸네일
[부갤] 불법 거주자를 내쫓지 못하는 집주인
[346]
ㅇㅇ(95.174) 04.17 34500 320
22417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어린이 만화 레전드...
[28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53823 403
224174
썸네일
[기갤] 하연수 근황
[490]
ㅇㅇ(45.92) 04.17 57331 160
224173
썸네일
[디갤] 늒네 전주 다녀온 사진 봐줘
[9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2078 43
224171
썸네일
[무갤] 한녀들, AI랑 기싸움 예고.news
[33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43926 83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