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산지직송 홈마카세 7(씹스압)앱에서 작성

금태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05 17:40:02
조회 9547 추천 65 댓글 37


대충 요약하면 개쩌는거 잡혔다고 해서 동해 일정 급하게 잡았는데 하루 전에 폐사해버려서 일정 취소는 못하고 그냥 다른 거 잡아왔다는 얘기



7fed8272b58668f351ef8ee04f807773192144f45fdefa433bb8b901a1f81043

일단 재료들을 요약하면

초희귀템 고랑가리비 3마리

띠볼락이랑 같이 산 관절매물고둥(전복소라) 한 바가지

민들조개(째복, 비단조개) 1.9kg

꾸준히 등장하는 띠볼락 2마리

하나같이 동해에서밖에 맛볼 수 없는(째복은 예외) 맛도리들이다



7fed8272b5816aff51ed85e74f8571730050703a3942acfc1cdb12d8d4bf3b9e

우선 패류는 전부 냉장고에 넣어놓고(김냉은 안되고 일반 냉장고가 좋음)

띠볼락 폼이 이번엔 어떤지 체크를 해보자

알 밴게 크게 만져져서 그렇게 기대는 안 하고 있었음



(내장주의)
.
.
.
.
.
.

7fed8272b58668f251ee81e1478371731df709ab76f5b274aab742ad4a930795

어 뭐지 내장지방도 좋네

칼집 넣는데 알이 아니라 내장지방부터 튀어나옴

아쉽게도 기생충은 없음

간도 아주 통통한게 잘 고른 것 같다

1.5kg짜리 띠볼락은 잡힌지 얼마 안 된거여서 그런지 아직 위 속에 뭔가 들어있어서 위는 버렸음

띠볼락 내장 중에서 위가 가장 맛있는데 ㄲㅂ



7fed8272b5816bf651ef86e04f82777382c96c9b836e8949f5fd639af99728

뒷지느러미 쪽 지방도 체크

저걸로 대충 얼마나 기름이 잘 꼈을지 알 수 있다

통숙성 하고 싱크대 정리하자마자 피곤해서 기절했음



다음 날 점심



7fed8272b58668f251ee81e04084777390b7ff6e182f01d6effbf30be5d892ae

각각 반 마리씩 회로 먹어보자



7fed8272b5816bf651ee85e641857473a4191e03be004b5632c0f6efed764c02

먼저 1.5kg짜리 띠볼락

와 이거 기름이 11월에 잡았던 거랑 비슷한 수준인데

지느러미살 흰색인게 전부 지방임

자연산 뽑기는 이래서 스릴이 넘친다



7fed8272b5816bf651ee85e642857173331c205f0d28710e3efeab38d2a3d8f9

1.2짜리

얘도 1월에 잡았던 1.2짜리랑 비슷함ㅋㅋㅋ



7fed8272b58668f351ee86e143817073048e4b438dc190b0adbdb94891839b

1.2짜리 띠볼락 반 쪽은 살 수율 35%

아래의 1.5짜리 반 쪽은 살 수율 37%

알 때문에 1~2% 정도 감량이 있는데 그래도 꽤 좋다



7fed8272b5816bf651ee85e646837073535770af26fd4ac92fa208c94c7cc01e

퓨-전

띠볼락 반 마리 세트 완성

사후경직이 아직 안 온 상태라 살이 탱글 물컹거리는데 이러면 예쁘게 썰기가 진짜 ㅈㄴ 힘들다



7fed8272b5816bf651ee85e74f857d731d5778ddeff5b256b40fd87bb9805c

등살

기름이 있어서 달달하다

1.5짜리가 아무래도 잡힌지 얼마 안 된거라 활력이 좋았음 그래서인지 식감도 압도적이더라(체내 atp 양이 많을수록 사후경직이 늦춰짐)



