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두개씩 올리다 욕심나서 이것저것 다 갖다붙였더니 스크롤 압박 어떻게 할 수가 없네 허허...
미안합니다 ㅠㅠㅠ 주의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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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요미즈데라에서 바라본 교토시내 날은 여전히 흐렸다 맑았다 했는데, 도시의 오래된 느낌이 언제나 재밌는 듯.
갑자기 또 소나기 ㅠㅠ
사람들 꿋꿋이 걸어가더라.
담배만 물었는데도 왠지 멋있는 아조씨..
길 가다 만난 시바칭구. 부비적대는데 넘 기여웠음;;
오카야마
신칸센 슝~ 하는 느낌으로다가..
일본에서 꽤나 자주 보는, 역 앞 거리공연.
잠시 멈춰서 공연 구경하고 몇마디 나누다 팸플릿 나눠받음!
나눠주는 팸플릿에는 유튭이나 니코니코 주소가 쓰여 있는데, 최근에 생각나서 들어가보니 잘나가더라.
또 마침 하늘이 괜찮아서 투명한 느낌!
느낌 보이나요...?
오카야마 | 구라시키 미관지구
운하를 끼고, 고즈넉한 거리, 상점가를 걸을 수 있는 곳.
거리의 느낌은 기온이나 유후인 같은 곳이랑 비슷한데, 디테일이 다르다는 느낌?
그냥 기분탓일수도...
데님 매장, 컨셉이 확실해서 좋았다.
간이 벼룩시장 같았는데, 다음 주인 기다리는 토끼인형이 눈에 밟히더라 ㅠ_ㅠ
소원 갬성은 보고있으면 항상 숙연해지더라고..
구라시키 작은 운하
여기도 벚꽃이 풍성하기로 유명해서 맞춰 왔었는데, 따끈따끈 이상기온으로 예보보다 1주일 일찍 폈다 져버려서 벚꽃시체만 보다 왔습니다 ^~ㅠ...
운하에선 쪽배 타고 연예인 기분 느낄 수 있음!
엎드린 사람 구도를 위한 열정이 대단하더라 ㅋㅋㅋㅋㅋㅋ
마침 간 날 잘은 모르겠고; 행진하는 행사가 있었는데, 알록달록한 의상이 귀엽더라 ㅋㅋㅋ
오카야마 성이랑 고라쿠엔
JR 타고 30분 정도 가면 오카야마 성인데, 구라시키에서 시간을 많이 써서 노을이 깔리는 시간에 갔더니 더 반짝반짝.
외관은 이뻤는데 그만큼 늦어졌더니 내부 입장을 못해봐서 담에 또 가봐야지.
반짝반짝하지?
사람 보이면 귀신같이 몰려드는 애들.
멀리서 보면 알록달록 이쁜데 가까이서 보면 쬐끔 꺼려질지도?
지나갑니다~
정돈이 디게 잘 되어 있는 느낌.
아-련.. 한참을 지켜보고 있었는데, 왼쪽편 빌딩만 어떻게 좀 지우고싶더랔ㅋㅋㅋㅠㅠ
그.. 황혼의시간?
다시 오사카
우메다 나와스시.
종종 가는데 접객이 예전같는 않아서 담부턴 다른데 가야할 것 같더라.
맛있었는데 ㅠㅠ
다음 날 공항가러 신오-사카.
든ㅡ든한 역무원 센세
피치 2터미널 로비.
뭔가 재밌게 놀아서 보고 있으면 그냥 미소지어지던 애기들
까지 보고 귀국했습니다~
주말에 주딱 연재글 보고, 갑자기 정리도 하고 얘기 나눠보고 싶어서 꿍쳐둔 사진들 꺼내봤는데 이게 생각보다 쉽지가 않네.
여행기 쓰는 사람들 어떻게 쓰는거야? ㅋㅋㅋㅋ
재밌게 봐주는 갤럼들 고맙고, 하루 빨리 맘편히 여기저기 다닐 수 있기를 ㅠ_ㅠ
다들 건강하자.
그럼 추억팔이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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