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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딱티컬) 옛날옛날 먼 옛날 특수부대 총기 상부 손전등의 정체.jpg

카프카스-튀르키예-여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03 09:00:02
조회 15962 추천 62 댓글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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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광학 조준경처럼 생겼지만 조준경이 아니라 플래시라이트임 ㅇㅇ

(조준도 라이트 밑에 기계식 조준기를 보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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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조준경도 아니고 왜 손전등(플래시라이트)를 총기 상부에 부착해놨는가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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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 고대 표적지시기라서...



H&K Hensoldt ZPP


1970년대 후반에 H&K는 Hensoldt와 협력하여 ZP/AP(Ziel/Aiming; Projektor/Projector)와 ZPP/APP(Ziel/Aiming; Punkt/Point; Projektor/Projector)를 만들었습니다.


이 장비는 기본적으로 압력 스위치가 있는 조준점이 교정된 손전등이었습니다.


구체적으론 50m 거리에서 2m 너비의 광선을 투사했으며, 중앙에 50m에서 30cm로 측정되는 검은색 점이 있었습니다.


이것은 영점을 맞출 수 있었고 검은색 점은 기능적인 조준점으로 빠른 사격을 도와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장비는 비쌀뿐더러 부피가 크고 무거웠고(1.6kg), 무엇보다 강한 불빛으로 사용자의 위치를 노출시키는 큰 단점이 있었기 때문에 더 발전된 레이저 표적 지시기 및 광학 조준경의 등장에 따라 가능한 빠르게 도태되었습니다.



저때는 저게 체신기술이였고 최선이었다고 함.



출처: 군사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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