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재명 "특검 거부하는 자 범인이라던 尹, 거부권 행사 안할 것"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킹재명 "특검 거부하는 자 범인이라던 尹, 거부권 행사 안할 것"앱에서 작성

핵정은

2024.05.03 12:35:01

조회 14130 추천 254 댓글 490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f83d2d7c8b7b5c8c41446088c8bfdecc4aea09eae11a0e402b25c20500e148bec209766b47b51e010

- 홍철호 정무수석 “尹, 채상병 특검법 받아들이면 나쁜 선례 남기는 것”

홍철호 정무수석 “尹, 채상병 특검법 받아들이면 나쁜 선례 남기는 것”

“공수처가 수사 중, 사법 절차 어긋나” 민정수석실 신설 관련 “방향 맞다” 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이 더불어민주당이 강행 처리한 ‘해병대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3일 “사법절차에 어긋나는 입법 폭거”라며 “윤석열

n.news.naver.com

“공수처가 수사 중, 사법 절차 어긋나”
민정수석실 신설 관련 “방향 맞다”

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이 더불어민주당이 강행 처리한 ‘해병대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3일 “사법절차에 어긋나는 입법 폭거”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시사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홍 수석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이것을 받아들이면 나쁜 선례를 남기는 것이고 더 나아가 직무 유기가 될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홍 수석은 윤 대통령이 지난해 거부권을 행사했다가 이번에 받아들인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과 비교하며 “이태원 특별법은 경찰, 검찰 수사가 다 끝나고 국정조사까지 해서 22명이 기소됐어도 조사가 부족하다는 유가족의 뜻이 있어 (이번에) 여야가 합의를 했다”며 “사법 절차를 종료한 사안이라 대통령도 ‘그러면 이것은 우리 정부가 받아들이겠다’고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채 상병 건은 다르다”며 “이는 경찰이랑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수사 중인 사건으로 대통령실에선 이 절차가 끝나는 것을 기다리는 게 합법적이라고 보고 있다”고 했다.

또 “(수사기관의 수사가 종료된 뒤) 부족하다고 판단되거나 사회적 합의가 필요할 경우 민간위원회 구성을 고려하거나, 더 나아가 입법부에서 특검 결정을 내리면 그때 가서 생각해야 할 사안이라고 보고 있다”며 “민주당에서 검찰을 못 믿겠다면서 공수처를 만들었는데 (공수처가 수사 중인 사안에 특검을 하자는 건) 공수처도 없애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홍 수석은 “(이 사건을 공수처와 경찰이 조사하고 있는 건) 문재인정부 때 군 사고를 군인이 직접 수사하다보니까 믿지를 못하겠다고 해서 군사법원법을 개정한 것”이라며 “경찰로 수사권을 넘겨서 경찰이 하도록 한 게 법 취지인데 이번에 그걸 또 정면으로 거부한 게 (채 상병 사건의 해병대 수사단장이었던) 박정훈 대령이었다. 수사하면 안 되는 거였는데 이것도 안 맞는다”고 밝혔다.

홍 수석은 ‘국민들의 눈물이 있는 곳에 대통령이 계셔야 한다’고 윤 대통령에게 언급했는지 여부에 대해 “제가 ‘앞으로 국민의 눈물이 있는 곳에 대통령께서 마음을 쓰시는 게 좋겠습니다’라고 하니까 끄덕끄덕 하신 것”이라며 “(채 상병 특검법 처리 여부는) 가슴이 따뜻하고 안 하고의 문제는 아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이 이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하면 10번째인데 부담되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여소야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정치 쟁점화를 위해 거부권을 행사할 수밖에 없는 법안을 밀어붙인 측면이 있다고 본다”며 “건수가 아니라 내용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홍 수석은 민정수석실 신설 여부에 대해선 “방향은 지금 맞다”며 “명칭은 현재 몇 개 버전이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 시기와 관련해선 “취임일(5월10일)은 안 넘기는 걸로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민주당의 채상병 특검법 강행 처리로 추가 영수회담 성사가 어려울지에 대해선 “(민주당과) 묵묵하게 소통하며 신뢰를 구축하고 협치하자는 입장을 아직까지는 견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속보) 킹국 페북글 입갤ㅋㅋㅋㅋㅋㅋ

