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앞두고 "연봉 1700만원 깎아야겠다" 통보한 회사

입사 앞두고 "연봉 1700만원 깎아야겠다" 통보한 회사앱에서 작성

ㅇㅇ

2024.05.07 11:15:01

조회 26659 추천 150 댓글 357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b83d3d5ceb6b3c3c41446088c8b1e87567ad0d5f3cc48421231f57a49bc497f543290e10604db8e94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b83d3d4cbb1b7c5c41446088c8b6badf09f4f50b2b4685987031eba6c0f8f19e9e5afb51af27dd0

영어 강사로 일하던 정 씨는 두 달 전 한 식품 수출 회사에 지원했습니다.

채용공고엔 수평적인 문화 등 회사의 장점만 나열됐고, 연봉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b83d3d4cbb1b4c9c41446088c8b69f5f14a3ffe46c66cb428641787dbd4e983c5a385d3ff8d99a183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b83d3d4cbb1b5c9c41446088c8be736717834c66995fbd57f396f55c9fa5073f0db3a2967652029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b83d3d4cbb1b2c0c41446088c8bf26cfead2d4da46b88132c596628ed21c46fabb604edbc6931c119

세차례 면접 끝에 최종 합격한 정씨의 계약 연봉은 5800만원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b83d3d4cbb1b2c7c41446088c8b850038c6016441eabdb80e02e6546cf33168bf3b594ae1b740e7c8

하지만 입사를 열흘 앞두고 참석한 워크숍에서 회사는 일방적으로 연봉을 깎겠다고 통보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b83d3d4cbb1b3c3c41446088c8bf88059d3aa27592414e5abdf40cc99cb9c83fdce4961e514d29474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b83d3d4cbb6b6c3c41446088c8bd55c633c13dc60432f864944605b3805993a2687c13c40a5a08fd3

고민 끝에 정씨는 입사를 포기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b83d3d4cbb6b6c4c41446088c8bf287be2f69aa8911069a25a0926e6d2dc86dca065ddaed70039595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b83d3d4cbb6b7c2c41446088c8b0d98fc7d7e0b7cf91dfea4fcdbea62ab877382df836a594a20dfff

정부가 이같은 피해를 막기 위해, 채용 공고에 임금과 업무 내용 등 근로 조건을 공개하도록 채용절차법을 손보기로 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b83d3d4cbb6b4c5c41446088c8bd4560b0cc185deea0199bd0cf51ca908f101466f3aa3d9105b1e70

관건은 기업의 참여 여부입니다.

강제할 수단이 없을 뿐더러 기업 경영권 침해 논란도 불가피합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b83d3d4cbb6b5c1c41446088c8bc11b9444ce0c14e295a2cdf22aabadcfac4a0f7739262c222aaa63

정부는 이에 대해 "기업들이 기피하는 건 이해한다"면서도 "연봉 등 근로조건 공개 의무화는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https://naver.me/FKOlYK1n

입사 앞두고 "연봉 1700만원 깎아야겠다" 통보한 회사

"이 회사 연봉이 얼마입니까?" 채용 과정에서 쉽게 물어보기는 힘든 질문입니다. 많은 노동자가 회사가 뽑고 나서야 불리한 조건을 내미는 것도 '채용 갑질'이라고 지적하는데, 정부가 관련법을 손보기로 했지만 실효성은

naver.me

출처: 이슈 갤러리 [원본 보기]

