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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아울 하우스"의 문제점앱에서 작성

말레피센트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0.29 00:05:05
조회 2896 추천 15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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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 하우스라고
현재 앰피비아랑 같이 나름 디즈니 채널에서 유망주인 TV  시리즈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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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동적인 전투씬이랑 나름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장점인 아울 하우스지만 개인적으로 느낀 문제점에 대해 서술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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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말하지만 동성애 때문은 아님.
작위적이지도 않고 스토리를 해치지도 않고, 이 애니가 원작이 있는 애니고 거기서 억지로 동성애를 넣은거라면 오지게 욕했겠지만 그런 것도 아니고
주인공 유색인종인거랑 더불어 멍청한 디즈니 실사 년놈들한테 PC질 할거면 얘네처럼 새로 만들라 하고 싶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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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유머 장면이 있음.
대개가 저딴식임. 웃기지도 않고 재밌지도 않고 갑분싸만 됨.
분위기를 대충 읽어보면 요즘 트렌드인 병맛 개그 노린것 같은데 이런 류의 개그가 "병신같아서 웃긴거"인데 얘는 병신같기만 하고 웃기질 않음.
근데 일상 파트 대부분이 이따위 유머로 가득함.

아까 내가 흥미진진한 스토리 어쩌고 했는데 시즌 1 기준 그놈의 흥미진진한 스토리 시작하는건 전체 19화중 18화부터고 그전까진 계속 이따위걸 봐야함.
시즌 2는 스토리 위주라 그나마 낫긴 한데, 스토리가 진행되도 유머가 없는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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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이 새끼들.
소위 말하는 "필요없는 캐릭터", 딴 만화로 비유하자면 별나비의 마르코 친구같은 것들.

이 새끼들 진짜 스토리에 영향 1도 안 끼치는데 자리는 차지하고 있음.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유의미한 영향을 끼치는 것도 아니고, 필요없는 캐릭터란게 한 눈에 보이거든?
그래서 아울 하우스라는 작품의 메인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얘네 줄 역할도 없는데 이미 출연시켰으니 안 그릴수도 없고 어떡하지"하는 느낌이 갈수록 강해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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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례로 아울 하우스 메인 스트림이 진행되는 시즌 1 최후반부를 보면, 얘네들이 뭐 할것처럼 비중 잡아줬다가
중후반부에 이다의 처형식 구경하러 온 관중들 선동해서 이다의 처형을 막아야한다고 여론을 모는건데,
의미심장하게 연출해놨지만 이 장면이 작중 전개에 유의미한 영향은 전혀 안 줌. 처형식을 늦추는 것도 아니고(황제측 인물들은 신경도 안 쓰고 처형식을 진행함), 시즌 2에서 이 사건이 황제 세력에 반감을 키웠다는 묘사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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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에서 이것들이 "역할"로서 유의미한 활약을 하는 건 릴리스가 루스를 납치해서 이다에게 도전장을 내놓는데, 그걸 전달해주는거. 그거 하나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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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역할들은 솔직히 루스의 연애상대로 나오는 아미티랑 얘 쌍둥이한테 넘겨도 무방하고 더 깔끔했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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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시즌 2를 보면 아미티는 메인 스트림에 관여하는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음.
황제의 세력과 타이탄의 피를 수거하기 위해 경쟁하는 에피소드도 아미티가 중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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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에피소드에서 저것들은 비중 없이 러닝타임만 잡아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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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런 생각이 강하게 든 게 시즌 2 Escaping Expulsion 에피소드였음. 이 에피소드에서 아미티 부모님 때문에 거스, 윌로우, 루스가 퇴학당하고
후반부에 일이 꼬여서 루스가 납치 비슷한거 당하고 얘네가 부모님 작업장에 잠입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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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끼들은 잠입하자마자 경비병들한테 끌려가고 에피소드 끝날때까지 아무것도 안 함.


하는 건 없는데 비중이랑 역할은 잡아먹고,
방금 말했지만 점점 중요인물로 부상하는 아미티랑 얘 언니오빠한테 행적을 다 흡수시켰어도 상관없을 것들임. 솔직히 이게 훨씬 깔끔했을듯.

