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단독] 최재영 목사 "김건희에 부탁해 대통령 취임 만찬 참석"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1 11:55:02
조회 10788 추천 70 댓글 167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34c83d2dfceb6b4c1c41e4810ab8b2876f36bc2ae12f2521ee720f2647f9dd9db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오늘(20일)은 인터넷 매체 서울의 소리, 백은종 대표를 불러 조사 중입니다. 앞서 조사를 받은 최재영 목사는 JTBC 취재 결과 "김 여사에게 부탁해 대통령 취임 만찬에 참석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검찰은 최 목사가 건넨 선물들이 어떤 대가성이 있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34c83d2dfceb6b5c7c41e4810ab8beb6702206e36cedb6cf3b806aea959d28a3d

2022년 5월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만찬입니다.

최재영 목사가 윤 대통령과 악수를 합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34c83d2dfceb6b2c2c41e4810ab8b08be2bba8c628379ff074fcbf7fd645d7032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도 보입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34c83d2dfceb6b2c7c41e4810ab8bfd3b23ede5b9b036107d5895b9b77241cfe3

김건희 여사, 그리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도 사진을 찍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34c83d2dfceb6b3c1c41e4810ab8b884e3b00f73dfff14c39b875a912fe566754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34c83d2dfceb7b6c6c41e4810ab8bf3d9375001c039321215c75acfd8c2d413e1

취재결과 최 목사가 "김건희 여사에게 만찬 자리에 초대해 달라는 부탁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그리고 한 달 뒤 김 여사에게 샤넬 화장품과 향수 등 180만원 상당의 선물을 줬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34c83d2dfceb7b7c9c41e4810ab8bc5ef415cd9e558e2676967d8b28dc68faf5e

2022년 9월에는 명품백도 건넸습니다.

검찰은 이 선물들이 만찬 초대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34c83d2dfceb7b5c2c41e4810ab8b812f2ae71e8a8965b5b3655662348381e536be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는 선물을 주는 과정에서 최 목사가 제3자의 인사도 청탁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대통령 부부에 대한 고발인으로 검찰에 나온 백 대표는 이런 정황이 담겼다는 최 목사의 카카오톡 자료도 들고 왔습니다.

최 목사가 김 여사에게 명품백을 건넬 때 찍은 영상의 원본도 제출했습니다.

백 대표는 샤넬 화장품 의혹과 최 목사가 김 여사 방문 당시 들었다는 다른 사람의 금융위원 청탁 의혹도 오늘 대검찰청에 추가 고발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34c83d2dfceb4b6c0c41e4810ab8b6ae05784e63664e3e31c9777e6d4505e61be8a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34c83d2dfceb4b7c4c41e4810ab8b011eed816f794fedb5ab05bddee2b435a000

이렇게 검찰 수사 지휘라인이 교체된 뒤 관련자 조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김건희 여사는 공개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제2부속실 설치나, 특별감찰관 임명 같은 영부인 리스크를 관리할 제도적 대책은 전혀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이런 제도들 지난 1월 대통령실에서 언급했던 건데 넉 달이 지났지만 대통령실은 JTBC에 "어떻게 할지 결론 내리진 않았다"고 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34c83d2dfceb4b4c6c41e4810ab8bd26ffe11163b261b6fd8a8b61f868e8c8f0167

김건희 여사가 지난주부터 정상 외교에 이어 불교계 행사에 참석하는 등 본격적으로 대중 앞에 모습을 다시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34c83d2dfceb4b5c7c41e4810ab8b5e8e759a0d55ccb19ffa68ce7003236d9d05

5개월여 간의 잠행 끝에 공개행보가 재개된 것임에도 영부인을 보좌하는 제2부속실 설치나 대통령 친인척 비위를 감찰하는 특별감찰관 임명 논의는 제자리 상태입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34c83d2dfceb4b2c4c41e4810ab8bb1f172eab67e6d1dbf1f5abf1967a6fb8c11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34c83d2dfceb4b3c2c41e4810ab8badc8b87ef84fe6539dab6680bbfccd5e45ee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이 불거진 직후 당시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제2부속실은 국민 대다수가 설치하면 좋겠다고 생각하면 검토하겠다"고 했고, 특별감찰관 임명에 대해서도 "여야 합의로 추천해온다면 지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34c83d2dfceb5b6c5c41e4810ab8b8f262d44f2c67dc0d1160bf019337d57e6f5

