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는 점임.

사유축월이 삼합으로 금국을 이루고 그 금국이 관성에 해당하는 글자,

갑목이 월공에 해당하는것이고

신자진월이 삼합으로 수국을 이루고 그 수국이 관성에 해당하는 글자

병화가 월공에 해당하는 것.

해묘미월이 삼합으로 목국을 이루고 그 목국이 재성에 해당하는 글자

경금이 월공에 해당하는것이고

인오술월이 삼합으로 화국을 이루고 그 화국이 재성에 해당하는 글자

임수가 월공에 해당하는 것임.

관성과 재성에 따라 글자가 달라지는데 이것도 모양새가 좀 다름.

저 국을 짜서 한 기운이 강해지는게 관성에 해당되면(갑목,병화)

본인이 그 관성기운에 휘둘려 주변의 구설수나 주목등으로 힘들거나

본인이 주변에 뭔가 수동적으로 끌려다니고 휘둘리는 모습이 될 가능성이 크고,

재성에 해당되면(경금,임수) 본인이 능동적으로 상황을 리드하거나 즐기는 모습이

될 가능성이 큼.

이런식으로 모습이 좀 나뉘고..

내가 월공에 해당하는데 나 존재감 없는데?이런 분들은 일적인 부분이든 사적인 부분이든

분명히 나타나는 모습이 있을것이니 너무 단정짓기말기를..

대중적인 모습,알리는 모습을 뜻하는 것이니 어떤 형태로든 나타날것임.

그리고 음간이 없는 이유는 아무래도 양간이 음간보다 확실히 기운이 강하기에 그럼.

무토가 없는 이유는 무토가 어떤 계절의 기운도 띄지않는 글자라 그런거임.

월공은 현대사회에서는 어떤 개성이고,어필할수있는 부분이니 흉신이 아님.

근데 또한번 중요히 봐야하는것은..월덕귀인이라는 것인데..

월덕귀인과 월공은 사주에서 함께하면 다소 흉신으로 드러날수도 있음.

이 두가지가 사주안에 같이 있으면 구설수가 크게 드러나거나..월공의 좋은점이 사라지고

주변에 적이 많아 끌어내려지는 점으로 드러날수있음.

월공과 월덕귀인은 상반되는 기운이라 부딛히면 충돌이라 그럼.

월덕귀인 역시 월지를 중심으로 보게됨.

인오술월지에 병화가 월덕귀인이고

해묘미월지에 갑목이 월덕귀인이고

신자진월지에 임수가 월덕귀인이고

사유축월지에 경금이 월덕귀인임.

천간에 월덕귀인과 월공이 함께 떠있다면..

충돌이 더욱 강렬해져 구설과 망신이 함께  강해지는 수가 있음.

월덕귀인의 원리는 월지의 국을 이루는 오행을 대표하는 글자가 나온것이고

월공의 원리는 월지의 국을 이루는 오행과 반대하는 글자가 나온것이고

함께 있다면 그 글자들간의 기운의 충돌로 쏟아지는 것.

그런원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