7fed8272b5816bf651ee85e74f807773e8898c2c0859487710b93f2572a2d0e1

중뱃살 뒤쪽

여기가 진짜 개사기임 식감도 독보적인데 뒷지느러미살 때문에 기름기가 제일 많음



7fed8272b5816bf651ee85e74e85747342c5c14a68e6cf12c9c593067452c2

저 비계같은게 전부 지방이다

비주얼은 그냥 좀 시퍼런 우럭인데 속살은 이리 딴판이니 항상 신기함



7fed8272b5816bf651ee85e74185747388e70d3e04199e230a6e2a858e5a5976

대뱃살

일반적인 생선이랑은 좀 다른게 대뱃살이 그렇게 독보적으로 맛있진 않음



7fed8272b5816bf651ee85e74082727358402055215462b9c36674be0440a762

대신에 이 지느러미가 포인트다

광어급으로 지느러미살이 독보적으로 맛있는 어종이라고 생각함



7fed8272b5816bf651ee8fe045847d7360949bc85bb301ba8e2aadab01c156aa

그 날 저녁

하루 동안 쌩쌩하게 살아있던 패류들

사실 얘네는 처음 다뤄보는 식재료라 냉장고에서 얼마나 버티는지 궁금했는데 바닷물 없이 하루 이틀 정도는 문제 없는듯



7fed8272b5816bf651ee8fe044847d73d8b4559f70aff7c1c47a1d718eb84d11

전복소라 이 놈은 연안에 서식하는 애라 껍질이 존나게 단단함

명주매물고둥 생각하고 가위로 두들기면 절대 안 깨짐

집에서 껍데기 두들기면 밑 층에서 오로시하러 쫓아올테니 망치 들고 밖에 나가서 다 깨왔다

그럼 저런 상태가 될거임



7fed8272b5816bf651ee8fe046827c7340ff1624f25aa5099135142e5d77cb

그리고 얘네는 귀청이 있는데 테트라민 중독으로 고생하고 싶지 않다면 저 노란색 두부같은 덩어리를 제거해야 함

익혀먹을거여도 독성 있는 고둥들은 저렇게 해주는게 좋음 테트라민은 수용성이거든

ㅈㄴ 간단한데 그냥 반 가르면 저렇게 나옴

아 그리고 그 전에 고둥 뚜껑은 제거해야함



7fed8272b5816bf651ee8fe142847d7347397b92fc7e362241cba4b612b77a

다 모은건데 대충 이렇게 생겼다

쉽게 긁어내지니까 처음 손질해보는 사람이라도 걱정 ㄴㄴ



7fed8272b5816bf651ee8fe142827d736713fb5aebe10c904e39d600c30b6207

진짜로 ㅈ같은건 엄청난 점액질인데

그냥 소금으로 빡빡 문대면 된다

중요한건 고둥 발 부분을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는 것

여기서 대부분의 비린내가 난다

안 그래도 사이즈 작은데 미끄러우니까 자꾸 손에서 튕겨나감ㅋㅋㅋ

암튼 여기까지 하면 딱 회로도 먹고 숙회로도 먹기 좋은 상태가 된다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308b7d80905afa0a3b71d7d64d2357edf4b30c8c02f05d96f0b

그 다음은 고랑가리비다

얜 원래 4마리 있는 줄 알고 한 마리는 회로 먹어보려고 했는데

알고 보니 3마리밖에 없어서 아쉽지만 다 쪄먹기로 했다

신기한게 자꾸 입을 열었다 닫았다 함 저게 죽어서 벌린게 아니라 지 혼자 저렇게 덜그럭거림



7fed8272b5816bf651ee8fe145817c73121454ed2118b381a3c5381f2c81cfb9

4분 정도 찌고 뜸 들이면 될듯?

