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그룹이 2020년과 2021년에 공홈을 통한 세일즈 판매량 상술로 1위를 오랫동안 유지한 적이 있는데 테일러가 거기에서 배운듯한 모습입니다.

willow 발매 당시에는 첫주에만 상술을 써서 핫100 차트에 1위로 데뷔한 바로 다음 주에 38위까지 떨어지며 "빌보드 핫100 역사상 최고 낙폭 기록을 경신하며" 망신을 산 일이 있는데, 그런 사태를 막으려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5개의 리믹스 발매 후 가격 덤핑 + 이를 통한 판매량(세일즈)를 과도하게 높여 차트 1위를 위한 포인트를 확보하는 방법"이라는 현존하는, 차트 롱런을 위한 가장 악랄한 상술을 쓴 모습을 볼수가 있습니다.

테일러가 발매 이후 1 ~ 2주간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강세였던건 맞지만, 곡의 인기가 떨어질때쯤 가장 악랄한 상술 방식을 쓰는 모습은 테일러 본인의 저급한 수준을 보여준다고 할수도 있겠습니다.

사실 이미 willow에서 보여준 것처럼 2020년 당시에도 그 그룹 다음으로 상술을 많이 쓰는 가수였고 이는 최다 낙폭 기록으로 증명됩니다. 38위할 곡을 1위로 만들어내는 행위를 이미 한 바 있는데, 이번에는 그런 망신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 이 시점에 상술을 쓴것으로 보이지만.

데뷔 17년차 중견 가수가 아직까지도 이런 행위를 하고 있다는건 다른 의미에서 놀랍다고 할수 밖에 없네요. 참 안타깝습니다. 앞으로라도 제발 좀 공정성 있게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