이후 수개월이 흘렀으나 달라진 건 없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JTBC에 제2부속실, 특별감찰관 문제에 대해 "어떻게 할지 결론을 내리진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관련 논의가 지지부진할 수 밖에 없는 건 윤 대통령이 회의적 입장을 내비쳤기 때문이란 분석도 나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34c83d2dfceb5b7c7c41e4810ab8bc1a075998f85109e7d1db880a5f5b9b96630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34c83d2dfceb5b4c2c41e4810ab8b97ad5e03f58f7d8a82c0925b46966e7e8681

여권에서도 쓴소리가 나왔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34c83d2dfceb5b5c3c41e4810ab8b6d34d074a976abbfa1013c3fc6b21afe5418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34c83d2dfceb5b5c6c41e4810ab8bdd757bf415b4778690f8812e58ba1ca07f80

김 여사의 공개행보가 이어질 걸로 보이는 만큼 정치권에선 '영부인 리스크' 관리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계속 나올 전망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93478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93480 



출처: 새로운보수당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70

고정닉 9

54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235616
썸네일
[이갤] 연봉 1250만 달러를 거절하고 약팀에 남기로 한 이유.jpg
[17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36489 131
235612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오늘은 콘스탄티노폴리스 함락일
[350]
콘스탄티노폴리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38072 238
235610
썸네일
[디갤] 도로 한가운데의 일출과 새 그리고 일몰
[36]
ㅇU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10012 41
235608
썸네일
[미갤] 언니의 이상한 죽음.. 아버지를 의심하는 동생..jpg
[6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32766 31
235606
썸네일
[카연] 도박중독자의 가족/연짱아빠 보는 만화
[107]
기음갤석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24630 122
235604
썸네일
[이갤] 뇌 기능이 떨어진다는 음식
[528]
당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68543 165
235602
썸네일
[싱갤] 스포츠 고트 <마이클 조던>의 상징적 기술 TOP 5..gif
[232]
환송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19916 173
235600
썸네일
[야갤] 장윤주가 19살때 해외진출 할 수 있었는데 되돌아올 수 밖에 없었던 이유
[212]
ㅇㅇ(106.101) 05.31 30177 65
235598
썸네일
[싱갤] 보글보글 스폰지밥의 대표 악역 플랑크톤에 대하여 알아보자
[119]
ㅇㅇ(218.146) 05.31 27194 95
235596
썸네일
[이갤] 외국인이 몰래 찍은 북한 사진...jpg
[358]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47733 334
235594
썸네일
[이갤] 꽤 있다는 친구들끼리도 서로 어색한사이...jpg
[199]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47679 316
235592
썸네일
[새갤] 정성글) 내가 역사공부하면서 뽑은 명연설들
[20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21200 125
235590
썸네일
[기갤] 라스 나와서 한류스타 때 썰푸는 '송승헌'.jpg
[20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25396 65
235586
썸네일
[야갤] 엔믹스 워크돌 커엽던디 오해원 구박받는거 존웃 ㅎㅎ
[171]
82년생박야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25095 174
23558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텍사스에 전세계 자금이 쏠리는 이유
[428]
ㅇㅇ(222.108) 05.30 40231 181
235582
썸네일
[미갤] 과거 청와대 검문을 뚫고 들어간 여성의 정체.jpg
[9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26311 249
235580
썸네일
[카연] 2종 소형 면허 따는 만화.manhwa
[115]
한스짐머가쓰는vst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8862 63
235578
썸네일
[디갤] 오랜만에사진올리는데어그로끌제목이떠오르지않아서(40장)
[56]
자바시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6252 15
235576
썸네일
[승갤] 게임 유튜버의 명조 리뷰...jpg
[500]
뽀블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43005 105
23557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드래곤타입 포켓몬들의 모티브를 알아보자.jpg
[190]
sakur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26155 59
235572
썸네일
