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주야간을 일하고 집엔 여자셋이사는데
엄마는 집에거의없어요 언니혼자 집에자는데
저희집은 강아지를 팔년정도 애지중지 키웟어요
말티즈를 아파서 보낸후에
언니가 집에 혼자잇으니깐 강아지를 키우고싶다햇어요
저도 키우고싶은데 자신이없엇어요 근데 언니가 디게 확고해보여서 활발하고 똑똑한 보스턴테리어를 입양햇어요 애교도많아서요
제가 입양잘해서 델고왓더니 못생겻다며 뭐라햇어요
그냥 재밋게 잘키우는데
강아지가 똥을쌋는데 배변판에.잘햇다 칭찬해주자 사려한알주자햇더니 소리를 꾁지르면서 왜주냐고 저한테 막머라햇어요 제가너무기분이나빠서 걍아지 데리고 산책가고 그랫어여 그리고 애기니간 잘 챙겨주라ㅗ
근데 이게무슨
내가 짐덩어리를 데려와서
우리가족들이 강아지 뒷바라지하는꼴인거에요
못새겨서 정이안가니간
난 눈치가보여요. 가족인데도 참 이상하죠?
그러더니 재는 다시팔면 얼마나오냐 이딴소리나 아무렇지않게 처하면서 똥싼다 사료조금만줘라 이러고
도대체 왜 키우자한거지??
그랫 제가 왜키우자한거냐고 햇더니
니가 키우자며가 끝이애요.
내가 강아지 양치질햇어? 이게 책임전가래요
정말 뭐 하나부터 다 생색내고 개지랄해놓고
내가 오늘 정말 나보고 강ㅇ아지 묶어놓던지 니방에가둬놓던지 둘중하나 하래요 아니면 이집안엔 뭣도업대서
그럼 갓다팔께 이랫더니
너가 무서워서 무슨말으하니? 이러면서 내가 정신병자래요
사람 기분 다 더럽혀놓고
같이 사는가족을 데려왓는데 양치질해주고 똥치워주는개 권리가 아니라 호의인마냥
생색내고
예전강아지랑 종이틀리지안냐
원래 활발한애한테 도대체 뭘 바라느지
내가 병신같대요 우리가족들은
아 정말 너무 스트레스받고
제가 이상한거면 어쩔수없어요
근데 정말 미쳐버릴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