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관리하는 부모님사업 어릴때부터 보고듣고 물려받으면서 쎄하다 했는데

멍갤러(58.121) 2024.05.25 01:03:09

조회 108 추천 0 댓글 18

어제는 뉴스보면서 엄마한테도 말씀드림

저사건 같이 젊은애 헛똑똑이 들였으면 분명 이사단 났을거다

그런거 불안해서 맨날 내가 커뮤후기 찾고 다닌다

나도 부모님밑에서 일하면서 비논리 구구주먹식하는거 스트레스 많이 받았고 그럼에도 치기로 차렸다 떠내려가는 다른업체들 보노라면 우린적어도 강소라 생각하는데

요즘 워낙에 유튜브,커뮤에서 "좋소" 라는 워딩을 많이 사용하다보니까 너도나도 피해자코스프레 한게 아닌가

논리적이고 객관적으로 판단할줄 아는 사람이 자기가 다니는 회사가 아무래도 불합리하다 의심의 의심을 거듭하다가 이건아무래도 아니다

하는거에 동조해서

멀쩡하긴 커녕 힘들지만 임원들 뼈갈아 떠받들어주는곳들까지 중견못되면 "좆소"라는 인식이 너무 만연해진거같아

을이 역갑질하고 그거 떠받들여주는 그런 세태

딸피인 나때만하더라도 그게 무슨 문제가되냐 오죽하면그러겠냐 뭇매 맞곤했는데

부모님같은 사업장이 저렇게 이미지 깎여나가는거 보니까 남일 아닌거같아 씀

을은 을이고 갑은 갑인데 서로 존중해주면 문제가 안생겨요

사회생활을 커뮤로 배우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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