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후보의 '이대생 성상납' 발언이 논란이 된 가운데 이화여대 총동창회가 "김 후보의 사퇴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대 총동창회는 오늘(3일) 입장문을 내고 "1886년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던 시대에, 이화는 여성 교육의 횃불을 환히 올렸다"며 "이후 인습과 차별의 벽을 허물며 여성의 인간화와 여성 전문인 양성을 통해 한국 사회의 발전에 공헌해 왔고, 이는 한국 사회의 공동선과 공익을 촉진해 온 역사이기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위 사실은 한국 사회가 인정하는 이화의 역사이자 자긍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며 "최근 유튜브와 언론 보도에서 공개된 김준혁 후보의 발언은, 이러한 이화의 역사를 폄하했을 뿐 아니라 재학생과 동창생 모두에게 극심한 모욕감을 안겨 주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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