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강씨  까는 사람이고, 이번 논란에서도 결국 저렇게 될줄알았지만 해명영상도 봤고 영상보기전에도 아닌건 아닌거라 생각했는데 일단 쉴드부터 나열해봄


1. 레오는 방치된게 아님

대형견, 극노령견을 케어해본사람은 알텐데, 소형견이라도 똥지리고 오줌지리는 개를 매번 목욕시키거나 하는건 불가능함.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라. 5분마다 지 오줌을 몸에 묻혀서 여기저기 발라놓는데 그걸 어떻게 계속 씻기냐? 그것도 진돗개크기도 말이안되는데 쉐퍼드같은 큰 개를. 요양원에서도 기저귀채워놓음. 그 예전에 가끔 나오던 뭐  2살지능 장애인 아들 그런거 키우던 노부부도 계속 벽에 똥바르는 아들때문에 1달에 1번 목욕시키고 아예 콘크리트 방에 짚푸라기 넣어두고 감금함.  
단어를 굳이 쓰자면 방치는 맞는데, 그게 어쩔수 없는 방치인거지, 그렇다고 안에다 들여놓을수도없고.
그럼 똥오줌 지몸에 바르는 애를 방치하지 뭐 어떻게함? 니네같으면 그걸 풀어놓고 이쁘다고 만지겠냐? 더군다나 고객들도 보는데? 치매 노부모 모시는것도 10년하면 정신병걸리고 죽이고 자살하는 사례도 종종 뉴스나온다.

그나마 더이상 안되겠으니 안락사결정한거고. 그것도 빨리했으면 빨리죽였다고 ㅈㄹ했겠지.

레오가지고 ㅈㄹ떠는애들은 장애인학교 봉사활동도 안가본 인간들이다. 더군다나 사람도 아니고 개임. 사람도 방치해놓는마당에ㅋㅋ

2. cctv

씨씨티비는 감시용도 맞고 아닌것도 맞음. 일단 애견센터는 씨씨티비가 없을수없음. 뭐 개가 들어오지 않는공간까지 달았다면 그건 나도 굳이 달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우선 그건 차치하고,

원래 일반회사가 아닌 특수직종의 좃소는 감시할라고 씨씨티비 다는경우가 비일비재함. 직원들도 알면서 그냥 다니는거고. 근데 나는 씨시티비를 볼주도 모른다? 개소리임
물론 감시하는건 위법이고 잘못됐지. 근데 그냥 그런데 다녀보면 안다. 모니터링 명분으로 감시하는건 일상다반사고, 니들도 사장되면 직원들이 어떻게 일하는지 존나게 보고싶을걸?

나 있던 훈련소는 대놓고 씨씨티비보고 전화해서 계속 지랄했음.

다만 애견을 다루는 직업특성상, 몸이 너무힘들어서 누워있을때도 있고 개랑 같이 자기도하고 그런건 하다보면 그렇게 되는거라 그런걸로 뭐라하지는 않았다. 강아지를 케어해야되는 시간인데도 놀고있는걸 뭐라한거지.

근데 사무직인데도 매번 근무태만을 보였다면 문제인것도 맞고, 더군다나 고객이 들어오는 공간인데도 그렇다면 근무자세는 당연히 문제가 되겠지. 근데 이것역시 마누라 주장인거고 뭐가 맞는지는 몰라.

중요한건 씨씨티비는 특수직종의 좆소에서는 그냥 감시용으로 쓰는게 암묵적임. 근데 딱히 그게 사회적으로 잘못됐다고 보지는 않는거고, 선을 넘을정도로 감시했으면 잘못한게 맞고 적당히 지나친 근무태만에 대해서만 지적한거면 굳이 크게 잘못한건 아니라고봄.

