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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대회] 라이즈 경단 만들어 봤다 (스압)

쿠키가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9 07:10:02
조회 6959 추천 42 댓글 22

어제가 기사시험이라 공부하고 시험치고 하느라 겁나 바빴어서 막날에 참가한다


요리대회 올라온거도 얼마 없는데 라이즈 음식이 없길래 내가 경단 만들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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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경단은 이렇게 세가지인데 걍 맛있어 보이는 걸로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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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찹쌀가루를 준비하고 설팅이랑 소금 조금 넣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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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부르기 경단은 말차맛 이라길래 녹차가루도 넣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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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뜨거운 물붓고 잘 쓰까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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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묘기 뒤에 떼껄룩들이 떡방아에 찧고 있는 떡 비스무리한게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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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도 같은 방식으로 만들어 줬는데 색이 잘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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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허연 떡반죽에 식용색소를 넣어 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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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형형색색의 떡반죽이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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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만에하나경단은 딸기로 만든다길래 안에 딸기랑 팥앙금을 넣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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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 왕밤경단은 밤이 들어가니까 맛밤이랑 밤앙금을 넣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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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경단은 그냥은 못먹고 한번 삶아줘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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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익은거 같으면 경단을 바로 얼음물에 넣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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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검은 깨로 얼굴장식하려 했는데 어머니께 물어보니까 참깨밖에 없다고 하셔서 그냥 식용색소로 얼굴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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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대식이 정식 완성 

녹차 저거는 초콜릿 중탕할때 물이 들어가는 바람에 굳어버려서 ㅈ됨

맛평가 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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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제일 맛있었다 쫄깃한 경단이랑 맛밤, 밤앙금 조화가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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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ㅅㅂ 이거는 맛이 없지는 않은데 물에 삶아져서 그런지 딸기 식감이 시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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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존나 썼다 그리고 덜익었다

색감 이쁘게 나라고 녹차 많이 넣었는데 진짜 겁나 쓰고 덜익은거 더 익혀서 먹어봤는데 똑같이 쓰다














-번외-


경단맛이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았지만 그래도 경단만 먹고 끝내기는 아쉬워서 하나 더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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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를 해본 몬붕이라면 엘가도까지 따라와서 경단을 쳐맥이는 오묘기와 떼껄룩들이 ㅈ같아서 이 모드를 깔아봤을 거다

경단을 고기로 차를 콜라로 바꿔주는 모드인데 이걸 따라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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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한테 물어보니 덩어리고기는 없고 작게 잘린 고기는 있다해서 그냥 썼다. 사실 고기의 크기는 큰 문제가 아니다.

이 모드의 가장큰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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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팔 콜라에서 김이 난다

차에 콜라 외형만 입한거니 연기가 나는게 어쩔 수 없는거고 고기 크기도 다르니 그냥 고기 굽고 콜라 놓고 끝낼까 생각했는데

그냥 하고싶어서 고민 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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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콜라는 싫어서 한참 고민했는데 갑자기 번뜩이며 생각났다

차가우면서 연기를 내는 드라이아이스

하지만 드라이아이스를 갑자기 구하기는 어려우니 가장 구하기 쉬운 베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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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통장에 220원 있는 그지새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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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한테 만원 빠르게 만원 빌려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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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세가지 맛이다 몬붕이들도 먹어봐라

아니 근데 파인트가 만원인게 말이되냐? 예전에 7500원 이었는데 물가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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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돌아와서 고기 꼬치에 굽고 드라이아이스 콜라에 넣어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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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식이 고기정식 완성

맛평가 하자면 고기는 당연히 맛있고 콜라는 김이 다 빠져있다 콜라에 드라이아이스 넣으면 멘토스 넣은거 마냥 치솟는데 아마그래서 김이 다 빠진듯?




긴글 읽어줘서 고맙고 남은 주말 잘보내라



출처: 몬스터헌터 시리즈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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