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줄스 바스, 아서 랜킨 주니어. 추억이 된 두 애니 감독 작품들 소개

그수(58.236) 2024.04.26 22:55:01
조회 10374 추천 8 댓글 13



한국에선 뭐 이젠 누구여? 할 이름들이지만

0c8fe40ed0e078e02e95e39933e26a37a167b471912be3f5148a0056ba

줄스 바스 1935~2022. /아서 랜킨 주니어 1934~2024(올 1월에 89살로 사망)


어릴적 재미있게 본 애니들에 이 둘이 참여한 게 꽤 많더라. 그리고 당연하지만, 이 애니 더빙판은 로미가 되어버렸지


몇 편을 소개해볼께

1.

78e99e2cf5d518986abce895478474649c

7de48075b4876af43aeed7fb1cc1231dd68add4b5870808af64657

야구왕과 천사 Willie Mays and the Say-Hey Kid 1972


한때는 애니 영상조차 찾아보기 어렵던 애니였음..뭐 지금도 찾아보기 어려운 것 같은데 어찌 어찌 유료 판매가 되긴 하는 듯 함.


실존한 전설적인 메이저리거 윌리 메이스가 주인공이자 본인이 직접 본인을 더빙했지.


이 윌리 메이스는 최초의 골드 글러브 10회 + 3,000안타 / 골드 글러브 10회 + 500홈런을 달성

유일한 3,000안타+500홈런+골드 글러브 10회 달성자가 바로 메이스.

여기에 더해 메이스는 피삼진과 2루타, 타점을 제외한 모든 지표에서 최소 1회 이상 리그 1위를 달성했는데


극중에 월드시리즈 우승하는 걸 애니로 그렸음


헌데

78e98168efc23f8650bbd58b368275685b24

죽은 친구가 남긴 딸아이를 맡게되는데 이 딸아이가 민폐를 끼침..그것도 월드시리즈 경기 도중에 돕자는 건지 방해를 하자는 건지

덤으로 이 아이가 키우는 이구아나도 골탕먹이고 이젠 백인 수호천사까지도 이 색히 악마네 싶을 정도로 방해를 한다!

그럼에도 당당하게 월드시리즈 우승시키고 끝


이 애니는 한국에서 했다고? 모를 분 많던데 1984년 5월 26일 일요일 아침 8시에 KBS-1로 더빙 방영했지..야구왕과 천사

제목으로. 달려라 하니나 밍키, 샛별공주 등등 성우로 익숙한 주희 성우가 저 아이를 맡았고 이젠 고인인 황원 성우가 수호천사

윌리 메이스는 김도현 성우가 맡았음. 재방영조차 안했더라


2.

7cef8368efc23f8650bbd58b368672690d72

마지막 유니콘 1982


성우진이 할리우드 배우인 미아 패로나 제프 브리지스, 안젤라 랜스버리(추리 드라마 제시카의 추리극장에서 주인공 제시카로 알려진)

그리고 크리스토퍼 리가 악역 해거드 왕 성우를 맡았던.


미국 판타지 소설이 원작으로 (한국에도 정발되고 2010년대에 거의 50년만에 속편까지 나옴)

미국에서 만들었지만 일본 톱 크라프트가 하청 제작하다보니*(바로 스튜디오 지브리!다!. 한때 하청 제작사였음)

7eeb827fe6d46aff3fec81b31385766d4e92aacff77297e00fb9ab2c49fffb3325c9e9419734c336e94c817ca3c133

여주인공 유니콘--사람으로 마법변신하게 된--이 꽤 일본애니풍이다


KBS에서 여러번 더빙해 재방영했고 SBS에서도 90년대 중순쯤에 명절특선 재더빙 방영했음


3. 공룡아 불을 뿜어라


이 애니도 소설이 원작이지만. 지브리에서 톱크라프트 시절에 하청 제작했다.

KBS에서 여럿 더빙 방영했는데 한국에서 처음으로 판타지 드래곤 애니메이션으로 방영한 애니이기도 하다.


