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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힛갤에 늑대키우는 사람이 개인블로그에 올린 감동글

빵꾸똥꾸(183.98) 2013.07.29 23:31:12
조회 1520 추천 2 댓글 4


예전에 힛갤에서 늑대키우는 사람 글을 본적이 있었는데, 그 사람이 해명글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블로그에 이런글을 올렸더라.
우와~ 진심 존경스럽다. 디씨용어가 아닌 글로 쓴 걸 보니 무언가 엄청 똑똑하고 심성이 곧은 사람 같아.
나도 옛날에 힛갤에서 이 사람 글 읽고 뭐 이런 ㅁㅊ! 했는데
그게 아니더라.

진짜 한번 만나서 진심으로 이야기 해보고 싶어졌어.
부인도 있고, 아이도 있는데 진짜 멋진 사람 같아.
하지만... 나같은 건 만나주지 않겠지????

진짜 이런 사람하고 결혼하고 싶다!!!! 왜 멋진 사람들은 죄다 유부남인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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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턴 잉여복의 그 사람 너무 까지 말아.
내가 보기엔 그런 정열만으로도 대단한 거니깐.
그리고, 절반의 성공이라도 했다면 좋은거고, 앞으로 더 성공할 수 있을테니까 말야.

나도 3년동안 돈 7,000만원 넘게 써가면서 몽골에서 늑대를 직접 가져왔어.
그것도 사냥꾼 시켜서 아기를 밴 늑대를 추적하면서,
늑대아기를 훔쳐온거야.
물론 비난 받을 짓이긴 하지만...
어쨌든 우리나라에 늑대를 복원하고자 하는 소박하고 원대한 희망 때문이었지.

이후 사업에 실패하면서 좀 어려워졌지만...
그래도 아직 그 희망을 놓지 않고 있어.

나역시 몽골에서 그리고 늑대를 가져와서 나는 물론 특히 우리아버지 고생시키는 거 생각하면 답답하긴 해.

그래도 어쩌겠어. 이젠 우리 집안의 자랑이자 소명이 되어 버린 것을 말야~~

난 방탄복에 대해 잘 모르지만, 나와 비슷한 감정을 느꼈을 거라고 생각해.

나도 첨에 미친놈 소리 많이 들었거등~ 일반인이 어떻게 늑대를 가져오냐?
늑대가 사람을 어떻게 따르냐?
늑대는 동물원에서도 새끼를 못낳는다. 예민한 동물이라서...
주인도 못알아본다.
등등 수많은 조롱과 비관적인 이야기를 들었지...

하지만 말야.
난 이말만 한마디 했어.
"그렇게 말하는 넌 늑대 키워봤어?"

그렇게 시작되어서 우여곡절 끝에 늑대를 데려온거지.

개도 한번 키워본적없는 우리였지만, 9마리의 늑대를 무사히 키워냈고,
지금은 연구소, 대학, 동물원에 기증할 정도가 되었어.

지금도 정원농장이라고 동물농장에 출현하는 늑대들은 모두 우리 늑대야.
그 털보아저씨는 아버지 친구분이고...

암턴 여기 잉여력 쩌는 분들은 자신은 해보지도, 해볼 용기도, 아니면 해볼수도 없으면서
자신만이 최고이고, 인터넷에서 몇자 찾은 지식이 다 인양 떠드는 것 같아.

암튼 그 잉탄복 만든 친구가 고의로 남을 등쳐먹을 생각을 하고 사기를 치는 것이 아니라면,
조금은 마음으로라도 응원해 줘라.


출처: 디시인사이드 HIT갤러리 <U>https://gall.dcinside.com/list.php?id=hit&no=10367&page=2&bbs</U>=

 

 

 

늑대아빠입니다.

디시인사이드 자랑갤에 글한번 잘못올렸다가 힛갤에 간 이후 평생 먹을 욕을 먹은 것 같네요.

(역시 디시는 무섭고도 무서운 동네임.)

 

더구나 늑대를 어미로부터 훔쳐왔다는 것 때문에 욕을 더 많이 먹었죠.

 

이 글을 쓴 동기야 어찌되었든(잉탄복 이야기하면 또 이상한 댓글이 달릴 듯하니...) 디시의 특성상 말투가 좀 거시기 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어쨌든 저도 디시질은 거의 원년멤버 수준이라능~~)

 

아무튼 이 글을 본 친구들이 전화 엄청 왔습니다. 10년가까이 연락이 안되던 친구도 전화를 다 하더군요. (옛날부터 이상한 짓만 골라하더니 몽골에서 늑대까지 데려왔냐고 ㅋㅋㅋ)

디시갤 뿐이 아니라 이 글이 퍼지고 퍼져서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까지 올라간 것 같습니다. 인터넷의 힘은 무섭더군요.

