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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마지막실업급여 날리고 글쓴다.

31살공시생(116.32) 2021.06.15 17:10:04
조회 58738 추천 264 댓글 525

28살 사회생활 3년차, 돈 3000정도 모았었다

회사동료로부터 사설 추천으로 처음시작 MGM홀짝이였다.

10만원 첫충해서 50만드니까 기분이너무좋더라 처음에 딴돈으로 후배 저녁도사줬다.

나는 도박쟁이새끼와는 다르게 재테크생각으로 100만원만잃으면 안해야지 손절해야지 생각하고

하루하루하니 금조만하면 되겠다싶더라.


하루 50목. 6일까지 500정도벌더라 황홀했따 처음이니까 사람욕심이끝이없고, 50목만해야지 하다가 밥먹다가도 생각나서 소액태우고..

근데 일주일. 딱 일주일하니까 내가 어느정도 그림도볼줄알고 자신감들더라 베팅은 10~20 수준으로 일정벳했다

정신차려보니 500 잃고 내돈 300 잃었다.

눈 돌아가더라 그래도괜찮았다 내 수중에는 3000만원 그리고 비상금 500만원이있었으니까 이제안해야지

역시 도박은하는게아니야 주위 친구들 망하는꼴보니 한심한새끼들 생각했다.


근데 눈앞에 자꾸 내잃은돈 800만원이생각나더라 왜냐? 딴돈도 내통장에 들어오는순간 아니? 사설에 머니 500찍힌순간 내돈이다 내본전이되어버리는거고

그거 내돈이니 딱 그거만 찾고 안해야겠다 생각하고 비상금 500충했다 뽀찌 50도받았다 초심으로돌아간거같앴다.

다른동료들은 ㅍㅇ볼,ㅍㅇ사다리,하이로우,ㅋㄴ사다리 하는데 나는 1분게임 MGM했다 단타치기좋고 시간도 덜들어가고 빠른결과가 나오기때문에.

그때부터 내 나락은 시작되었다. 여자친구가 놀러와도 몰래 화장실가서 술값벌어야지 50태우고 선물사줘야지 100태우고

정신차려보니까 비상금 500 잃었다


하지만 괜찮았다 나한텐 적금3천만원이있었고 번듯한 회사에 월급도 어느정도나오고 보너스도나오니까

800+500 잃으니 깨작깨작 10만원? 베팅해서 언제 복구하나 이생각에 점점 베팅금액도 커진다

1000만원잃었으면 차라리 다른미니게임으로하던지 해야하는데, 아니 난 MGM홀짝 고수라 생각이들고 그림잘본다생각에 MGM만했다

그리고 정확히 1달.. 정확히 1달만에 3천만원잃었다 내적금+월급까지 몽땅

다른동료가 200목했다 이러면 나는 그날 400을잃었다. 부럽지만 나도 성공한척,,손해보다가 겨우 복구했다고 거짓말하고

집에가서 술로 매일달랬다. 그리고 어느순간 대출이 눈에들어오더라


아니 1000만원잃었을때 그만둬야했다. 3천만원적금 없어지니 내 사회생활 3년차가 순식간에 헛수고가된거였다 아니 그때라도 멈췄어야했다

그래도 직장좋으니 1금융권 비상금뚫고 300만원으로 시작했다

내돈이아니라 생각하니 신중해지더라 복구 어느정도되었었다. 200만원만 채우면 내돈 3천만원 복구가되는순간이였다

복구순간에 먹죽하니까 짜증이났다

그러다 미당첨,미당첨,,연패의 연속이였다. 비상금대출 300 복구한돈 1200 한번올인하면 내돈 어느정도 복구가되는거같다

그림도 잘보이고 내그림이다 이건 무조건 이건 반대 시발나올수가없는그림이다! 생각에 올인했으나 역시 미당첨

처음으로 눈물이났다 한심했다 여자친구랑 2년뒤에 결혼꼭하자던 약속, 타지에서 일하느라 걱정하는 울엄마

대학생인 내동생 생각에 점점더 복구의욕심이났다


1금융권 마통 3천만원 뚫었다. 정확하게 일주일만에 1달만에 잃었던 내돈 3천만원을 1/4로 줄인기간에 날렸다.

다른은행 비상금대출300 + 신용카드 카드론 1500만원 정신차려보니 3일만에 다잃었다

엄마한테 솔직히 말했다. 그래도 타지에서 돈없이생활할까봐 매달 40만원씩 용돈주고 카드론 메꿔주고

인생 큰경험했다생각하라고 다독여주고 위로해줬다.


이제 월급 나오는 족족 사설충 월급날 다잃었다 그지랄을 1년넘게햇다. 그리고 매달 40만원에 신용카드값까지 엄마가 메꿔줬다

1년이 지나니 카드론을 다갚았다. 잃은돈 1억찍으니 그다음부터 손해금액 얼만지 계산안했다.

