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피셜) 탑핸드 손목덮는 타자들의 공통점

뇌피셜) 탑핸드 손목덮는 타자들의 공통점앱에서 작성

재현맘

2024.03.17 23:50:01

조회 18131 추천 57 댓글 55

구장별로 카메라 각도 따라 오차 있을수 있고

팔로스루가 일정하지 않은 타자들은 오차 있을수 있으니 감안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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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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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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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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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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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곤

땅볼만 깎아대는 삼성 타자들 타격폼, 특히 팔로스루 볼때마다 뭔가 불쾌했는데 하나같이 손목 덮기(탑핸드 롤오버)가 심하고 두손 피니시만을 고집한다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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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핸드 개입이 과도한 상태에서 잡아채는, 올드스쿨 내땅 펑고용 스윙패스와 팔로스루를 가진 타자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보여지는 특징이

위엣손의 연장선과 배트의 연장선을 그렸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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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사가 조경용 가위 들고있는거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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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피니시 동작이 나오더군요

아마도 탑핸드의 과도한 개입 때문에 잡아채게 되고

자연스럽게 배트가 치켜 올라가는 형상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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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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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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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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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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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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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레디아

외야로 잘 띄워내는 타자들, 컨택의 퀄리티가 높은 타자들은 이러한 모습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다만 팔로스루 양상이 컨택율이나 에버리지까지 보장해주지는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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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홈런 1위 2위 노시환과 최정은 한손스윙이 디폴트인지라

오히려 탑핸드가 위로 가고

배트는 스윙패스를 유지한채 팔로스루를 해줍니다.

배트를 길게 뻗어줘라, 던져줘라, 눌러줘라 등등 트렌드대로 하면 팔로스루 양상이 이쪽에 가깝게 형성될거같네요.

일반적으로 손목 심하게 덮는 선수들 타구각이 좀 낮게 형성되는 경향성이 보입니다.

다만 이 특성도 절대적인건 아니고 장타력, 생산성과도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거 같진 않았습니다, 손목 덮어도 잘치는 선수는 잘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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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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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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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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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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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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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우

이중 오지환과 전준우는 뜬땅비가 중립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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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석환이 조금 특이합니다, 팔로스루가 이래도 뜬공형 타자입니다.

두손피니시만 고집하는건 아니고 팔로스루 양상이 다양하던데 이 때문 아닐까 싶네요.

컨택율이 낮고 당겨치기 위주라는 특징은 오지환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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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이재현은 삼성식 타자육성에 아직 전염되진 않았네요

번외로 강정호 스쿨 갔다온 선수들은 손목덮기 교정하면서

팔로스루도 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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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한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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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한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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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김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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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김재환

출처: 퓨처스리그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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