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JTBC] 임성근, 기존 입장 되풀이.. 수사계획서 받아간 안보실앱에서 작성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4 11:15:01
조회 7572 추천 48 댓글 105

- 관련게시물 : [단독] 임성근 첫 진술 "천안함 수색 때도 구명조끼 안 입었다"

- 관련게시물 : 뒤바뀐 임성근 진술.. "통찰력 발휘해 지침" 자화자찬까지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2dfceb1b3c4c41e4810ab8ba3c1df0f4a44a4b83099e061d0fa50d77991c5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2dfceb6b6c0c41e4810ab8bcebc91a7d1a1cc4162f676af97d8a3753ed53d

'채상병 사건' 소식으로 이어가겠습니다. 경찰이 오늘(13일) 임성근 당시 해병대 1사단장을 소환해 조사 중입니다. 임 사단장은 "언론이 없는 말을 자꾸 지어낸다"며 "수중수색을 지시한 적 없다"는 기존 입장을 오늘도 되풀이했는데, 임 사단장의 주장 따져보겠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2dfceb6b4c0c41e4810ab8bb460922d4f6ee305f685fb24ba9e45cdc6a042

채 상병 순직 사건을 조사해 온 경찰은 사건 10개월 만에 임성근 당시 사단장을 소환했습니다.

채 상병의 명복을 빈다며 유가족에게도 죄송하다고 했지만, 본론은 그 다음에 나왔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2dfceb6b5c9c41e4810ab8badf3793589271f837b7d69382bec587173e3db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2dfceb6b3c0c41e4810ab8b8b86b162ca3bfe3936d7b9faa51d178e5d0047

당시 자신에게는 지휘권이 없었으니 사고도 본인 책임이 아니라는 입장을 고수한 겁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2dfceb7b2c1c41e4810ab8bf6dd84f4f3b64ff58023c99d9263fc35261926

'결백을 밝히는데 주력하겠다'는 것까지, 준비한 말만 마치고는 입을 닫았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2dfceb7b2c9c41e4810ab8be40352718c622c79cf6e13e25d87e650628aa5

임 사단장은 도시락으로 간단히 점심 식사를 하며 10시간 째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8월 전담 수사팀을 꾸린 경북경찰청은 그간의 수사한 내용을 토대로 임 사단장이 받는 혐의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 오늘 조사가 마무리되면, 윗선의 외압 여부 등의 윤곽도 드러날 걸로 보입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2dfceb4b5c0c41e4810ab8b6dabef4ad17936b1eded4177e402e2536c9809

보신 것처럼 임성근 사단장은 수색 지시를 내린 적이 없다고 주장했지만, JTBC가 연속 보도한 현장 지휘관들의 대화 내용, 그리고 자필서명이 적힌 문건에는 정반대 정황이 담겨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2dfceb4b5c7c41e4810ab8b8252dfa7e23a715a22fcf9c6ed0eaac823de

채 상병 실종 하루 전날, 현장 지휘관이 나눈 대화 내용입니다.

오후 4시 40분 임 사단장이 상당히 화가 난 상태라면서 무리한 수색 지시가 있었다는 취지로 말을 합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2dfceb4b3c0c41e4810ab8b67e685b9a7f10a1d321796f102d1a8ab9f22

약 5시간 뒤에는 "내일 7대대 총원 허리까지 강물 들어갑니다"라는 지시가 공유됐습니다.

7대대는 채 상병이 속한 대대입니다.

같은 날 여단장과 7대대 현장 지휘관의 통화에서도 이 같은 정황이 확인됩니다.

현장 지휘관은 폭우로 수색 작업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보고합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2dfceb5b7c1c41e4810ab8bdbb723ac611d721b260d42834f10e561841a48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2dfceb5b4c3c41e4810ab8baa7205d9a9aec111629f9ba90e0ff67ff8af00

그러나 여단장은 임 사단장 의사 때문에 당장 철수는 어렵다는 취지로 답합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2dfceb5b5c2c41e4810ab8b59000017cbfc48a2da79b39806a76185a8443f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2dfceb5b2c9c41e4810ab8b54946cb57d69a7d9aef8de5d834b95b6f1a22c

실종 이틀 전 수색 작전을 총지휘하는 통제권은 육군 2작전사령부로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임 사단장은 해병 제2신속기동부대에는 수색을, 채 상병이 소속된 포병여단에는 복구 작전 시행을 명령하는 문건에 직접 서명을 합니다.

통제권이 넘어간 지 12시간이 지난 뒤였습니다.