150

고정닉 34

원본 첨부파일 12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232597	[이갤] 2차 세계대전 독일을 패배로 몰아넣은 히틀러의 실수...jpg [279]	설윤아기	05.20	17845	112
232595	[싱갤] 꼴릿꼴릿 현재 미국에서 가장 섹시한 체조선수 [304]	ㅇㅇ(61.82)	05.20	43842	190
232593	[대갤] 동거녀의 딸을 세탁기에 넣고 돌린 스시남 체포 [195]	난징대파티	05.20	24237	163
232592	[카연] 편의점 알바하는데 도둑질 하는 초딩 잡아 족치는.manhwa [222]	어패류메기	05.20	23894	372
232591	[싱갤] 싱글벙글 스모 선수들의 회식 [291]	ㅇㅇ	05.20	28325	152
232589	[디갤] 어제찍은 휠름맛 사진 첫번째 (양많이추가) [10]	늅늅뉴비	05.20	3289	3
232588	[기음] [금주의 신상] 5월 3주차 신제품 먹거리 모음.jpg [93]	dd(182.213)	05.20	14471	79
232587	[싱갤] 싱글벙글 어쌔신크리드 신작 흑인 주인공이 논란인 이유 [394]	ㅇㅇ(211.202)	05.20	18405	207
232585	[기갤] 구하라 전남친 " 네 연예계 인생을 끝나게 내가 해주겠다 " 협박 [657]	긷갤러(45.84)	05.20	43615	554
232584	[키갤] 오늘의 김하성.webp [93]	김혜성	05.20	10421	78
232583	[피갤] 의도치않게 피식대학을 보내버리는 파뿌리 [462]	피갤러(211.228)	05.20	38545	551
232580	[이갤] 전직 축구선수 이영표의 멘탈 관리하는 방법 [137]	당돌	05.20	12990	117
232579	[중갤] "이란 대통령 등 헬기 탑승자 전원 사망 추정" [480]	Poupee	05.20	25961	156
232577	[싱갤] 싱글벙글 유부녀가 말하는 참젖과 물젖 [532]	ㅇㅇ	05.20	47353	233
232576	[야갤] "짬뽕서 바퀴벌레, 토했다".. 중국인 사장 "다 깔 필요 있냐" [346]	야갤러(139.28)	05.20	23864	170
232575	[주갤] 블라) 블라글 리뷰하는 일본아내(feat.국결) [217]	주갤러(211.220)	05.20	21254	375
232573	[만갤] 블루아카이브 2.5주년 페스티벌 스페셜 [762]	ㅇㅇ	05.20	20121	379
232572	[무갤] 서해 공무원 형 "文회고록 새빨간 거짓…대북 채널 있었다" [258]	ㅇㅇ(210.123)	05.20	18140	412
232571	[싱갤] 싱글벙글 BBC에서 공개한 버닝썬 미공개 클립 [464]	ㅇㅇ(121.135)	05.20	52409	505
232569	[야갤] 김호중.. 지난 1주일.. 레전드.. 모음.. news [194]	낙지	05.20	18682	212
232568	[미갤] 중고차 유튜버가 말하는 제네시스 차주 특징.jpg [390]	ㅇㅇ	05.20	32113	350
232565	[싱갤] 싱글벙글 일론머스크 이번달 말쯤 스타쉽 4차발사 예정.gif [142]	ㅇㅇ	05.20	13069	54
232564	[야갤] ‘품귀 현상’ AI 연구 비상… PC 그래픽카드 되팔이까지 [238]	야갤러(223.39)	05.20	24395	52
232563	[이갤] 한국의 20배인 일본의 노인 고독사...jpg [540]	설윤아기	05.20	23269	119
232561	[대갤] 대만 신임총통 라이칭더가 한국을 이용하는 법 (feat. 공유) [285]	난징대파티	05.20	14701	206
232560	[카연] 젤다만화)고독한 영걸12-하테노의 야채들 [37]	heydove	05.20	7121	101
232559	[싱갤] 18일자 최신 급발진 주장 사망사고 [443]	ㅇㅇ	05.20	21684	139
232557	[미갤] 역류성 식도염때문에 고생중이라는 배우의 식생활..jpg [252]	ㅇㅇ	05.20	25745	72
232556	[토갤] 속보) 직구 차단 6월 강행 [916]	토갤러(223.39)	05.20	32304	607
232555	[싱갤] 싱글벙글 축제에 3억쓴 부산대 라인업 공개 ㄷㄷ.jpg [465]	ㅇㅇ(133.106)	05.20	43509	209
232553	[기갤] 2024 칸 영화제 참석한 서양 여자배우들 [153]	ㅇㅇ(182.226)	05.20	17849	18
232551	[걸갤] 하이브 "짜깁기? 이미 법원에 원본 싹다 증거로 제출" [281]	걸갤러(223.62)	05.20	17994	369
232549	[싱갤] 이번 직구규제법 연막으로 인해 가려진 정부의 진짜 속내. [424]	ㅇㅇ(1.251)	05.20	32706	573
232548	[주갤] 오늘자 한녀 민폐 jpg [379]	주갤러(203.153)	05.20	38621	466
232547	[A갤] 해피일본뉴스 128 [106]	더Informer	05.20	8216	47
232545	[부갤] 정부가 직구막으려던 진짜 이유 [700]	부갤러(45.140)	05.20	48376	956
232544	[싱갤] 이란 대통령 헬기추락으로 생사확인 불가 ㄷㄷㄷ [316]	ㅇㅇ(61.73)	05.20	22024	122
232543	[주갤] 지하철몰카 무죄나온 블라남 [778]	주갤러(211.220)	05.20	37354	878
232541	[해갤] 이강인 1골 1어시.....gif [271]	메대종(14.35)	05.20	25704	457
232540	[싱갤] 싱글벙글 축배 터뜨리는 세계 증시 근황..jpg [225]	키예프불바다	05.20	23458	93
232537	[새갤] 한동훈 'KC인증' 비판하며 공개행보 초읽기..친윤 "탈당하겠다" [294]	정치마갤용계정	05.20	18864	157
232535	[대갤] 대만, 세계최초 총통부에서 드랙퀸 공연 개최... 차이잉원 퇴임 전 공연 [167]	난징대파티	05.20	10813	135
232534	[리갤] 오피셜) 젠지가 이번 MSI 우승으로 얻은 기록들...jpg [401]	롤갤러(211.250)	05.20	42040	913
232530	[바갤] 오늘도 임도 알차게 조지고왔다.gif많음 [37]	쇼이	05.20	5854	18
232528	[U갤] UFC가 복싱을 절대 못 넘는 이유 [238]	U갤러(106.101)	05.20	28318	393
232526	[게갤] V챔프 98년 9월 - FF7을 100배 재미있게 즐기는 법, 코믹리뷰 [33]	한국게임잡지	05.20	5597	27
232524	[군갤] [군?수글] 소련군의 대형전술차량들을 알아보자(feat.MAZ) [64]	PION	05.20	10365	53
232522	[싱갤] 싱글벙글 호주 Ningaloo reef 에서 촬영된 경이로운 고래상어 [47]	수인갤러리	05.20	10260	39
232520	[블갤] 무명사제의 2.5주년 온리전(흙리전) 후기 [56]	진압을잘하는땅크양반	05.20	7521	42
232516	[카연] 일상 남매 만화 -2화 <팽이배틀편> 上 [22]	최강곰돌	05.20	719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