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붕이 오토바이 무서워서 못타겟서.. 다시 팔아야될거같애..."

그런 바붕이들을 위해

바이크 입문 연구소 선임연구원

장례식 영구원

기타 등등 화려한 스펙을 가진 페페박사님이

「바이크를 타야하는 이유」를 분석해왔다구!

"바이크 타는데 이유가 있어요? 걍 타고 싶어서 타는거 아님??"

굳 퀘스천입니슨!

지금부터 바이크 안 타고 건강하게 살아있는 게 더 무섭다는 걸 알려주겠슨

다들 망한다 망한다 했지만 대한민국은 계속해서 많은 발전을 이루고 있어

바붕이같은 사람들이 먹고 살만한 게 다 이 덕택이라구!

하.지.만!!

미래에도 이런 발전과 번영이 계속될까?

정답은 NO야!

미래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 중 하나가

"출산율"인건 알고있지?

이 출산율이 10년전부터 인구멸망이라는 얘기가 나왔을 때도

1 이상이었던 출산율이

현재는 무려... 무려....

0.6까지 떨어지고 말았어!!!

"거짓말하지마세요 박사님! 경제는 멀쩡하기만 한걸요!"

나도 이게 거짓말이었으면 좋겠지만 아직 인구쇼크는 오지 않았어...

지금 사회는 1.5 수준의 출산율이던 시대의 사회라구..

머지않은 미래에 출산율 1명대의 1차 쇼크가 오고

0.5명대의 2차 쇼크가 올텐데

바붕이 그때까지 버틸 자신 있어??

있냐구!!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요 박사님... 바붕이 그런거 몰라..."

국민연금이 제 아무리 매년 엄청난 수익을 벌어도 현재 출산율로

바붕이가 연금을 받을 확률은 0%에 가까워!

돈도 없어... 능력도 없어... 가족도 없어...

남은 희망은 연금 밖에 없는 바붕이에게 이마저도 없다면

노후를 버틸 수 있을까?

"그만해...바붕이 그런거 생각하기 싫어..."

바붕이 월급과 능력으로 서울에 집은 살 수 있을까?

저축한다고 해봐야 물가상승률 따라잡을 수 있을까?

매일같이 고된 업무로부터 은퇴는 할 수 있을까?

"그만하란말이야 바붕이 듣기싫어... 열심히 살다보면 다 잘될꺼야..."

중요한 게 남았어 이 씹년아!!!

"????"

지금부터 눈을 크게 뜨고 봐봐

"음...."

꺄아아아아악!!!!!!!!!!!!!!!!

어때?.. 바이크열심히 타야겠지??

"나에게 노후준비는 '바이크'다."

-은퇴와 노후를 동시에 마친 선배 바붕이의 모습-

(신체절단마술쇼 아님 진짜 잘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