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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심층과 전략적 스윙보터 사이, 2030 정치의 오늘과 내일앱에서 작성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8 19:40:02
조회 19207 추천 63 댓글 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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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무관심층, 무당층, 중도층···. 선거를 앞둔 시기마다 정치권과 언론이 2030 세대를 두고 하는 말이다.

이들의 표심 분석은 자주 엇갈린다. ‘스윙 보터’이니 적극 구애해야 한다는 진단 한편에 ​정치권에선 ‘뭘 원하는지 모르겠다’는 토로가 이어진다.​ 청년 정책이니 청년 공천이니 구호는 많지만 2030 투표가 그 때문에 크게 늘었단 증거는 찾기 어렵다. 반대로 “청년 정책 실종” 등 헤드라인이 붙을 때에도 그로 인해 청년층의 정치 무관심이 커지는지, 지지 정당을 바꾸게 되는지 알지 못한다. 경향신문은 4·10 총선이 마무리된 25~26일 정치학자·평론가에게 2030 정치 행태와 정치권의 대응을 물어봤다.

2030 투표율이 타 연령 대비 낮았다는 정황은 간접적이나마 데이터로 확인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자료를 보면 20대의 사전투표율은 12.9%, 30대는 11.3%로 50대 22.5%, 60대 22.7% 대비 10%포인트 이상 낮게 나타났다. 2030은 선거 전 선관위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진행한 유권자 2차 의식조사에서도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질문에 전 연령대 중 가장 적게 응답한 인구집단이었다​(각각 50.3%와 68.8%).

이들의 무당층 비율이 높다는 분석 역시 확인 가능한 지표가 많다. 총선 1년을 앞두고 각종 여론조사에서는 2030 중 지지 정당이 없다거나 정하지 못했다는 취지의 응답은 한때 54%로 역대 최대치를 보였고, 슬슬 투표할 곳을 정하는 시기인 투표 1개월 전까지도 3분의 1 수준을 오갔다. ​이번 총선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 출구조사 결과에서도 2030에선 특정 진영의 압도적 우세가 보이지 않았다.​

2030의 낮은 투표율은 정치 무관심의 결과일까.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그렇다”고 답했다. “​한국만의 현상은 아니고, 2030 세대는 전 세계 어느 나라에서든 정치 무관심도가 높게 나타납니다.​” 그는 특정 정당 충성도가 낮은 데다 이슈마다 개인 입장이 달라 정치적 쏠림 현상이 나타나기 어렵다며 2030의 스윙보터 경향도 무관심이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소장을 지낸 이강윤 정치평론가는 “​투표를 안 하는 것도 정치적 행위​”라고 말했다. 낮은 투표율이 꼭 정치 무관심의 증거는 아니며, ​기성 정치권이 투표 효능감을 주지 못했다는 ‘적극적 부정 표현​’으로도 볼 수 있다는 취지다. 특히 이 평론가는 지금의 2030을 ‘​세월호 세대​’라고 규정했다. 정치권이 사태 수습을 못할 때 어떤 비극이 발생할 수 있는지부터 제 역할을 못한 대통령이 탄핵되는 장면까지, 정치의 중요성과 ​정치 참여의 효능을 10대·20대 젊은 나이에 보고 듣고 느낀 세대인 만큼 정치적 ‘무관심’ 내지 ‘무지’라는 표현은 타당하지 않다​는 주장이다.

무당층이 높은 2030의 투표 성향은 어땠을까. 4050이나 6070과 달리 쏠림 현상은 상대적으로 약하지만 ​일부 고정된 투표 흐름이 확인된다​는 분석도 나왔다. 2022년 대선 당시 나타난 이른바 ‘이대남·이대녀’ 현상, ​20대 남성의 보수화 경향과 20대 여성의 높은 민주당 지지율은 이번 총선에도 유지됐다​는 것이다. 차이라면 정권심판론 바람의 영향으로 ​남성 중에서도 조국혁신당 또는 개혁신당 지지자가 유의미한 수치로 나타났다​는 정도다. 여성은 민주당 내지 조국혁신당을 더 강하게 지지했다.

이와 관련해 이 평론가는 ‘​이준석 현상​’도 유의미한 변수라고 주장했다. 지난 대선 때 ​2030 남성의 윤석열 대통령 지지도가 높았던 것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당시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지지가 더해진 결과​였으며, 이번엔 그가 ​탈당 후 신당 창당에 나서면서 지지도가 분산됐다​는 주장이다.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20대 여성 투표 성향도 “​이준석이 싫어서 똘똘 뭉쳐 (민주당 지지에서) 움직이지 않는 것​”으로 분석이 가능하다고 했다.