사건 초동수사를 맡은 해병대 수사단은 이러한 증거 등을 바탕으로 임 사단장이 권한이 없음에도 무리하게 작전을 지시해 사망사고가 벌어졌다고 판단한 겁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2dfcebab4c4c41e4810ab8b5c26f769864f3e2173df467345f59a5ccdceec

이런 가운데 대통령실이 채 상병 사건 수사와 관련해 초기에 해병대수사단에 요구해 받아간 '수사계획서'와 관련해 새롭게 드러난 내용도 있습니다. 우선 이걸 받아간 날이 채 상병 장례식 기간이었습니다. 또 이 문서를 요구한 대통령실 행정관은 "앞으로 조사가 어떻게 진행될지"를 물었다고 합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2dfcebab5c8c41e4810ab8b6c457d7eebc282c22daf5f3c78f8180fc421

해병대수사단이 채 상병 순직 직후에 작성한 '수사계획서'의 주요 내용입니다.

박정훈 해병대수사단장이 대통령실 산하 국가안보실의 행정관이었던 김모 대령에게 보내준 문서입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2dfcebab2c7c41e4810ab8b64a15e8e525a258ad9ca5457435fa76688fd6a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2dfcebab3c2c41e4810ab8bb189f8d79af2dcff82a4aa53a2af7fe6ac2839

이 계획서를 김 대령이 요구해 받은 건 채 상병의 영결식이 엄수되기 바로 전날이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2dfcebab3c9c41e4810ab8b7ee4dc05a1c5810a2e99acc6d0713c645b895c

취재 결과 김 대령은 수사외압 의혹이 불거진 이후에 군 검찰에 출석해 당시 상황을 진술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2dfcebbb7c0c41e4810ab8b38a3600c70155c091f478c6f44760ea04511d0

자신이 박 단장과 통화 중에 '앞으로 조사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참고할 수 있는 자료가 있냐'고 물어, 박 단장이 그 내용을 정리해 '수사계획서'를 보내줬다는 겁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2dfcebbb4c2c41e4810ab8b08b67068a47809331fff7ac3028713e91f2782

실제로 이 문건에는 수사 투입 인력과 수사 중점 진행 상황과 계획까지 주요 내용이 모두 담겼습니다.

결국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초기부터 진행 상황을 대통령실이 요구해서 챙기고 있었던 셈입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2dfcebbb5c3c41e4810ab8bd52bb9b53568d637900b49f68a337b032dd66a

수사 상황을 대통령실, 그중에서도 특히, 국가안보를 책임지는 안보실에서 챙긴 데 대해선 당시 국가안보실장도 본래 임무에서 벗어난다고 인정한 바 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2dfcebbb2c1c41e4810ab8b062b344217b71a9ec6112ce964793c317ef7d1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2dfcebbb3c9c41e4810ab8b61755d47095330dea8435755e2ebdc55ad05b3

때문에 안보실이 수사 자료를 요청한 것 자체가 부적절하다는 지적도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2decbb2b6c7c41e4810ab8be453286e69240704b6f29ee6c0dc39eb5f5507

또 국방부도 거치지 않고 왜 해병대에 직접 자료를 요청했는지, 조 전 실장이 당시 직접 보고받은 게 아니라면 누구 지시로 자료를 받아갔고 또 누가 보고를 받았는지도 의문입니다.

하지만 수사계획서를 요구해 받은 김 대령은 아직 아무런 답변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92440



