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람들에게 충격을 줬던

370명의 염전노예 구출사건.

과연 신안의 악행은 없어졌을까?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볼게

먼저 신안 무연고 사망자를 보도록 하자.

위 통계에서

95% 이상은 전부 신원불명이야. 

뭔가 섬뜩하지?

지금까지도 신원불명 사망자가 계속 나오는것을 볼수있지?

여기서 의문점을 하나 품을수있어

"다른지역도 한두명의 무연고 사망자쯤은 나오지 않나?"

그래서 우리는 시신을 자세히 들여봐야해.

어떻게 시신이 죽었는지? 어떻게 훼손됬는지? 공통점이 있는지?

일단 무연고 사망자인 이유는 크게 두가지가있어.

1. 불법체류자(외국인)라 신원파악이 안됨.

2. 시신이 많이 훼손되서 신원파악이 안됨.

3. 진짜 연고가 없음 -> 신안 사망자중에 이경우는 거의 없으니 제외 *있어도 통계에서뺏음

 신안의 과거부터 거슬러 가보자

2009 ~ 2011년

과거에는 중국배가 침몰되는 경우가 많아서

중국인들이 죽어서 많이 떠내려왔어.

실제로 시체도 훼손된게 없었고, 

중국 구명조끼를 입고있었거든. = 중국인

신안 무연고사망자 국적비율 ( 2009 ~2022)

그래서 중국인이 사망자에 포함되는경우는 

대부분 이경우라고 보면될거같아 

근데 2012년부터 나타난 시체는 훼손된 형태로 나오기시작해

2012년

시체가 팔다리가 없어진 상태로 발견이 되는거야

그리고 우리가 또하나 봐야할건

부패중에 발견되는거야

죽은지 오래되지 않았다는 증거가 될수있거든

팔다리를 자르는 이유는 딱 하나밖에 없어. 

지문채취 못하게 하려고.

왜 갑자기 그들이 잘랐을까? 

우리는 1년전 신안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봐야해

빨간 네모박스만 읽어도 돼

1~2년 전부터

신안에서 지문을 대거 채취했었거든

변사체가 지문으로 확인된 경우도있었고

지문때문에 염전노예들이 풀려난 사건도 있었어.

뭔가 퍼즐이 딱딱 맞춰지지?

지문 채취에 대해 경각심을 느끼고

손목 발목을 짜르기 시작한거같아

이제부터 시체는 더욱더 끔찍해지는데..

2013년

무려 4명이 머리'만' 발견된거야

5명의 시체중 4명은 여자였어. 

신체가 그나마 달려있던 한명의 여성은, 윗옷이 벗겨진 상태로 발견됬어

만약 여성들이 누군가에 의해서 죽임을 당했다면

성폭행, 강간도 의심할수있어

2014년

2014년에는 대한민국이 뒤집히게돼.

신안의 섬노예가 온국민이 알게되거든.

무려 370여명의 염전노예가 구출이 된거야.

심지어 신안 경찰관들이 아닌 서울 경찰관들이 잠입수사해서 덜미를 잡았어.

여기서 알수있는건

당시 신안 파출소도 한통속이었던거지.

여기서부터 어떤일이 발생할지

미붕이들은 알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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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전노예가 밝혀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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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사상 최대

무연고 사망자가 발생하게돼.

2~3월 한달간에만 무려 5명이나 발견돼 (총 8명)

대식이 드립이 여기서 나온거야

그리고 또 새로운 형태의 시체가 나오는데

하반신만 발견되기 시작해

정말 끔찍하지?

2015년

2015년에는  잘려있는 시체는 보이지않아

하지만 모든 시체가 부패중에 발견돼

위에서 내가 한번 언급했지?

아직 부패중이란것은... 죽은지 오래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커

2009년처럼 침몰되서 떠내려온거 아니냐구?

글쎄... 기사를 찾아봤지만 나는 못찾았어

혹시 모르니 2015년은.... 

기억만해두고 넘어가자.

2016년

신안은 또 한번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놔

초등학교 여교사 집단 성폭행 사건이 발생하거든.

이 사건은 다들 알고있으니

설명은 스킵할게.

이 중 한명은 DNA로 과거 성폭행했던것까지 잡혔어.

이사건으로 알수있는건

범죄들이 체계적이었다.

즉. 이전에도 범죄를 저질렀을 가능성을 배제할수없다.

자... 뭔가 머릿속에 떠오르는게 있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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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여자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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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2013년의 사건들을 다시한번 봐보자.