7ced8076b5836af63dee98bf06d60403f97cdbb3642f72066c71

"특검을 거부한자가 범인입니다"

출처: 중도정치 갤러리 [원본 보기]

254

고정닉 38

178

원본 첨부파일 1

Screenshot_20240503_103539_SamsungInternet.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이슈	[디시人터뷰] 웃는 모습이 예쁜 누나, 아나운서 김나정	운영자	24/06/11	-	-
227850	[싱갤] 싱글벙글 김정은의 평양 화성지구 신도시 분양 근황 [195]	ㅇㅇ	05.02	16272	130
227848	[중갤] 폴아웃4 차세대 엑스박스버전 근황…jpg [166]	ㅇㅇ(222.113)	05.02	25247	157
227847	[이갤] 100인분 예약 후 돌연 '노쇼'...높으신 분들 때문? [480]	ㅇㅇ	05.02	25021	243
227846	[새갤] “서류 갈아버려라” 선관위 특혜채용 조직적 증거인멸 [240]	정치마갤용계정	05.02	14589	320
227844	[싱갤] 노량진 수산시장 공략글 3편 [161]	수산물학살자	05.02	22280	107
227842	[야갤] 2700원 한끼 식대로 버티는 청소 노동자의 하루.jpg [729]	ㅇㅇ	05.02	27924	310
227840	[미갤] 유퀴즈) 빠니보틀 장면.jpg [184]	ㅇㅇ	05.02	26805	204
227839	[싱갤] 사과사과 게임 회사, 사과뒤 5.18 모욕 게임 삭제 [354]	ㅇㅇ	05.02	20664	73
227837	[싱갤] 2023년에도 마스크 쓰는 조선인에 대항하는 독일인들(해피 코로나 데이) [305]	vsl	05.02	18871	207
227835	[야갤] 어제) 나는 솔로, 의사 형님의 페이커 샤라웃 ㄷㄷ...jpg [214]	ㅇㅇ	05.02	23431	256
227834	[A갤] 해피일본뉴스 118 (한국의 짝사랑은 일본??) [175]	더Informer	05.02	8647	89
227833	[싱갤] 싱글벙글 미국 마약단속국, 마리화나를 저위험군으로 재분류 검토 중 [322]	니지카엘	05.02	15127	62
227831	[부갤] 이미 중국이 되어버린 성남, 학교폭력사건 ㄷㄷㄷ [344]	부갤러(110.10)	05.02	27872	346
227830	[야갤] 과자봉지, 딱지 접어서 버리면 안 되는 이유.jpg [773]	ㅇㅇ	05.02	30737	118
227829	[리갤] 실시간 LCK 유튜브 댓글 근황ㅋㅋㅋㅋㅋㅋㅋㅋ.jpg [573]	ㅇㅇ(124.57)	05.02	54725	1119
227826	[싱갤] 싱글벙글 모닝지구촌 0502 [60]	모닝지구촌	05.02	12054	79
227824	[이갤] 주차된 차 7대 ‘쾅쾅’…‘음주 의심’ 운전자 ‘연락 두절’ [124]	ㅇㅇ	05.02	12248	53
227822	[야갤] “민희진, 올초 ‘뉴진스 계약 단독 해지권’ 요구했었다”.jpg [748]	ㅇㅇ	05.02	32006	424
227821	[싱갤] 싱글벙글 경기도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자 [146]	비기뇽	05.02	11864	53
227819	[필갤] 필린이 첫롤 봐줘 [41]	장비그래퍼	05.02	5986	25
227817	[위갤] 아일라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3일차 부나하벤, 쿨일라 [57]	bin29	05.02	4704	31
227816	[싱갤] 싱글벙글 UFC속 태권도 [368]	ㅇㅇ	05.02	20832	185