다신안해야지 매번다짐을했는데 본전생각에 신용등급도 어느정도회복되고 1금융권은 못빌리지만

카드론 다시 1500만원. 마지막이라생각하고 차근차근 오래걸려도 하루목하면빼자생각에 차근차근 2주일만에 1500만원날렸다

엄마가 카드값 정산하는데 또 1500만원이 빚이생겨서 엄마가 뭐냐고 물어봤다. 힘들다...


엄마살면서 우는거 두번봤는데 첫번째는 학교사고쳤을때, 두번째는 그때다 다신안하겠다던 내다짐,내거짓말 믿어준 엄마 알면서도 속아준 우리엄마

가슴치며 울더라 홧병이나서.. 엄마는 내카드값+카드론 메꾸고 생활비에 동생 대학등록금때문에 빠듯해서 암에걸렸다.

본집에 내려가 울면서 다짐했다 절대 빚은안만들겠노라고.. 이제 MGM 안되는거 알고 손절했다

다른동료들이 추천하던 ㅍㅇ볼로 이제 하루 30만원 계획잡고 월급나오는 족족 또 태웠다.

어느날 여자친구가 내폰으로 확인할게있어서 통장들어가는데 이때껏 사설에입금했던 내기록을보았다

결혼을 약속했던 여자친구, 뒷바라지해서 좋은직장 취업시켜주고 취업했던 내여자친구가 이별을 통보했다.

나도 도박에 미쳐서 너같은거필요없다생각에 내가 복구만하면 다시만나겠다 다짐했다.

영영돌아올수없었다 나 다음에 남자친구와 행복하게살고 결혼했다


어느날 개인사정으로인해 퇴사를 했다. 내꿈을위해 공무원공부나해야지 생각하며

이대론 주변에 회사동료들의 도박자랑,주식자랑,코인자랑에 유혹되어 10~20년 계속 도박할거같아서

퇴직금 2천만원+보너스 그돈으로 이제 차곡차곡 모으자 목하면 절대 다신하지말자 다짐이 잘지켜졌다

일주일만에 또 잃고 그래, 카드론 마지막승부다 생각에 프라임론 3천만원 대출했다

그리고 2주만에 1억3천만원 찍었다. 이렇게 도와주는구나 손해는봤지만 그래도 죽으란법은없구나 생각에..

근데 하루를못버티더라? 이제 은행에 예금하고 묶어놔야겠다 다짐하자마자 6시간도안되서 천만원 더벌수있을거같아서

태웠다. 1억 3천만원 2시간도안되서 다날렸다

친구한테 사정사정해서 500만원빌렸다. 왜냐? 이거꼴아도 나에겐 실업급여가있기때문에 걱정이안되었다

5분만에 500만원잃었다 첫판에 강승부랍시고 다태웠다.


인생이막막했다. 그리고 매달 20일에 들어오는 실업급여만 목이빠지게 기다리고있었다

그리고 돈이 입금되면 20~30 빌린돈갚고 남은돈은 사설에 다태웠다

그리고 오늘. 마지막 실업급여나오는날 잘하는새끼 픽도참고하고 좋은그림에.. 실업급여는 날아갔다.

빌린돈은 반절이남았고 카드론은 3천만원이남았고 마통도 3천만원이남았다.


이젠 지치더라 2억가까이 날리니까 이젠 내가 감당할수없는 눈덩이에 빚이 이제왔더라..

직장도 그만두고 공무원준비한다고 까불었는데 이젠 도박판 떠나련다 사설..

큰경험이라생각하기엔, 너무크고 사업을하려고하는데 사기먹었다생각하니 억울하고

회사 그만둘땐 손안벌리고 실업급여로 생활하겠다 1년안에 쇼부보겠다 큰소리 떵떵거렸는데,

이젠 돈나올구멍도없고 무엇보다 지친다. 돈이생겨도 이제 이거 2배만 만들어볼까? 이런생각도안나더라

우리집이 잘사는것도아닌데.. 이 사달이나게한건 난데,, 여러사람이 힘들어하고 실망하고 피해보더라..


이젠 도박안하련다 내 2년일대기를 그냥 얘기하니 후련하다 병신같지만

나보다 얼마안잃어도 개개인한텐 큰돈일텐데, 내글읽고 조금이나마 생각해봐라

난이제 훌훌털고 안하련다

긴글읽어줘서 고맙다 도박치료갤러리가있길래 밑에 친구가 글 길게썼길래 그럼 맘이후련하다해서 나도 써봤는데 후련하네.

다들 도박에서 이겨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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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도박치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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