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대한항공-가루다인도네시아 탑승기 (인천-수라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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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대한항공-가루다인도네시아 탑승기 (인천-수라바야)앱에서 작성

유랑인

2024.03.11 08:00:01

조회 7386 추천 25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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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643 인천-싱가포르 HL7534 B777-300

엄청 오래된 비행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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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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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는 오래됐지만 앞뒤간격 넓고 좌우간격 넓어서 정말 편하게 탔다. 특히 777은 3-4-3 배치가 대세인데 여전히 3-3-3을 유지하는 대한항공이기 때문에 대한항공 기종 중 777이 탈만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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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식부터 간식까지 야무지게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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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나가는 기장님/부기장님. 기장 영어 안내방송이 엄청 유창해서 보니 한국어는 부기장(한국인)이, 영어는 기장(미국인일듯)이 나눠서 하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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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일정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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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다항공 구도장 A33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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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다인도네시아 싱가포르-수라바야 GA855 B737-800

대한항공 모닝캄만 아니면 수라바야까지 싱가폴항공이나 캐세이퍼시픽 타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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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체 좌석간격... 확실히 협동체가 여러모로 답답한 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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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식 무난함. 가루다항공은 단거리 노선도 기내식 또는 간식을 줌. 자카르타-발리 같은 단거리도 핫밀 제공, 자카르타-수라바야는 빵이랑 생수 제공. 싱가폴-수라바야는 국제선이라 핫밀+주류 제공하는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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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라바야 도착!

맨날 교통갤에 항공 후기 올리던 사람인데 거긴 무관심인거 같아서 그대로 여기로 가져왔다 ㅎㅎ 몇 개 더 올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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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대한항공 777-300 프레스티지 (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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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행 KE643편 B777-300 HL7573

대한항공 777 친구들 중에선 꽤나 노장이다.

한창 수요 터져나갈 때는 이벤트성으로 748도 들어온 적이 있었는데 내가 타는 날은 그런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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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배치의 프레스티지 슬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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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드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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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메뉴. 대한항공은 어느 노선을 타도 비슷한 메뉴네 ㅋㅋ 아시아나항공은 한식/양식에 따라 에피타이저나 후식이 다르게 나오는데 대한항공은 한식/양식에 관계없이 에피타이저나 후식이 같게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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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다 맛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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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원하면 라면도 끓여 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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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탐방. 777-300er이랑 인테리어는 비슷한 편. 벽에 곡선 문양은 안그려져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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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공 B777-300 특징 중 하나가 이코노미랑 프레스티지 사이에 갤리 없이 벽체로만 되어 있음. 그래서 이코노미 타는 문으로 들어와도 프레스티지석을 통과하는 형태. 아마 프레스티지석 개수를 늘리는 개조를 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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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재라 물은 마음놓고 눌러서 쓸 수 있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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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일등석. 여기만 2-2-2 배치고 발받침대가 따로 있다. 어차피 777-300노말은 일등석 운영 노선에 들어갈 일이 없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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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도착!

이것도 교갤 글 갖고온거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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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항공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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