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내용을 요약하자면

경제적인 부분에서는 평등을, 집안에서는 전통을 따지는 선택적 가부장제를 취하는 한국남성들과 반반결혼 하면 여자에게 손해라는 모습..

여기서 한국여성들의 전략을 하나 알아가야한다

한남들이 결혼은 남성에게 손해라는 이유의 근거로 갖고오는 "소득동질혼 지수" "여성 초산나이" "맞벌이비율" 등은 구라를 칠 수 없는 정량적인 팩트다.

반면

한녀들이 결혼이 여성에게 손해르는 이유의 근거로 갖고오는 "가부장적 집안 문화" "며느리 문화" "육아 난이도" "독박 집안일" 이러한 것들은 정량적인 수치가 존재하는가?

절대 아님.

그래서 실제로 요즘 집안이 가부장적이지 않고, 며느리 잘 챙겨주는 시어머니도 많고, 남편이 육아를 잘 도와주더라도

본인 집단의 이득을 위해 커뮤에서는 한녀 모두가 "가부장적인 집안에서 못된 시어머니를 모시고 남편은 육아에 손을 뗀다" 는 글이나 댓글에 좋아요 결집을 함.

"가부장적인 문화" "나쁜 시어머니" "독박육아" 프레임을 유지해야 결혼하면 남자가 손해라는 수많은 정량적인 팩트에 대응할 수 있기 때문에 절대 포기하지 않을거다.

그렇게 "내주변은" 을 좋아하는 한녀들이

"엥 내주변 친구들은 시어머니 다들 좋으신 분들이던데 너네 시어머니가 이상한걸로 일반화하지마"
"엥 내주변 친구들은 전혀 가부장적인 문화에서 안 살던데 너네집이 이상한거 아닐까?"

이런댓글 다는거 본 적 있음?

한녀들은 본인 사례를 절대 솔직하게 얘기 하지 않고 본인들에게 이득이 되냐 안 되냐를 최우선으로 판단함

ㅋㅋ

다들 볼 수 있게 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