4명의 여자들이 시체로 발견됬지?

한명은 윗옷이 벗겨진 상태로말이야

이 섬에서는 예전부터

성폭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커보이지?

그리고 2016년에 또 의문의 시체가 발견되는데

농수로에서 두개골이 발견된거야

이상하지 않아?

나머지 뼈들은 어디간걸까?

농수로의 형태는 이런식으로 생겼는데(실제 장소X)

두개골만 발견되고 나머지 조각들이 없는게 이상하지 않아?

음... 머릿속에 새겨보고 

다음 추리를 해보자.

"부패중이면 오래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라고 했지?

반대로 백골화된 상태면?

오래됬을 가능성이 크지.

보통 최소 1년 이상은 걸린다고 해.

다시한번 시체를 살펴보자

백골화 상태라고 나와있지?

즉, 어느정도 기간이 흐른 시체라는걸 알수있어.

그리고 머리만 발견됬지?

머리만 잘린 형태는 2013년도에  처음나왔어.(여성 4명)

우리가 유추해볼수있는건 이 세가지야

1. 오래된 시신(백골화)이다.

2. 머리가 잘린 형태 (2013년도와 같은수법)

3. 바다에 유기X, 농수로에 유기O

이걸 토대로 우리는 소설을 써볼수있어.

1. 해당 시신은 2013년에 여성들과 비슷한시기에 머리가 썰렸다. (동일수법)

2. 2014년도에 신안섬노예 사건으로 대대적으로 경찰조사가 들어옴

3. 바다에 유기할수없던 가해자는, 급하게 농수로에 유기함.

4. 시간이 지나 물이빠지자 백골화상태로 발견됨

2017년

쓰다보니 너무 길어져서 많이 요약할게

미붕이들이 깊게 조사해보면 흥미로울거야.

1명 유골상태 발견

3명 부패상태 발견

2018년

3명 부패시신 발견

그중 한명은...

팔과 머리가 없음 = 이전과 동일수법

즉 아직 범인이 안잡혔을 가능성이 크다.

2019년

손목과 머리가 없는 여성 발견 = 이전과 동일범일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하의만 착용하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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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의만 착용하고있다????

어디서 본 패턴아니야?

2013년에 상의만 없어진 사망자 기억나지?

이 사망자도 하의만 입고있었지.

2013년의 그놈은

아직도 계속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걸까? 

2020년

하반신만 발견 - 1명

얼굴 안면부만 발견 - 1명

유골 발견 - 1명

변사체 발견 - 1명

2020년엔 할수있는건 다했네?

자르고 부수고 유기하고

2021년

백골화 진행중에 발견 - 2명

백골화된 팔뼈들 발견 - 1명

(특징 안적혀있음) - 1명

2022년

백골화 진행중에 발견 - 1명

2021년부터는 백골화 진행중인것만 나오네?

범행은 멈춘걸까?

다른이유로 잡힌걸까? 

살인을 그만둔걸까?

아님 죽었나?

아니면.. 유기방법을 바꿨나?

이유는 모르겠다....

2009 ~ 2022년까지 

사망자 특이사항은 이렇게 카운트되네.

그리고 마지막으로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했어.

시체발견 날짜가 서로 가까운걸 묶어봤거든?

그랬더니 어느정도 공통점이 보이네?

왜 하필 겨울에 많이 발견될까?

횡하니까 시체 발견이 더 쉬워서?

고민하던중에 흥미로운 인터뷰를 봤어.

소금 생산 성수기는

10월까지라고하네?

음.......

.....물론 7~10월에 발견된 변사체들도 있어.

하지만 무더기로 엮여서 발견된 시기는 10월 이후, 겨울시즌이란 말이지.

여기서부터는 미붕이들의 상상에 맡길게...

2022년 신안 결산 & 앞으로 지켜봐야할것들

그래도 2022년 신안은 좋게 마무리 된거같아... 

결과적으로 백골만 하나 나왔으니?

우리가 앞으로 집중해야될것은

부패진행중이거나, 신체의 일부가 잘려나간(특히 손목) 시신이

신안에서 또 발견되는지 봐야할거같아.

만약 또 나온다면 그놈이 아직도 범행을 저지르고있다는거겠지?

...아니......그놈'들'이라고 해야되나?

끝

참고자료 : 신안군 무연고사망자 공고 ( https://www.shinan.go.kr/home/www/openinfo/participation_07/participation_07_04?search=search_title¬_ancmt_sj=%EB%AC%B4%EC%97%B0%EA%B3%A0&x=17&y=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