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느낌임

내 주변사람들 위주로 관찰해 본 건데

일지에 미토깔면 기미일주 제외하고 남녀 구분 없이 성깔있더라.

아무때나 성깔부리고 그런 건 아니지만, 처음엔 몰랐는데 점점 알고 지내다 보면

약간 깜짝 놀랄 때가 있었다.

예민한 것도 예민한 거지만 화내거나 할 때 보면 뭔가 자기 분에 못이기는 느낌도 좀 있더라

신미일주 제외하고 첫 인상은 순둥한 느낌인데 결과적으로는 다들 한 성깔들 하더라.

신미일주들은 첫 인상부터 성깔있어 보이긴 했다.

성깔의 강도는 신미≥계미＞정미＞을미＞＞＞＞기미 정도의 느낌

기미일주들은 내가 아직 성깔부리는 걸 못 본 걸 수도 있다

표현되는 느낌으로는 을미일주보다 정미일주가 쎈 듯 했지만

을미일주는 성깔을 통수 치는 걸로 부리는 감각이라서, 보이는 것 보다는 타격 강도는 쎈 것 같더라

그런데 또 성깔 부리고 나서는 대부분은 자기가 먼저 후회하고 미안해하고 그러더라

그렇지만 을미일주는 통수 친 거라서 그런지 자기는 성깔 부린 적 없는 척 하더라

왜 그랬느냐고 물어보면 내가 뭘? 내가 언제? 이런식이랄까

그리고 기미일주 제외하고 대부분 깔끔떠는 느낌이 있더라

기미일주도 더럽거나 지저분하거나 그런 건 아니고 굳이 깔끔떨지 않는 정도였고 그냥 봤을 때 말끔하긴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