 

헌데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제딸과 같이찍은 건 늑대개(울프독)이지 절대 늑대가 아닙니다.

사실 전 늑대들이 제 딸을 해치지 않을 것이라고 믿지만, 야생동물이기에 그들이 자신의 법칙에서 제 딸을 어떻게 대하게 될 지 모든 것을 알지 못합니다. 자만해서도 안될 것 같구요. (인간의 심리도 모르는데, 야생동물의 심리까지 다 알 수 있을 것 같지는 않네요.)

참고로, 늑대는 인간 다음으로 사회성이 강한 동물이라서 어린 동물에게는 모성애나 부성애가 엄청 강합니다. 늑대우리에 강아지를 넣어도 같이 보듬어 키우죠. 반면에 늑대우리에 낯선 성견을 넣으면 먹이정도로 생각합니다. 따라서 늑대들이 제 딸도 새끼로 여기기 때문에 해치진 않을 것 같다는 겁니다. 그래서 늑대에게 길러지는 인간의 사례도 있는 것이겠죠.

 

어쨋든 늑대우리에 제 딸을 들여보내는 일은 없습니다.

 

반면에 울프독의 경우, 새끼때부터 제 딸과 같이 보낸 시간이 많다 보니, 저보다 제딸을 더 많이 따릅니다.

(사실 울프독은 제가 부르면 안와요. ㅠ.ㅠ)

 

다만, 늑대는 정말로 저를 엄마로 생각하기 때문에 저 스스로는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아버지는 늑대들이 서열 1위 우두머리로 생각하기 때문에 발정기가 되면, 늑대들이 아버지께 도전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만일을 위해 아버지는 쇠몽둥이를 뒤에 차고 늑대우리에 들어가시죠. 가끔 살짝씩 물리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서열에서 예외되어 있습니다. 더구나 늑대들이 저를 암컷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구요. (이런! 털썩! 난 남자라구!!!)

 

발정기때 제가 늑대우리에 들어가면 서열높은 수컷늑대들이 저를 보호하기 위해 다른 수컷늑대에게 이빨을 보이며, 저에게 오지 못하게 합니다.

더구나 저같은 경우 단 한번도 물린 적이 없었죠.

 

저는 먹이를 주거나 주인행세를 하거나 그들에게 훈련이라는 명목으로 괴롭힌 적이 없었습니다. 그냥 그들과 어울릴 뿐이고, 그들이 저를 친한 존재로 생각해 주길 바랬죠.

그리고 참 고맙게도 늑대들은 저를 그렇게 생각해 줍니다.

가끔 촬영을 한다거나 늑대를 보러오시는 분들께 늑대를 보여주기 위해 귀찮게 하는 것도 늑대들에게 미움받지 않는 정도만 강요합니다.

 

그리고 늑대우리가 좁아서 늘 미안한 마음이 많아 늑대를 만날때면 꼭 미안하다고 말합니다.

저는 늑대들이 제가 하는 말 중 감정적인 단어들은 알아듣는다고 확신합니다. 제 행동이나 얼굴표정을 섬세한 늑대들이 모를리 없겠죠.

그래서 진심으로 미안해 하고, 고맙게도 늑대들은 제 마음을 이해해 주는 것 같습니다.

 

아직은 경제적 여건이나 여러가지 상황이 맞지 않아 늑대들에게 넓은 땅을 주지 못하지만, 언젠가는 반드시 넓은 방목장을 만들어 주고, 가능하다면 DMZ에 방사를 시켜주고 싶습니다.

 

이 부분에 많은 분들이 이견이 있겠으나, 늑대는 곰과 달리 지금 당장에 풀어놓아도 야성이 살아 날 것을 확신합니다. 미국의 사례를 보아도 그렇고, 우리 늑대들 역시 사람을 극도로 두려워하고, 사냥에 대한 훈련을 새끼때부터 스스로 무리를 이루면서 해왔기 때문입니다. (혼자서 살아야하는 곰과는 달라요. 사회성이라는 것이... 무리를 이룬다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는 인간을 보면 알수 있잖아요?)

 

어쨋든 늑대는 매력적인 동물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하지만 늑대는 무리를 이루고 살아야 하는 존재로 개와 같이 한마리만 키울 수는 없습니다. (키울 수 있겠지만, 불행하겠죠.)

 

늑대를 키우고 싶다는 분들이 많지만, 여러가지 상황을 추론하면 역시나 포기할 수 밖에 없는 동물입니다.