자 그럼 이제 먹어보자



7fed8272b5816bf651ee8fe142807773c0ed2ea957822c066789b68bba26005c

먼저 전복소라 숙회

왼쪽은 살 오른쪽은 내장임

내장으로 전복죽 비슷하게 먹는다고 하지만 난 별로 취향은 아니었음

근데 살은 아주 단단하고 쫄깃함 좀 짧게 삶아도 됐을 듯

그리고 피뿔고둥과 달리 맛이 달고 깔끔함 너무 내 스타일임



7fed8272b5816bf651ee8fe643827573ed08f51c5c76c03ad5fd8f644f89cfd1

회도 먹었다

와 이거 개맛있네

참기름 소금장에 찍어먹으면 최고임

근데 전복 맛은 아님 확실히 소라 회 맛임



7fed8272b5816bf651ee8fe64081777374b298aae4fd5146b5f0bf220bebdc2e

고랑가리비도 완성

관자가 뭐 이리 크냐



7fed8272b5816bf651ee8fe643857d73540b27ecffe859a34571e0be3adcdeef

비주얼 그대로 개맛있다ㅋㅋㅋ

희귀한데 맛있기까지 하네 이러니까 비싸지

딱 하나 아쉬웠던 점은 저기 관자 옆에 힘줄이 엄청 질기다는 건데

찌는 시간을 2분 정도만 하는게 좋을 듯



7fed8272b5816bf651ee8fe645837473355ce571079cddb9c14c48f251d10aba

띠볼락 내장 모듬도 빠질 수 없다

노란 알부터 시계 방향으로 창자, 위, 간임

띠볼락 간은 식감은 단단한 두부 정도인데 기름이 꽤 있고 향이 강하지 않아서 좋음

위는 식감도 좋은데 자체적으로 감칠맛이 좀 느껴져서 좋음

알은 푹 익히면 엄청 고소해짐



7fed8272b5816bf751ee8fe6428476732f2bcd3f584547c37c17114da4fdd4e8

다음 날 저녁

이번엔 째복이다

사이즈가 저번보다도 크다

째복이 이렇게까지도 크게 자랐었나



7fed8272b5816bf751ed86e5448272734e747ed34650a0604ddcc6d9d85594

이 정도면 국물 뽑는 맛이 있겠다



7fed8272b5816bf751ee8ee141837473bf0ca48f0e7fcb2cce8bdd00639973a1

째복의 특징은 익히면 살이 굉장히 빨리 질겨진다는 건데

그래서 입을 벌리자마자 일단 빼놓자



7fed8272b5816bf751ed86e546837073a88aee148f690dcd48253f26853d9660

야채(파랑 청양고추 홍고추) 넣고 푹 끓여준 육수에 다시 조개 투하

이러면 식감과 맛을 둘 다 잡은 조개탕 완성



7fed8272b5816bf751ed86e547857173d66f09ce2cb59bd3b366e7873d6ac333

국물 감칠맛이 사기적이다

모래사장에서 대충 휘적거려도 잡히는 조개라고 무시하면 안 됨

근데 이거 입질의XX 채널에 나왔던데 조만간 비싸지는거 아닌가 두렵다



7fed8272b5816bf751ee8fe0408270739b878b04a036f2eeecaa7ca6ae46c413

사실 아까 미리 썰어놨던 자연산 어종들의 껍질

왼쪽은 자연산 참돔 가운데는 띠볼락 맨 오른쪽은 자연산 돌돔임

순서가 좀 꼬였는데 이번에 동해 갔다오기 전에 사먹었던 애들임 얘네도 조만간 리뷰 올라올 예정

암튼 세로로 껍질 썰기 진짜 개힘들다 껍질이 돌돌 말려서 저거 하나하나 펴가면서 잘라주는게ㅋㅋㅋ



7fed8272b5816bf751ee8fe04f837d735256cbaa3e9a77ea6258d1ee21c19a5b

야채 썬 거에 껍질 올려서



7fed8272b5816bf751ee8ee0408277739aed8ea8ebfac8e86f7419cc3e885f4f

비벼버려

양념장은 초고추장 간장 (2~3):1에 설탕 적당히 넣고 참기름이랑 참깨 넣은거임 별거 없음



7fed8272b5816bf751ee8fe444827373cfece08ca6d6485ab283d6a7653dfa

근데 이게 진짜 맛있다

그냥 껍질숙회도 좋은데 이거 강추임

밥반찬으로 좋음



7fed8272b58668f751ed87e140827073485ca6d8cc44595cabe569a29245f71c

그 다음

띠볼락 반 쪽씩 남은건 3일 정도 숙성시켰다

원래 띠볼락 같은 여러 볼락속 어종들(우럭, 누루시볼락, 볼락, 개볼락 등등)은 숙성하면 급격하게 살이 물러져서 활어가 맛있다고들 하는데

맞는 말이지만 이렇게 꽤 큰 사이즈의 띠볼락은 숙성시켜도 맛있다고 생각함

다만 수분을 잘 잡아야 한다

전날에 피칫토 마일드로 미리 수분을 제거해놨었는데 겉이 잘 말라있는걸 볼 수 있다


7fed8272b58668f751ed87e141837473a7d87782ec033720368c98a1ebb36387

