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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k-9명품기설 저격한다

ㅇㅇ(114.204) 2021.05.11 20:25:01
조회 19696 추천 94 댓글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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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대전 막판에 러시아 최강전투기 yak-9u의 스펙이다. 1944년 8월부터 생산하기 시작한 그 대전기 엔드급 스펙이다.


무려 TsAGI 공식 문서에는 당시 포로가 된 독일 조종사가 "안테나 마스트 없는 Yak-9하고는 교전하지 말라고 했다."는 증언을 했다는 그 전투기다.


근데 사실일까? 구라와 날조와 선동빼면 시체들인 저 병신들의 말을 믿는다면 너의 능지는 국평오도 안된다는 걸 증명한다.


왜냐? yak-9u도 5000m위로 올라가면 븅신인건 틀린 게 없기 때문이다.


원래 야크9유는 1650마력짜리 vk-107a엔진을 쓰기로 했다. 그리하여 즈그들끼리 망상딸치는 스펙으론 Yak-9U는 마침내 해수면속도에서 최대 600kph, 5,600m에서 700kph를 달성!!!!!!!!!!!!!!!!!!!!!!!


...그럴리가 있나


흑표심장따위하곤 비교도 안되는 결함투성이 엔진이라 총체적 난국에 시달렸고 하단에 후술할 문제는 고쳐도 고쳐도 계속 튀어나온 문제임.


이건 그 중 문제 4개만 골라와봤다.


1. 원래도 러시아기체들은 기름이 샌다만 정도를 넘었다. (엔진 블리드 밸브와 기어박스 전방 조인트 등)


2. 비행 고도가 올라가면 윤활유 압력이 전투비행 못해먹을 정도로 떨어짐.


3. 저회전, 그러니까 고출력을 안올렸을 땐 진동이 심해지고 가스가 너무 나오거나 너무 덜나옴. 총체적 오류임.


4. 점화플러그 수명이 너무 짧음. 좀만 써도 다 마모되서 갈아줘야 함.


주익 무게중심 재설정이나 주익 배치를 전방으로 10cm정도 이동 뭐 조종력 감소를 위해 러더 면적 0.02제곱미터 감소나 결함해결할려고 고중량쳐서 2.9톤짜리 전투기가 3.15톤이상으로 중량이 올라갔다 같은 건 여기에 넣지도 않았다.


이거 해결할려고 1944년 초부터 계속 고쳐댔지만 답이 없어서 1944년 8월에 양산 할 땐 그냥 출력은 1500마력, 배기량은 3000cc로 묶어서 내버림.


이게 얼마나 열등한 기술이냐면 옆나라 일본의 걸작(일본기준으로)엔진인 호마레엔진도 이때쯤이면 1800마력 제한에서 설계목표인 1990마력을 온전히 발휘 할 수 있던 시점임. 하야테같은 유럽기준에서도 ㅈㅅㅌㅊ치는 전투기들도 슬슬 등장할 타이밍이 되었고. 전투기하나 제대로 설계못해서 선동과 날조로 먹고 사는 것들이 어째고 어째요? ㅋ


그래서 실전에 제대로 배치되어서 싸울 시점인 1944년 12월의 Yak-9U는 해수면에서 575kph, 최대속도 5,000m에서 672kph의 스펙을 냄. 이건 한국전쟁시기에 배치되어 실전에 투입된 야크9피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된 제한임. 얘들 이거 끝까지 해결 못 함. 참고로 야크9p는 출생연도가 1947년이다.

그 야크9p마저 1500마력 제한에 엔진분당회전수 3000이 걸려있었다고.


아 근데 8월에 양산했으면서 왜 12월이냐고? 왜냐면 10월 말부터 12월 말까지 32기 생산해서 테스트부대에게 넘겨서 시험해봤거든.


이때 나온 말이 압도적인 수의 독일전투기에게 32기의 야크9u가 28:2라는 압도적 교전비!