지금은 무척 흔해빠진 이세계 소환물이기도 하다...평범한 주인공이 보드판으로 이세계 마법사들이나 마왕까지 만들어내자

기겁하고 놀라던 마법사들. 헌데


마법으로 뭔 소동으로 인하여 드래곤과 사람이던 주인공이 합쳐지던 거


양판소에서 넘치게 보이던 거였고


기사, 말할수 있는 늑대, 도둑 여인, 드워프 등등과 파티를 이뤄 마왕? 을 무찔러 가는 이런 소재도 지금은 지겨우리만큼 많이 보겠지만

어릴적에는 정말 처음이었다. 드래곤도 못 버티는 악마쥐들의 울음소리에 드래곤이나 기사가 귀를 부여안고 괴로워하는데 늑대가

와서 악마쥐 대왕을 물어죽이자 쥐들이 기겁하고 달아나던 장면


무엇보다 주인공이 말빨로 마왕을 괴롭게 쓰러뜨리던 게 웃겼음

신성호 성우 목소리로 과학을 아시오!? 주절주절주절 말빨로 괴로워하던 마왕이라니'?!


4. 무적의 실버호크



80년대 MBC로 방영한 실버호크도 이 둘이 감독했다는 사실.

오프닝만 봐도 액션씬이 꽤 빠르게 나오고 기계디자인도 좋은데 미국 애니지만 일본에서 하청받아 만들었다

당시 일본이 경제 호황기라지만 애니메이션 투자는 개뿔이라 박봉에 시달려 일본 애니메이터들이 미국 하청 제작을

하면 2배는 더 번다고 일본애니메이터들이 미국 애니 하청 많이 제작했기에 이 시절 미국 애니보면

액션이나 기계 디자인이 꽤 좋던 게 많았다


출동! 바이오 용사, 용감한 팰컨 중위(지아이 조 장편판),우주 수비대, 우주 3총사 등등 미국 애니들이 그런 경우


5.무적의 왕자 라이온


KBS2로 더빙 방영한 이 애니 또한 저 둘이 감독이었다. 이 애니도 일본에서 하청 제작하다보니 오프닝 봐도 액션씬이 꽤 빠르다

덕분에 극중에 닌자도 나오고 일본 갑옷 입고 사무라이라고 하여 좋게 나오는 에피소드도 있었다.(국내 방영당시에는

자객과 무장이라고 나옴)


주인공 라이온오를 맡은 이정구 성우가


"선더! 선더! 선더의 용사들아! 하아아앗!" 이라고 칼 쳐들고 외치면 저 퓨마같은? 문양이 뭔 배트맨 불러오듯이 뜨던 거

(헌데 배트맨 영화에서 배트맨 성우가 이정구였다. 아 배트맨 TAS 애니에서도) 기억에 남네


6. 그리고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lostmedia&no=10524&s_type=search_name&s_keyword=%EA%B7%B8%EC%88%98&page=1

 

버로 이 작품 괴물들의 축제 또한 이 둘이 감독이다..아쉽게도 무려 70년대 TBC판 더빙을 비디오로 낸 건 본 적은 없다.


7. Rudolph and Frosty's Christmas in July

78e88570abd828a14e81d2b628f17065046a2b

1fa8d429e9c230a07cb0c5a10f8175737cbb7580a2291bca04f0f0786555fd

1984년쯤 크리스마스 특선으로 KBS1로 더빙 방영한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저 보안관 아줌마가 맹활약하던 엔딩이 기억에 남는다.(마지막에 마왕이 부활하자 아줌마가 허? 내 실력을 볼래?

쌍권총으로 끝장내던 ㅋㅋㅋ)


저 눈사람 가족이 참 귀여웠었지.


8.

a15528aa2527b356a68083e0439f2e2d9e59e045cca582b2e27d06e6

이 작품도 분명 더빙으로 방영했다..루돌프 사슴코 이런 제목으로 기억하는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


9.두꺼비 아차 대소동

viewimage.php?id=21b2c332e8d73caf6f&no=24b0d769e1d32ca73ce983fa11d0283107ab5cf91d66c5d1ce22a4f13c0c60f6c3be5306ae7f3700dcb204c1958c2426ea7d257fa2292be0bc22d9dc2af80a085c5f232d

원작인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은 일본에서도 애니로 만들었고(이것도 1998년에 더빙방영함)