숙성했을 때 가장 큰 장점은 이 기름이다

활어였을 때는 단맛과 고소한 맛을 주던 기름이 숙성을 거치면 특유의 호두 향을 강하게 내며 맛이 엄청나게 깊어진다



7fed8272b58668f751ed87e1448073731b8be0af3ecd84f74aa5d53a806a8a68

시마아지나 벤자리 손질할 때처럼 칼이 기름 범벅이다



7fed8272b58668f751ed87e641847c735e08001794fb507ebdcefde8850813bc

피칫토로도 모자라서 소금으로 시오지메 ㄱㄱ

초밥을 해보자



7fed8272b58668f451ee83e542857d736291cd89f4fe8ede74da74c6922b25

뱃살로는 초밥 사이즈가 잘 안 나오니 등살을 초밥으로 먹자

역시 맛있다

다만 이번엔 아직 탄력이 좀 남아있어서 4일차가 더 나았을 듯 싶음

그리고 살 자체는 부드러운데 힘줄이 남아있어서 칼집을 내줘야 함



7fed8272b58668f751ed87e14e84737364ab2a6bf68d507959fd2ea132118688

이렇게

맛있으니 한 번 더



7fed8272b58668f751ed87e6478472730faf17f7cef4b5677e8c64e86eda5c7e

1kg 초중반대 띠볼락 한 마리에서 4~6피스밖에 안 나오는 전설의 지느러미 초밥

먹으면 조금 과장해서 머리가 띵해지는 수준의 진한 기름 향과 맛이 혀를 뚜드려팬다



7fed8272b58668f751ed87e444817273bee1c920a170672494457b0ac8112594

나머지는 회로 먹자

초밥도 맛있지만 이 상태는 숙성회도 맛있겠더라



7fed8272b58668f751ed87e4478072733a1037f06bd3225a1d41c0923e7021

등살은 쫄깃함과 입에서 녹는 식감의 사이 어딘가임



7fed8272b58668f751ed87e4468472737546226c47d8915b4351756fb3ca57

중뱃살은 여전히 톡톡 터지는 식감이 살짝 남아있고

기름 맛이 끝내준다



7fed8272b58668f551ed86e44f837073bdbe23f51a4870be6a4d674b1088fecb

마무리는 역시 지리탕이지



7fed8272b58668f351ee86e141847573675fd83a6e1c12ca038c527e42e2ebbc

머리에는 점액질이 많으니 소금으로 문질러서 한 번 제거하고 끓는 물에 한 번 살짝만 데친 뒤 육수 내면 됨

얘네는 머리가 커서 거기서 나오는 육수가 ㄹㅇ 진국이다



7fed8272b58668f551ee8fe0438373732db41793b3bc2d23a8b325ab012bf8d4

이번엔 국물이 제법 진하게 나오네



7fed8272b58668f551ee8fe0428273730d1bec3a9f3448e5e670b4806779f5a6

확실히 1.5짜리 큰 게 들어가니까 맛이 더 진하네

육수가 진짜 맛있게 뽑혔음



7fed8272b58668f551ee8fe0458572738953fc25367204ce0b7c11804b6ade

가마살까지 한 입

볼살이랑 가마살이 역시 개맛있다



이제 띠볼락은 시즌 오프인데 막차 잘 타서 너무 맛있게 잘 먹었음

처음 먹어보는 전복소라랑 고랑가리비도 ㅈㄴ 맛있었음

동해는 이제 홍게나 패류 같은거 먹으러 가야지

거기 어류들 죄다 지금부터 산란기거나 막 끝난 시즌이라 뭐 맛있는거 나오려면 늦여름까지는 기다려야 할 듯

암튼 끗




출처: 오마카세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65

고정닉 17

1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224384
썸네일
[무갤] 지옥의 90년대생들
[1239]
ㅇㅇ(121.169) 04.18 47580 960
22438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눈 떠보니 후진국? 한국, AI 핵심기술 '0'
[461]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23413 172
224381
썸네일
[위갤] 집에서 위스키 만드는 과정
[135]
Sin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12309 197
224380
썸네일
[부갤] 애플 주주들이 주식 많은 스티브 잡스 자녀를 신경 안쓰는 이유.jpg
[534]
부갤러(139.28) 04.18 27756 350
224378
썸네일
[무갤] '학령인구' 해마다 줄자 정부, 결국 '이 결정' 내렸다
[329]
ㅇㅇ(118.235) 04.18 21814 138
224376
썸네일