2030 투표 성향은 장기적으로 정치권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청년정책단체인 청년정치크루 이동수 대표는 “‘차마 한나라당은 못 뽑겠다’던 20년 전 2030(현 4050)과 달리, 지금의 청년층은 싫으면 반대쪽으로 돌아설 수도 있는, 정치적 유연함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다만 “​2030 표심을 더 절박하게 잡아야 하는 건 보수 정당​”이라고 말했다. 6070세대는 나이가 들수록 숫자가 줄어드는 반면 전 세대 중 인구 규모가 가장 큰 ​4050 세대는 상대적으로 장기간 민주당의 높은 지지세를 이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정치스타트업 뉴웨이즈 박혜민 대표는 “정치권은 20대 여성, 남성은 어디를 얼마만큼 지지했느냐보다 ‘​왜 20대 유권자 3분의 1은 끝까지 결정하지 못했을까’를 질문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2030의 관심 의제는 젠더만이 아니며 주거안정, 노동불안, 수도권 과밀화 등 문제 해결을 위한 아젠다를 잘 내놓는 정당이 있다면 표심이 얼마든지 이동할 수 있다고 본다. 박 대표는 “​2030이 정치에 무관심하다는 건 공급자 중심의 언어​”라며 “유권자가 듣고 싶은, 들리게 하는 정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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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남=보수, 이대녀=진보’라는 공식은 오래되지 않았다. 2020년 4월15일 실시된 제21대 총선의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 20대 이하 남성 47.7%는 지역구에서 더불어민주당을, 40.5%는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을 지지했다. 30대 남성은 57.8%가 더불어민주당을, 33.0%가 미래통합당을 지지했다. 20대 이하 여성은 63.6%, 30대 여성은 64.3%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했다. 당시만 해도 20대 남성 유권자들이 보수 정당으로 결집하는 ‘이대남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지 않았다.

​2030세대 표심이 남녀에 따라 극명하게 갈린 건 2021년 4월7일 실시된 서울시장 보궐선거다.​ 방송 3사 출구조사를 보면 20대 이하 여성 유권자들의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율은 44%,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지지율은 40.9%였다. 연령별·성별 분류에서 박 후보가 오 후보를 앞선 그룹은 20대 이하 여성과 40대 남성(박영선 51.3%, 오세훈 45.8%)뿐이었다. 20대 남성은 72.5%가 오세훈 후보에게 몰표에 가까운 지지를 보냈다.

​특히 주목받은 건 20대 이하 여성 유권자 15.1%가 소수정당·무소속인 ‘기타 후보’에 투표했다는 점이다.​ 20대 이하 남성(5.2%)에 비해 3배가량 높은 수치다. 당시 선거가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사건에서 비롯됐다는 점과 신지혜(기본소득당), 오태양(미래당), 김진아(여성의당), 송명숙(진보당), 신지예(무소속·팀서울) 등 성평등을 공약 전면에 내세운 ​페미니스트 후보가 다수 출마​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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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20대 대선에서 20대 남녀의 투표 격차는 최고조에 달했다.​ 여성가족부 폐지 등 젠더 이슈가 부상하며 58% 대 58%로 상반된 후보를 고른 것이다. 방송 3사 출구조사에 따르면 20대 이하 남성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58.7%를 지지도를 보였고, 36.3%를 보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큰 차이로 제쳤다. 반대로 20대 이하 여성에서는 이 후보 58.0%, 윤 후보 33.8%의 지지도를 각각 기록했다. 30대 남성은 이 후보 42.6%, 윤 후보 52.8%, 30대 여성은 이 후보 49.7%, 윤 후보 43.8%의 지지도를 보였다. 2030 여성의 결집은 최대 변수가 됐다. ​당시 국민의힘이 20대 남성을 끌어들인 세대포위론을 앞세웠으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제20대 대통령 선거 투표율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30 여성이 2030 남성보다 연령별로 3.4~8.9%포인트 더 많이 투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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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치러진 4·10 총선은 앞선 선거만큼 젠더 이슈가 두드러지지 않았다. ​국민의힘 지지율에서 코어 지지층으로 불리던 20대 남성 표가 빠지며 남녀 지지율 격차도 상대적으로 줄었다.​ 방송 3사 출구조사에 따르면 20대 남성 31.5%가 국민의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를 지지하며 ​2년 전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 지지율과 비교해 27.2%포인트가 빠졌다.​ 민주당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 투표했다는 20대 이하 남성은 26.6%로 나타났다. ​20대 이하 여성은 51.0%가 더불어민주연합을 지지했다.​ 이동수 청년정치크루 대표는 “​지난 대선 이후 여가부 폐지와 같은 갈라치기 전략에 대한 2030세대의 피로도도 읽힌다​”며 “​청년 여성층은 무당층 성향이지만 다소 진보적, 남성층 역시 무당층이지만 다소 보수적인 경향은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새로운보수당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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