[미갤] 홍대서 토스트 굽던 할아버지의 정체..jpg
[37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49458 816
235570
썸네일
[박갤] 갑질하는 손님들이 너무 많아 난리라는 일본의 상황
[32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37222 139
235568
썸네일
[유갤] 브라질에서 30시간 걸려서 한국 온 엄마의 첫 행동.jpg
[205]
ㅇㅇ(146.70) 05.30 39715 228
23556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이번에 개봉한 퓨리오사의 도심 퍼레이드
[22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26455 111
235562
썸네일
[카연] (ㅇㅎ) 남자아이가 마녀학교에 입학하는. manhwa (14)
[49]
새만화금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21322 70
235560
썸네일
[야갤] "마라탕후루? 물릴 때 됐죠".. 인증샷 찍어 올리는 10대들
[401]
야갤러(211.235) 05.30 50316 133
23555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요즘 일본 영상 유튜브
[418]
ㅇㅇ(58.239) 05.30 63500 855
235556
썸네일
[야갤] 오늘자) 에스파(윈터•카리나)가 말하는 4년차 걸그룹 소감.jpg
[25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35272 161
235554
썸네일
[이갤] 일본의 불친절한 컨셉의 식당...jog
[234]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30764 75
235552
썸네일
[스갤] IMF "중국GDP 미국 추월은 커녕 10년전으로 벌어져 후퇴"
[596]
맛갤러(112.166) 05.30 45626 352
235550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검경도 공개 꺼린 잔혹한 살인사건
[438]
추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49081 688
235548
썸네일
[주갤] JTBC기준 서울에서 자취할려면 얼마나 벌어야할까
[244]
주갤러(223.33) 05.30 27045 150
235546
썸네일
[카연] 뱀파이어 팀장님이랑 드라이브하는.manhwa
[34]
일흔의주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4151 46
235542
썸네일
[상갤] 싱글벙글 상갤촌 0530
[63]
어텀스나이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6857 40
23554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어메이징 빅딸배
[21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32449 299
235538
썸네일
[야갤] 미군이 베트콩 구분하는 방법...jpg
[551]
그로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45107 668
235536
썸네일
[이갤]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과일 도매시장 방문 후기
[113]
산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7033 97
235535
썸네일
[새갤] [MBC] 5인 합의제 방통위를 279일째 2명이‥커지는 '2인 파행'
[95]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3340 45
235533
썸네일
[월갤] 스압) 5월 26일 COMITIA148 후기
[4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0705 55
23553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요즘 vr 게임
[20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34143 94
235529
썸네일
[새갤] '제주GK 유연수' 음주사고 가해자, 항소심서도 4년형
[89]
서부간선도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4244 43
235527
썸네일
[기갤] 거리로 나온 노동자들, 삼성전자에 켜진 '비상등'.jpg
[44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23756 138
235525
썸네일
[이갤] 아기재우는게 엑소시즘과 똑같다는 김풍...jpg
[230]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27960 267
23552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선물달라는 1년지기 친구...jpg
[720]
빠요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50481 669
235519
썸네일
[야갤] 민희진 고소 예정...jpg
[1373]
ㅎㅎ(114.108) 05.30 47417 487
235517
썸네일
[이갤] 스압) 미국 파인애플의 역사...jpg
[165]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23302 154
235515
썸네일
[새갤] 말레이시아의 5년 임기 군주제
[77]
피카츄물뿌리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7320 75
235513
썸네일
[싱갤] 【K-우주전함야마토】에 100조 투자 ,, news
[321]
피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7258 68
235511
썸네일
[걸갤] 한국 걸그룹은 처참하다
[303]
ㅇㅇ(146.70) 05.30 43069 119
235509
썸네일
[미갤] 뚱뚱하면 입지 말라는 옷 다 입어본 유튜버...jpg
[66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59889 33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