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난탄시 산의 집(山の家) 캠핑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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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난탄시 산의 집(山の家) 캠핑앱에서 작성

이베르카나

2024.04.08 17:20:01

조회 10400 추천 55 댓글 64

드디어 봄이 왔다

5개월만에 패밀리 캠핑을 갔다옴

장소는 교토 난탄시에 있는 포레스트리조트 산의 집 이라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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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대충 싣고 출발 낮기온 20도 넘어가니 차안은 벌써 덥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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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티비에서 오쇼 봤다고 가자고함

한 6년만에 왔는데 교자가 옛날에 200엔 초반 하던게 300엔 넘어가네

돈코츠라멘 파 많이 넣어달래서 먹었는데 그냥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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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중에 있는 미치노에키 들름

족욕탕 개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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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미치노에키에 DOD가 하는 캠핑장 있음

비싼데다 인기 많아서 여긴 캠핑할일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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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장 풍경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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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크림 사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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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D 전시해놓은거 뭐였더라 까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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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 도착

와이프가 맨날 온천 딸린데로 고르라 해서 여기로 옴

캠핑+이틀간 온천 무제한 5천엔 나름 저렴하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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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이 있는데 프리사이트에 차를 못댐

이렇게 끌고가야됨 조그만 언덕도 있어서 좀 불편하긴 함

우리가족이야 짐 별로 없어서 한번에 가능한데 다른 사람들은 한번에 다 못옮김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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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딱 텐트치고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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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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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만에 이거 피칭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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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1시인데 다른데 들르다 보니 3시 넘어서 도착함

원래 계획은 해먹 칠수 있는데로 자리잡을랬는데 늦게와서 해먹은 못침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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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루캠 3기 흥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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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장 관리실+여관시설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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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장 앞 강가 구경옴

이쪽은 캐빈 숙박시설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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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의 계절이 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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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에 아무도 없어서 사진찍음

크기는 작은데 깔끔하게 잘돼있는듯 샴푸 린스 바디워시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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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고와서 불피우기+저녁준비

시마린식 솔방울 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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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작패기는 손도끼지 ㅇㅇ

바토닝 나만빡센가 귀찮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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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디스크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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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메뉴는 카레임

재료 손질해온거 볶다가 물 넣고 카레가루 넣으면 끝

코펠밥도 했는데 안찍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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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베시코식 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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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작불로 해도 잘 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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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맛없게 찍혔는데 맛있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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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멍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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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질엔 마시멜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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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데워서 뱅쇼도 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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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엔 프리렌 보다가 꿀잠잤다

새벽에 약간 춥긴했는데 뭐 괜찮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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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어나서 온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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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샌드위치 만들어먹음

식빵에 버터 두르고 베이컨 양상추 치즈 넣음

계란 가져오는걸 까먹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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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집에서 캠핑 명인으로 부르고 있음

폴대정리 혼자서 다함

3년차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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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끝내고 퇴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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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꾼이 되고싶나봄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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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캠장이었다

아마 또 오지 않을까 대중교통으로도 올수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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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 코코스에서 잠발라야 먹었는데 개꿀맛이었음

앞으로 종종 사먹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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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동안 운전하면서 벚꽃 원없이 봐서 만족

시골길에 바이크족 엄청 많았음 꽃놀이 시즌이라 다들 드라이브 왔네

5개월만에 보람찬 가족캠이었다

월말 연휴에 또 간다

아웃도어의 계졀 신난다 다들 집밖에 나가서 놉시다

- dc official App

출처: 유루캠프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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