[주갤] 유튭)성무고로 징역 2년 6개월 판결 받은 남자의 인터뷰.jpg
[409]
주갤러(211.220) 04.18 26046 617
22437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지하철에서 인종차별로 오해받는 행동
[243]
이게뭐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36497 355
224373
썸네일
[야갤] 홍콩에서, 4일 기다려서 주윤발 만난 사람.jpg
[151]
야갤러(146.70) 04.18 16454 260
224372
썸네일
[중갤] 안철수"총선패배는 한동훈 아닌 대통령탓"
[324]
ㅇㅇ(39.7) 04.18 19329 327
22436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완전 뒤집어진 오픈소스 커뮤니티 근황
[251]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30490 291
224367
썸네일
[중갤] 현재 실시간 난리난 포켓몬 고 캐릭터 PC빔 사태
[373]
헤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40045 372
224366
썸네일
[새갤] [채널A] 대통령실, 진짜 박영선·양정철 임명 검토했나?
[194]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13531 164
224364
썸네일
[싱갤] 딸 같아서 폭행 막았다가 '직장 잃어'
[859]
니베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29906 429
224363
썸네일
[부갤] 이대남 이대녀는 이젠 그만올라오고 지방가서 살라고 말하는 다큐
[607]
테클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26450 261
224361
썸네일
[나갤] 24년 기대작 나는솔로 모태솔로 특집 리뷰 9탄.jpg
[208]
ㅇㅇ(175.206) 04.18 45689 790
224360
썸네일
[원갤] 카페에서 돌 사진 찍었대.jpg
[180]
ㅇㅇ(103.50) 04.18 22557 83
22435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4대문명<-ㅈㄴ 웃긴 분류인 이유
[646]
ㅇㅇ(121.169) 04.18 37272 676
224357
썸네일
[중갤] 위기의 대한민국...가짜보수 vs 진짜보수...jpg
[715]
파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31907 644
224356
썸네일
[주갤] 충북대 에타 전남친 선물녀
[645]
주갤러(89.40) 04.18 38420 349
22435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무너져간다는 나이키
[32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27761 84
224352
썸네일
[탈갤] 3달 만에 머리 다 빠졌던 사람 4월 근황 (약혐)
[398]
ㅅㅅㅍ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27515 228
224350
썸네일
[야갤] 3억원짜리 화장실…스포츠카에 볼일 본 여우.jpg
[12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27848 52
224349
썸네일
[디갤] 도심의 일출, 마지막 벚꽃과 새
[19]
ㅇU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5935 29
224348
썸네일
[커갤] 서울 vs 뉴욕 카페창업 비교
[246]
테클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22405 128
22434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대부분의 운전자가 모르는 사실
[220]
이게뭐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24511 184
224345
썸네일
[새갤] [채널A] 與 원로들 쓴소리 "대통령은 불통, 당은 무능"
[269]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11146 103
224344
썸네일
[야갤] 벽돌로 차량 창문 쾅쾅…불륜 현장 생중계.jpg
[6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18749 60