국내에 연극이나 책자도 나온 바 있음


이 애니도 KBS-1에서 더빙 방영했는데 다섯이서 말빨과 여러가지 재치로 다수를 이기는 코믹물같던 작품



10. 더빙 방영은 안한 것으로 기억하지만

a15528aa2527b356a68081e2459f2e2db08488314d7fe8dfec90ed13

1977년에 만들어진 애니메이션판 호빗



3fb8c433f7dc75a968f2c2bd139c2f346dbfaabe66bdb0ff306eaeb782b948f1edd5f8ab8ad133c38f3d8e7e93e387e6c607eb

11- 1980년판 애니메이션 반지의 제왕 돌아온 왕/왕의 귀환 도 이 둘이 감독과 제작에 참여했다.


(스펀지에도 나온 반지의 제왕 애니는 반지원정대와 두 개의 탑까지만 랠프 박시-- 쿤스 킨 감독으로도 유명한-

가 감독한 애니 버젼으로 그림체도 확 다르다)


그밖에도 바로 어린 시절 마이클 잭슨이 참여했던 잭슨 5를 애니화하기도 하고 이들이 만든 애니가 꽤 많았음.


여기 소개한 애니에서 9편만 더빙으로 지상파 방영했었다. 그리고, 해당 더빙들은 그야말로 다시는 찾아보기 어려운 로미 ㅠ ㅠ



출처: 로스트 미디어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8

고정닉 1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21777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코가 매우 큰 인종.jpg
[33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54787 238
217771
썸네일
[야갤] [ 쇼킹 ] 직전 민주당 정권 시절 안정적인 대파가격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1452]
야갤러(175.125) 03.24 34507 1677
217770
썸네일
[상갤] 현지 사람이 말하는 파묘 흥행 이유
[47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47137 123
217768
썸네일
[싱갤] 와들와들 한번 누르면 되돌릴수 없는 버튼
[463]
ㅇㅇ(121.153) 03.24 41055 384
217766
썸네일
[주갤] 명품에 미쳐버린 한국 유아용품 시장 근황.jpg
[111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51036 1033
217765
썸네일
[부갤] 홍콩 부동산 가격 지수 근황.JPG
[261]
ㅇㅇ(14.84) 03.24 31069 324
217763
썸네일
[무갤] 엔비디아의 대혁명..."챗GPT 20배" 슈퍼칩 전격 공개
[220]
ㅇㅇ(125.139) 03.24 32068 192
21776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김성모의 작품 장면 해설
[24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42314 304
217760
썸네일
[국갤] 이재명, 전국민 25만원 돈뿌리기 제안 논란
[1420]
헬기탄재매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40529 1086
217758
썸네일
[M갤] 오늘자 UFC.. 초유의 사태 발생..gif
[276]
게살버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34987 221
21775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점점 김치를 먹지 않는 한국 사람들
[1264]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50709 269
217753
썸네일
[주갤] [유쾌] 실시간 트위터에서 전쟁중인 일본 VS 흑인 커뮤니티
[596]
주갤러(61.82) 03.24 48481 208
217751
썸네일
[전갤] MZ조폭 '불사파' 1심 중인데... 전원 석방
[584]
몽쉘통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29670 455
21775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AI가 만든 벼랑위의 포뇨 등장인물 실사화
[123]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27578 111
217748
썸네일
[카연] 바다거북 탐정과 어느 모텔의 안전수칙
[66]
염승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21534 132
217746
썸네일
[무갤] 전기료 동결됐지만...국민들 앞 '암울한 예고'
[610]
ㅇㅇ(118.235) 03.24 27535 156
21774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전 공정 자동화된 부산의 광어 가공 공장
[292]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38427 256
217743
썸네일
[야갤] k게임에서 또 터진 페미이슈 JPG
[429]
호남의신김대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43186 477
217741
썸네일
[리갤] [오피셜] 북한 일본에 0-3 몰수패 확정
[344]
단스붐은온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33376 275
217738
썸네일
[주갤] (블라) 출근할때 애들한테 인사시키는 현차햄 ㅋㅋ
[1143]
블라탐험가페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43516 774
21773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중국으로 건너간 꽃제비출신 탈북녀
[256]
ㅇㅇ(110.14) 03.24 35056 135
217735
썸네일
[한갤] 지잡대 에타 근황..군대 떡밥으로 갈드컵 처함 ㅋㅋ.jpg
[339]
