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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증리) 쓰리소사이어티 투어 후기앱에서 작성

Sins

2024.04.23 22:35:01

조회 10014 추천 20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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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 투어를 예약했고 대중교통을 이용시 도보로 꽤나 걸어가야하기도하고 언덕 꼭대기에 위치하고 있어서 확실히 교통편이 좋은 편은 아니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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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둘러보면 규모가 큰편은 아니지만 숙성고가 여러곳 있었고 계속해서 확장하는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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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트를 분쇄하는 몰트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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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쇄한 몰트를 당화시키는 매쉬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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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쉬툰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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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조는 6대가 있고 스테인리스임. 나무워시백은 관리가 어려워서 사용하지 않는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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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조 내부에는 발효가 진행중인 워시가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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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가 거의 끝난 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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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시의 맛은 그냥 저냥 시큼한 냄새도 있고 막걸리 비슷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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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스 증류기 2대가 보임.

아쉽게도 증류를 하고 있진 않았음.

왼쪽의 큰 증류기에서 워시를 증류하고 로우와인과 이전배치의 초류,후류를 합쳐 오른쪽에서 2차 증류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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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류기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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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류소 내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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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성고 가는 길에 보이는 배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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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번배럴과 올로로소 혹스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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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통 내부의 냄새를 맡아 봤는데 버번배럴은 달콤한 버번향기가 진동했고 올로로소캐스크는 맛가버린 와인 식초냄새가 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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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크 숙성고 내부

여러가지 캐스크들이 보임. 오너캐스크라든지 각종 실험적인 캐스크들 국산오크캐스크들이 보임.

직접 캐스크 리챠링 같은 재가공 하거나 이런건 없고 바로 쓰거나 전통주양조장등에 캐스크를 재공한뒤 나중에 받아오는듯함.

아직 데이터가 많이 쌓인건 아니지만 겨울에는 영하20도 여름에는 30도이상 올라가고 온습도 편차가 크기에 대만에 비해서도 숙성이 빠르다고 함. 국산오크캐스크는 숙성용으론 적합하지 않은지 질질새고 있긴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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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숙성중인 오크통에서 바로 위스키를 꺼내서 시음 시켜주심.

버진오크라 맛은 그저 그랬고 기원배치2맛이랑 비슷한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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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후기

시음한 스피릿은 초콜렛몰트를 사용한 스피릿이여서 평소의 스피릿은 아니기에 아쉽긴했으나 생각보다 곡물 비린내 없이 깔끔했음.

몰트는 국산몰트부터 소량 플로어몰팅도 하기도 하고 여러종류 수입해서 쓰는듯함. 골든프로미스도 물어봤는데 사용안한다함. 요즘 어디든 안쓰이긴하는듯. 딱히 몰트품종의 차이가 크다 생각하진 않는듯하더라.

당화 비중은 초반엔 1.056정도로 잡았으나 최근엔 1.09이상으로 잡는다함.

위스키 시음은 cs를 제외한 라인업 3가지를 골라 시음할수있었는데 전반적으로 저숙성이기도하고 밍밍해서 아쉽긴하더라.

포트나 셰리 빼곤 특유의 후추? 늬양스가 있는데 스피릿 특성인거같긴하더라.

- dc official App

출처: 위스키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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