22434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찐따남 시청자와 1일 데이트하는 유튜버.gif
[65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58809 488
224340
썸네일
[베갤] [베르세르크] 조드 등에 날개 달아주기
[50]
곰나으리(110.11) 04.18 7196 72
224338
썸네일
[미갤] 4월 18일 시황
[34]
우졍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10964 31
224337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범죄자를 1년동안 묶어둔 살인마...jpg
[147]
ㅇㅇ(61.82) 04.18 28559 133
224336
썸네일
[무갤] "다 떠나버렸어"...잘 나갔던 핵심도시, 암울한 근황
[327]
ㅇㅇ(118.235) 04.18 30767 165
224334
썸네일
[여갤] jm 군대문제, 결혼문제, 이혼문제 정리...jpg
[468]
ㅇㅇ(160.238) 04.18 70418 728
224333
썸네일
[헤갤] 전체 다운펌 망했습니다 어쩌죠?
[352]
헤갤러(211.234) 04.18 29760 126
224332
썸네일
[해갤] ■ 호날두선수 알힐랄전 퇴장으로 2G 출장정지 징계.....
[109]
알나스르광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11597 128
22433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연봉 1억 파업
[105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64293 423
224329
썸네일
[기갤] "가해자 누나는 현직 배우"…'부산 20대女 추락사' 유족의 폭로
[374]
긷갤러(185.114) 04.18 38023 114
224328
썸네일
[미갤] 황사로 뒤덮힌 일본 한국
[48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25476 297
22432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부어치킨 붕괴콜라보 근황
[319]
고추안서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31376 167
224325
썸네일
[나갤] 기가 막힌 보잉 청문회 근황
[240]
나갤럼(211.234) 04.18 19562 129
224324
썸네일
[싱갤] 스포) 쿵푸팬더4 카멜레온의 최후가 가혹한 이유
[12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19481 75
224322
썸네일
[야갤] '너 때문에 졌어!'…선수에 채찍질한 축구팬.jpg
[10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15906 58
224321
썸네일
[코갤] (분석글) 거래정지와 상장폐지에 대해 알아보자
[44]
stockpuppie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12088 52
224320
썸네일
[기갤] 장동민에게 서운해서 절연 했었다는 김수미.jpg
[12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22183 118
224318
썸네일
[싱갤] 실시간 서울역... 열차끼리 박음...
[445]
XC3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36238 122
224317
썸네일
[무갤] 달러 1,400원 위협 '대폭등 예고'
[514]
ㅇㅇ(118.43) 04.18 21034 92
224316
썸네일
[미갤] 여자들이 홍석천 생일 파티 가려고 1년 전부터 줄을 서는 이유 ㄷㄷ
[15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30100 156
224314
썸네일
[리갤] T1사옥앞 제우스 트럭박혔네ㄷㄷ
[364]
ㅇㅇ(211.234) 04.18 44600 569
224313
썸네일
[이갤] 크로아티아에서 생긴 일‥"범죄 맞지만 처벌 못 한다?"
[53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17178 259
224310
썸네일
[코갤] "그냥 없던 일로 하자"…민주당 압승에 개미들 '초비상'
[976]
ㅇㅇ(121.145) 04.18 32812 62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