여기 있는애들은 죄다 백수아니면 대기업다니는 애들인가? 좃소아무데나 다녀도 사장님이 다 보고있다 이런소리를 한번쯤 들어봤을텐데. 하여간에 누가 사장이라도 직원들이 어덯게 일하는지는 궁금할거고 근무태만을 보고도 그냥 넘어갈사람은 없음

3. 메신저

메신저도 같은 맥락임. 일단 회사내에서 쓰는 메신저로 업무외 다른얘기를 했다는거 자체가 mz페미다운발상임. 말이되냐저게ㅋㅋ게다가 욕까지 했다매?
언제라도 들킬수있는데 그런걸했다는거 자체가 존나 생각이없는거지. 내가 애견뿐아니라 다른 일반좃소도 다녔지만 상상도 안해본일이고 그 누구도 그런짓을 한 사람이 없음

위에서 말했듯이 내가 좃소사장인데 직원들이 내부메신져로 뭔대화했는지 안궁금한 사람있을까?
커플도 서로 몰래 카톡 훔쳐보는 마당에?

내부메신져는 사장이 볼수있는 권한도 다 가지고 있고 언제든 쉽게 볼수있음. 근데 안보겠냐ㅋㅋ

4. 훈련전 강아지 굶김

이건 왜 논란이 됐는지 이해가 안간다. 훈련전에 개를 굶기는건 국룰임. 배고프지않은개는 보상훈련의 효과가 떨어질수밖에 없고, 내가 현역훈련사 시절에도 아무도 그것에 대해  잘못된거라고 지적한 고객은 없었음. 물론 얼마나 굶겨야 하냐고 걱정하는 견주들은 있었지만.

인간도 3일 굶겨놓으면 당장죽게 생겼는데 말잘듣게 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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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드는 이정도고 이젠 까는내용임
말안한부분들은 충분히 해명이 된거라고 생각해서 언급할필요가 없는거임.

그리고 여긴 뭐만하면 페미 아줌마라고 몰아가는데 걍 존나웃기다. 나도 누구보다 페미를 증오하지만 그렇게만 몰아가는것도 니들 수준이 거기까지인거임

1. 9670원

이건 솔직히 존나 애매한데, 마누라 말대로 퇴직금이 애초에 없는걸로 합의한거면 잘못한게 없는데, 그게 구라라면 존나게 잘못한거겠지. 구라라는 가정하에 9670원받으면 얼마나  좆같겠냐. 그것도 부랴부랴 뒤늦게 노동청에 찔르니까 나머지 입금시켜준거고. 어쨌거나 이건 퇴직금합의가 어떤게 팩트인지에 따라서 달라질부분

2. 에폭시바닥공사

이건 뭐 굳이 쉴드를 치자면 그냥 좃소가 다 그런거다 하고 넘길수 있는 부분이긴하다. 보수공사한다고 출근을 아예 안시키기도 그렇잖아

근데 만약 본인도 인정했을정도로 그렇게 유해한 상황이었다면 나같으면 절대 출근 안시킴.

3. 견주험담

견주뒷담 안까는 훈련사가 없다고? 걍 개소리임. 세상에 남 얘기 안하는 사람은 없음
근데 지는 절대 그런사람 아니라고 하는건 역겹다.

훈련사할때 진상견주가 얼마나 많았는데 매일 하는게 견주욕이었다. 그냥 일상임. 이건 그냥 말을 돌려서라도 인정했어야됨. 근데 자기는 욕을 안한다? 강씨다운 모순임. 개소리임 그냥. 근데 애초에 견주욕한건 논란거리도 안됨. 어떻게  보면 이건 쉴드가 되는 부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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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강씨 이번 논란은 대부분 딱히 깔것도 없고 악의적인 페미직원들에 의해 당한것도 맞음.

근데 나는 이런걸 얘기하고싶었던게 아니라

그동안 강씨가 애견훈련업계에서 얼마나 양x치짓을했고 얼마나 애견업계전반에 나쁜영향을 끼쳤는지 (좋은 영향도 끼쳤지만)  그런거에 대해서 정리할라고 한건데 이미 논점이탈이라 말할필요도 없을거같고 이미 그전에 긴글로 남긴바 있음.

과거훈련사라는 글머리로 검색하면 나올거임.

결론은 강씨의 보듬은 없어져야되고 다시는 그런 양x치 장사질 못하게 해야되는것도 맞고, 그의 훈련방법은 굉장히 모순적이고 잘못됐지만,


적어도 이번논란에 있어서는 직장내 갑질을 했다는건은 강씨가 크게 잘못한거 없이 너무 악의적으로  페미들한테 담궈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