227814	[이갤] 인류 역사상 최고의 전쟁영화 TOP 20..gif [296]	이시라	05.02	18275	56
227812	[미갤] 미국과 유럽기업은 현재 어느정도 위치인가? [161]	ㅇㅇ	05.02	18085	120
227811	[싱갤] 싱글벙글 짱구엄마한테 쳐맞는 훈이 에피소드 [155]	ㅇㅇ(211.194)	05.02	20792	165
227807	[디갤] 빠르게 볶아서 올리는 5월 갤 이용권 [11]	난꽃게	05.02	4370	13
227806	[그갤] 4월 한달동안 그린 버튜버 모음 [111]	닛코리	05.02	13333	53
227804	[F갤] 권모술수가 난무하던 8,90년대 인디카 [19]	Formula1	05.02	15546	70
227802	[미갤] 정신병원에서 죽은 인류의 구원자 ㄷㄷ.jpg [202]	ㅇㅇ	05.02	29444	263
227801	[싱갤] 오싹오싹 치매의 진행 과정을 표현한 음악 [85]	ㅇㅇ(221.140)	05.02	27278	49
227799	[프갤] wwe 드래프트특집 스맥다운 로얄석 직관후기(스압) [39]	limzi	05.02	8317	90
227795	[싱갤] 싱글벙글 틀딱들만 아는 부산대 조토전 [316]	ㅇㅇ	05.02	31069	215
227791	[모갤] 무궁화 특실 후기 [114]	「목동」	05.02	33392	122
227789	[싱갤] 싱글벙글 네이버 웹툰 고딩 vs 김성모 만화 중딩 [393]	허공	05.02	54972	625
227787	[대갤] 근로자의날 기념) 대만과 중국의 비참한 현실 임금을 알아보자 [186]	난징대파티	05.02	25211	181
227785	[상갤] 인생 최초이자 힐링계 최고의 뮤지컬 영화 [96]	IlllllI	05.02	23698	78
227783	[싱갤] 싱글벙글 역학갤에서 말하는 귀신과 사후세계 [490]	ㅇㅇ	05.02	30979	55
227781	[국갤] <충격> S&P, 국가신용등급 완전 총정리 [366]	ㅇㅇ	05.02	30466	533
227779	[역갤] 의외로 남자들도 키큰 여자 좋아하는 이유.jpg [993]	역갤러(211.36)	05.02	67082	488
227777	[싱갤] 고추 크기가 중요할까? [821]	우민희	05.02	74348	335
227775	[비갤] 워런 버핏이 말하는 비트코인..JPG [933]	ㅇㅇ(58.124)	05.02	41796	376
227773	[판갤] 미국 고딩들의 인생 영화 4선 jpg [287]	Jooys	05.02	32218	102
227772	[싱갤] 훌쩍훌쩍 군의관들은 믿으면 안되는 이유 [494]	ㅇㅇ	05.01	46571	716
227769	[카연] (ㅇㅎ) 5월 FOMC 하루 전 TS해본.manhwa [45]	새만화금고	05.01	19368	53
227767	[미갤] 아침 일찍 미용실 오픈을 하는 이유.jpg [364]	ㅇㅇ	05.01	41346	436
227766	[싱갤] 싱글벙글 '바탕화면'이란 단어가 생기게 된 계기.jpg [411]	ㅇㅇ	05.01	43987	583
227763	[타갤] 게임회사들이 총기 라이센스를 기피하게된 이유 [236]	ㅇㅇ(121.139)	05.01	37279	139
227761	[일갤] 내 바이크로 일본여행 - 1편 (오사카 - 나고야 - 미나미치타) [24]	하짱	05.01	6403	22
227759	[싱갤] 일본일본 생방촌 [118]	고이즈미_준이치로	05.01	31108	81
227757	[야갤] SM 사내 변호사 브이로그 공개 ㄷㄷ [377]	ㅇㅇ(149.102)	05.01	47081	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