안테나 마스트 없는 Yak-9하고는 교전하지 말라는 독일 공군포로의 증언! 이딴 개소리들임.특히 독일 공군 포로의 증언같은건 출처가 없어요. 그냥 유튜브 국뽕채널하고 다를 게 없다니깐? TsAGI 얘들 기술다루는 놈들인지 아니면 선전선동부놈들인지 구분도 안가 진짜.


그래서 2대전 진지하게 파는 사람들은 얘들 기록은 일단 반쯤 거르고 본다. 확실하게 인증 될 만한 자료가 없으면 인정조차도 안 함.


실제론 해당시기쯤 되면 독일 제국공군은 서부전선과 남부전선에 전투기 전력을 꼴아박고 있어서 동부전선엔 전투기 500대도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 있었다는 사실만 기억해두자.


예시하나만 들어준다.

해당 야크기 운용부대인 163iap는 336iad전투기사단 소속이고 동시기 해당 지역에 러시아가 전개한 전투기 전력은 3개 전투기 사단임. 당시 러시아 전투기사단의 정규편제수량은 124기, 물론 격렬한 전쟁 후반기의 1944년 쯤엔 정족수를 다 못채우고 대략 100기 정도 채우고 있었음. 그러니까 대략 300~372기정도 있었단 얘기임.


동시기 같은 방면에 전개하고 있던 독일 제국 공군을 볼까? 1 항공함대 또는 1항공군단 밑에는 전투비행단이라곤 단발전투기 비행단인 게슈바더가 단 하나 있었음 jg54 단 하나임. 그나마도 얘들도 지휘부랑 2개 그루페 밖에 없었음. 그나마 실질적 전력이 2개 그루페 2개 대대 밖에 없었다고. 얘들 보통 편성되는 정족수래봤자 100기 남짓임. 지휘부나 임무부대 편성으로 편성된 것까지 다 합쳐봤자 140기고 그나마도 1944년 11월 당시에는 60기나 겨우 넘기는, 2개 그루페 최소 정족수조차도 못채우고 있었음. 전투기 그루페 하나가 보통 최소 36기이상은 가지고 있는데 말임.


러시아 공군의 구라가 맞다면 동부전선 독일공군은 1944년 11월에 하늘의 스탈린 그라드를 찍었다는 건데 이게 맞는 소리인지는 느그들 상상에 맡긴다. 쟤들에게 하이템플러가 있어서 할루시네이션 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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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첨으로 la-9스펙표 올려준다. la-9은 러시아가 1946년 10월에 테스트를 완료한 프롭전투기인데 이때쯤 가야 미국 영국 독일같은 대전기 서방권전투기 트렌드를 따라잡았다고 할 수 있다.


이때서야 6250미터에서 시속 690km를 달성했다고.


앞뒤에 나오는 la-7나 la-11도 성능보면 비행시간연장이나 항속거리연장 같은 부분이 개량이 되었지 비행성능자체는 la-9하고 그다지 차이가 안난다.

이때서야 포켓볼프a형과 비벼볼 만하다...그래봤자 중저고도 한정이다. 네 이러고도 독빠운운이라고? 성능이 딸리는 걸 어쩌라고. 스탈리늄으로 구동되는 싼다나 하니까 현실이 구분이 안감? 좋다면 좋다고 할 것이지 왜 독빠운운하면서 쉐복질이냐? ㅋ. 1850hp엔진과 1단 수퍼차저는 라-7/9/11다 같아서 고도 6250이상은 성능이 급격하게 떨어진다. 오죽하면 상승한도가 10750m 이상이라는데 기체성능곡선은 고도 8000까지밖에 러시아측에서 기록을 안했을까 생각해보자.


이런데 무슨 얼어죽을 독빠니 뭐니 개소리냐.


옛날 사람들은 전부 병신이라 독일 프로파간다만 보고 독일을 빨아댄 건 줄 아나봄?ㅋ




출처: 군사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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