요즘 미애니 풍조가 주인공 하나에 흑인, 뚱뚱한 여자 이 삼인조 구성 집어넣는건데 이것들도 그 쿼터제 따라 억지로 만든건가 싶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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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는 세계관의 몰입이 있음.
가끔 나오는 배경설정 보면 나름 세계관 설정은 이색적으로 상세하게 해놓은걸 느낄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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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뭔 두루마리를 현실의 스마트폰처럼 쓰는 묘사를 해서 몰입도가 시발 현저히 떨어짐.
팬스타그램이란데서 이모티콘이랑 은어 남발하는데 존나 유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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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슈렉같은 작품에서 마법의 거울을 일종의 TV에 비유하는 경우는 흔함.
근데 이런 묘사는 대개 "유머"이고 나올만한 장르에만 나옴. 슈렉은 기본적으로 동화 패러디 + 디즈니 풍자 + 개그니까 이런게 나와도 별 상관없고 웃기고.
저 휴대폰 두루마리 설정은 웃기려고 있는 게 아님. 사실 그냥 개그코드로 넣은거라면 내가 이정도로 말하진 않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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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시발 메인스토리에 끼워넣는거임
주요 인물 중에 킹이란 놈 출생에 관한 떡밥이 나왔는데, 그 떡밥을 이 좆같은 두루마리로 "어딘가에 있을 부모님 저 여깄어요ㅜㅜ"하고 그걸 팬스타그램에 영상으로 올려서 해결의 실마리를 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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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출생 떡밥을 처음 나온 에피소드는 기존 세계관의 흥미를 더하는 식으로 연출됬거든?
악마들, 누구도 모르는 유적지, 그곳에서 수호받는 존재였던 킹과 그가 어린 시절에 들은 누군가의 목소리

근데 그걸 뭔 유투브 스트리밍하듯이 해결하려 들어서 이때 뿌린 긴장감이 싹 사라짐.
킹의 부모님으로 추정되는 캐릭터가 똑같이 휴대폰 두루마리 사용하면서 그 영상을 보는 장면이 참 "의미심장하게" 연출되는데 보고있다 역겨워서 집어던질뻔 했음.

스토리 참 대충 쓴다, 지네가 만든 세계관에 별 애정이 없구나
별의별 생각이 다 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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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캐릭터의 성격이 유지를 못하는게 있음. 이건 아직까진 심각한 문제는 아닌데 추후에 영향이 있을 것 같아 서술함.

사진의 캐릭터는 "키키모라"라는 인물이고, 이 시리즈 빌런 집단인 황제 세력의 2인자격 캐릭터임.
시즌 1에선 황제 직속 부대인 릴리스에게 어서 네 범죄자 언니 잡아오라 다그치고 은근 미스터리한 포스를 뿜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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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부터 애가 좀 병신이 되기 시작함.
시즌2 재등장이 황제 직속 부대의 새 리더가 된 골든 가드란 캐릭터를 견제하는 모습인데,

여유롭게 릴리스를 압박하던거랑 달리 혼자 열폭하는 식으로 나와서 시즌 1이랑 차이가 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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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여기까진 그래도 애가 완전 못 쓸 정도는 아니다, 싶었음. 전투씬도 나름 멋지게 뽑고
바로 다음화에서 황제의 세력에 침투한 저항군을 제압하는 장면으로 나왔는데 꽤 포스 있게 연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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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음 에피소드에서 갑자기 애가 병신이 됨.
혼자 열폭하는 모습이 심하게 극대화되고, 이전엔 전혀 없던 개그 장면이 대폭 추가되서 캐릭터가 이상해짐

원래 이 캐릭터는 "음흉한 황제의 측근"이었는데 캐릭터가 계속 왔다갔다하고 있음.

1. 황제에게 충성하는 속을 알 수 없는 여자
2. 황제의 총애를 독차지하려고 흉계를 꾸미는 자
3. 개그 캐릭터

지금까지 보여준 캐릭터가 이정도인데 에피소드마다 한쪽에 급격하게 치우처져서 계속 다른 캐릭터처럼 나옴. 얘 하나만 보고있자면 제작진이 릴레이로 각본 쓰는건가 싶을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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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모라라는 캐릭터는 포스터에도 등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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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에도 등장하고

시리즈의 메인 빌런 집단의 주요 인물 중 하나인데 캐릭터 묘사에 집중을 전혀 못하고 있음.
이런 캐붕이 후반부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을거임.








뭐 대략 이정도.
작품이 심하게 아쉬워서 한번 써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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