ㅇㅇ(118.235) 03.24 44920 275
217733
썸네일
[자갤] 선넘는 중고차 이벤트 근황
[201]
차갤러(222.112) 03.24 40659 52
21773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국도로에 개쩌는 자동차 떴다
[410]
휘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43162 216
217730
썸네일
[냥갤] 캣맘 레전드) 고양이 90마리 키우는 캣맘
[430]
ㅇㅇ(106.101) 03.24 24950 404
217728
썸네일
[국갤] 전광훈, 공천대가 금품요구 육성공개
[185]
헬기탄재매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18954 386
217726
썸네일
[싱갤] 으리으리... 레전드 건축가, 가우디의 작품들
[223]
호텔선인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30254 121
217725
썸네일
[중갤] 오들오들... 라그나로크 온라인 근황.....JPG
[295]
피자구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32909 306
217723
썸네일
[이갤] "자리 마음에 안 든다"‥공무원 폭행한 농협 조합장 검찰 송치
[35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22664 260
217720
썸네일
[카연] 조직에게 협박당해 의료봉사하는 만화.manhwa
[42]
닭또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16948 85
21771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GTX-A 터널 안 재난 사고 책임질 인공지능 로봇
[81]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17988 38
217716
썸네일
[국갤] 찢 해당행위로 긴급지시 내렸단닼ㅋㅋㅋㅋㅋㅋㅋㅋ
[383]
히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35206 695
217715
썸네일
[주갤] 지금 대학교수가 폭로한 젼굥의 리베이트글로 난리난 의갤 상황
[501]
주갤러(104.234) 03.24 37485 869
21771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와이프 똥도 먹겠다던 36세 남편.jpg
[855]
ㅇㅇ(220.124) 03.24 83433 971
217711
썸네일
[유갤] 예비군가서 받아온 신형 "작전 식량" 리뷰 + 한국군 현용 전투식량 설명
[306]
카프카스-튀르키예-여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30338 135
217710
썸네일
[야갤] 남편을 위해 만든 오스트리아 아내의 순두부 찌개
[460]
야갤러(106.101) 03.24 46065 481
21770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신경 봉합 수술시간 1/10로 줄여주는 신형 패치 개발
[196]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28003 252
217706
썸네일
[이갤] 차은우보다 이재명이 더 잘생겼다는 추미애 ㄷㄷㄷ...jpg
[391]
ㅇㅇ(1.227) 03.24 28165 375
21770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패드립 카운터.jpg
[282]
ㅎ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45793 542
217701
썸네일
[코갤] 우리나라가 주식보다 부동산을 택하게된 이유)feat 금투세
[244]
ㅇㅇ(223.39) 03.24 29467 215
217700
썸네일
[카연] 초고도비만호소인 다이어트만화MANHWA (추억의 달리기편)
[66/1]
푸른곰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16500 44
217698
썸네일
[싱갤] 어질어질 중국의 가짜 삼겹살 제조현장
[33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39413 370
217696
썸네일
[도갤] 한국건축의 이해 - 8부 [목조건축의 역사 下]
[48]
BAB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7449 41
217695
썸네일
[야갤] '불꽃 번쩍' 송전선 충돌한 열기구, 탑승자 구사일생.jpg
[5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12759 15
217693
썸네일
[싱갤] 김새론이 스토리에 올렸다 지운 사진
[690]
ㅇㅇ(1.230) 03.24 84518 394
217691
썸네일
[군갤] (스압) 눈팅군붕이 러시아 중앙해군박물관 갔다옴(2).
[28]
bolb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9422 57
217690
썸네일
[야갤] 강원도, 지역 비하한 이재명 ㄷㄷ...MP4
[787]
ㅇㅇ(118.107) 03.24 42984 1305
21768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기안84의 죽기전 소원
[156]
ㅇㅇ(1.242) 03.24 48801 287
217685
썸네일
[입갤] 입붕이들은 대학가면 어떤 건물에서 강의를 들을까?
[125]
김루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24339 40
217683
썸네일
[루갤] [월간계류 vol.1] 3월, 해빙기 저수온 계류를 가다 - 스압
[43]
림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3850 26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