출처: 새로운보수당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48

고정닉 5

8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234001
썸네일
[치갤] 침착맨 민희진 지지 탄원서 제출
[866]
ㅇㅇ(121.167) 05.25 66943 473
233999
썸네일
[사갤] 시위를 가고자 하는 사붕이를 위한 준비물.
[173]
galvatron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17720 236
233997
썸네일
[유갤] 조지 플로이드 사건...근황....jpg
[439]
ㅇㅇ(175.119) 05.25 35538 130
233996
썸네일
[미갤] 김호중 팬 성명문
[324]
ㅇㅇ(211.36) 05.25 29022 181
233994
썸네일
[토갤] [돼지] 로메로가 가끔 상대 걷어차는거 좋아해 ㅎㅎ
[3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16324 73
23399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특이한 생물이름들
[125]
뭐하는새끼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25316 91
233990
썸네일
[블갤] 3D 프린터로 1년만에 블리치 참월 다시 만들기
[41]
블갤러(59.21) 05.25 11697 66
233988
썸네일
[카연] 만물보부상 김미니언 -2- (여기사 능욕 어쩌구)
[17]
전투변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9304 56
233985
썸네일
[디갤] 데이터) 오늘은 디즈니 실사 인어공주..개봉1주기....gif
[150]
ㅇㅇ(175.119) 05.25 15240 28
233982
썸네일
[남갤] MBTI T가 F인척 할수없는 질문.jpg
[579]
띤갤러(211.234) 05.25 46382 518
233980
썸네일
[이갤] 아침 식사를 걸러도 되는 이유
[475]
당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47720 286
233978
썸네일
[사갤] 30년된 옷장으로 장식장 만들었다
[77]
사붕이(123.111) 05.25 15390 121
233976
썸네일
[야갤] 온순해진 세계 10대들.jpg
[683]
우로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80372 716
233974
썸네일
[만갤] 그냥저냥 그려왔던거
[104]
Baphomet66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13349 84
233972
썸네일
[싱갤] 안싱글벙글 소년만화속 병신대사들.jpgs
[36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34747 281
233970
썸네일
[도갤] 혼자 등산하는 여성 유튜버한테 조언해주는 아주머니.jpg
[604]
도갤러(79.98) 05.25 45253 561
233969
썸네일
[해갤] 방구석폐인,히키에게 최적이라는 직업.jpg
[883]
해갤러(149.88) 05.25 65609 351
233965
썸네일
[이갤] 스윙스가 분석한 한국 사회의 현실
[832]
당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54711 565
233963
썸네일
[싱갤] 요즘 군대랑 옛날 군대랑 과연 얼마나 차이가 날까?
[639]
무대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44233 253
233961
썸네일
[레갤] 프라모델과 레고 비교하길래 건담 만든거 올려봄
[85]
팰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21183 42
233959
썸네일
[카연] 포켓몬) 공포의 북신의고장 만화1,2
[301]
213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15171 40
233957
썸네일
[기갤] 파파괴인 히사이시조 콘서트 정체.jpg
[121]
긷갤러(146.70) 05.25 29061 179
233955
썸네일
[이갤] 하버드 의사가 말하는 탄수화물
[1049]
당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55041 281
233953
썸네일
[야갤] 프랑스 파리에 전시된 ‘한국의 놀이’
[254]
야갤러(211.235) 05.25 38769 130
233951
썸네일
[싱갤] 오빠 진짜 분위기 ㅈ 같게 만들지 마요
[418]
우민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76816 897
233949
썸네일
[메갤] 은근슬쩍 강형욱영상 삽입된 페미단어, 훈련소 전 직원 댓글 ㄷㄷㄷㄷㄷㄷㄷㄷ
[1544]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79840 2172
233947
썸네일
[유갤] 단돈 1만원 -짱- 텐트 입갤 ㅋㅋㅋㅋ
[229]
Peni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29196 128
233943
썸네일
[상갤] 싱글벙글 상갤촌 0524
[38]
어텀스나이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18404 60
233941
썸네일
[싱갤] (스압)강형욱 보호자 험담 + 직원 폭언 + 목줄 던짐 해명.jpg
[1065]
BlackWolfStudi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58623 1041
233939
썸네일
[야갤] “술 없인 못 살아” 김호중 구속 tmi..jpg
[304]
김무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34505 354
233937
썸네일
[야갤] 뉴진스 하니가 고른 하루 중 제일 행복한 순간은? [인터뷰]
[296]
야갤러(211.235) 05.24 43023 234
233935
썸네일
[국갤] 좌우 둘 다 같은 한통속임
[52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33659 492
233933
썸네일
[기갤] 초면이지만 하루만에 친해진 김연경,유연석.jpg
[10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25566 40
233931
썸네일
[싱갤] 100첩 반상 받은 박명수.jpg
[469]
섬마을대머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51665 624
233929
썸네일
[유갤] 인도에서 나를 두고 싸우는 릭샤꾼들
[168]
ㅇㅇ(146.70) 05.24 28726 73
233927
썸네일
[만갤] 조선 군대와는 차원이 다른 자위대 생활.jpg
[317]
ㅇㅇ(118.235) 05.24 40685 360
233925
썸네일
[디갤] 차세대 디즈니 백설공주<레이첼 제글러>근황....jpg
[254]
ㅇㅇ(175.119) 05.24 29284 27
233923
썸네일
[카연] 졸렬 다이나믹-학부모 참관수업
[121]
ㅁㄷ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20769 263
233919
썸네일
[야갤] 껌 팔면 깜빵가고 벌금 1억 내는 나라.jpg
[298]
라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33814 184
23391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차라리 모르는게 좋았을법한 사실들
[24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50604 229
233915
썸네일
[이갤] 70만 유튜버가 말하는 비교하는 습관
[455]
산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55022 517
233913
썸네일
[미갤] 살인범과의 숨바꼭질..jpg
[19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30573 247
233911
썸네일
[독갤] 잠자기 전에 책 읽으면 안 되는 이유
[217]
ㅇㅇ(121.131) 05.24 50072 52
233909
썸네일
[해갤] 개인적으로 국대에서 기억나는 장면 top 5
[175]
ㅇㅇ(124.5) 05.24 21547 173
233907
썸네일
[유갤] 똥 만드는 기계란 말이 욕이 아닌 분야.jpg
[197]
ㅇㅇ(169.150) 05.24 40256 182
233905
썸네일
[일갤] 음주가무 컨셉의 후쿠오카 8박9일 여행기(4)
[17]
히사시브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14542 24
233903
썸네일
[야갤] 헬기 소음 맞먹는 사이렌...민원에도 못 줄이는 이유
[408]
야갤러(211.235) 05.24 27672 197
23390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폭력 담임 참교육한 썰...jpg
[50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46679 908
233896
썸네일
[미갤] UDT 전역자가 말하는 극한 훈련 . jpg
[28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35961 144
233893
썸네일
[이갤] 돌아버린 일본의 교통정책
[692]
대소삼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33396 17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