몇가지 상황을 나열해 보면 이렇습니다.

1. 늑대의 먹이 : 개와는 달리 완전한 육식동물로 개 사료만 먹이면 설사와 복통을 일으킵니다. 따라서 날고기를 주식으로 먹여야 합니다.

2. 민가의 피해 : 늑대의 하울링 소리는 조용한 곳일 경우 2km밖에까지 들립니다. 그 음색이 독특해서 엄청 시끄럽고 소름이 돋습니다.

3. 왕성한 활동력 : 가장 문제되는 부분인데, 늑대는 하루종일 뜁니다. 빠르게 뛰는 것도 있지만, 경보처럼 빠른 걸음으로 몇시간씩 몸을 움직입니다. 즉, 별도의 사육장이 없으면 스트레스로 괴로울 것입니다.

4. 사육장 : 넓은 사육장의 펜스를 땅속부터 묻고 천장을 반드시 덮어야 합니다. 늑대는 힘이 굉장히 강해서 펜스를 발톱 힘만으로도 타고 오를 수 있어서 펜스가 높아도 넘어갈 수 있습니다. (일단 점프력이 워낙 좋아요.)

5. 사람이 없는 곳 : 늑대는 예민한 동물입니다. 머리가 워낙 좋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사람을 워낙 무서워 합니다. 사람 인기척이 많은 곳이면 스트레스로 난폭해지거나 단명할 것 같네요.

6. 민가 사이에 강이나 도로로 단절되어 있는 곳 : 만에 하나 늑대가 탈출하였을 때, 민가가 있는 곳으로 갈 수 없도록 해야 할 겁니다.

 

이외에도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이정도 사항만으로도 늑대를 키울 수 있는 여건이 되는 분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결국 사람과 멀리 떨어져 있는 산속에서 살아야 하고, 날고기를 수시로 조달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겠죠.

즉, 도심지는 물론이고, 시골 마을에서도 키우기가 어렵습니다. 물론 지금 우리 늑대들이 있는 곳도 그런 곳이죠.

 

저희 가족이 늑대를 키우는 것이 단순히 애완동물로 키우는 것이라고 치부하시면 솔직히 서운한 마음이 많이 듭니다. 누구에게 알아달라고 하는 것도 아니지만 나름 뜻깊은 일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애완동물을 키우기 위해 세상과 단절하고 사는 사람은 없을테니까요.

 

멸종한 늑대를 복원한다는 것이 뭐 대단한 것이냐 하는 분들도 많겠지만, 꼭 늑대만이 아니라 멸종동물의 복원이라는 것은 그 노력으로도 가치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가치라는 부분을 글로 쓰기에는 너무도 많은 내용이 될 것이기 때문에 한번쯤 생각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몽골에는 늑대가 많습니다. 하지만 빠르게 그 개체수가 줄어가고 있죠. 몽골에서는 양을 주로 키우기 때문에 늑대로 인한 가축의 피해가 엄청납니다. 늑대의 한끼 식사로 양이 4~5마리씩 죽습니다. 다 먹는 것이 아니고, 늑대가 좋아하는 부위만을 물어 뜯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늑대무리를 볼 수 없다고 합니다. 늑대가 무리지어 다니면 인간의 눈에 금방 띄게 되고 그것은 곧 죽음을 의미하기 때문이죠.

몽골에서 늑대 새끼를 발견하면 그냥 묻어서 죽이거나 시장에 팔아버린다고 합니다. (먹기위해서 사는 사람들이 있다더군요.)

더구나 몽골은 늑대를 해수로 인정하여 사냥을 하면 정부에서 돈을 줍니다. 전세계에서 유일하죠.

아직까지는 개체수가 일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조만간 몽골의 늑대들도 멸종위기종이 될 처지입니다.

참 안타깝죠...

 

그리고 아래의 사진은 동양대학교에서 복원하던 불개입니다. 우리집에서 키우고 있죠.

불개는 영주의 토종개로 사람들에게 잡아먹히거나 무분별한 교잡으로 인해 멸종위기에 있는 토종개 입니다.

이녀석은 털색만 붉은 것이 아니라 코끝, 발톱까지 붉은 색입니다.

 

크기는 진돗개만하고 외형도 진돗개와 많이 흡사합니다만...

불개는 과거 우리나라의 승냥이(늑대와비슷하나 야행성이고 크기가 작음... 늑대와 토종개와의 교잡으로 인한 들개로 추정됨.)와 교배된 견종이라는 것이 유력합니다.

 

때문에 야성이 강하고, 사냥에 능하며, 주인을 한명만 섬깁니다. 또한 매우 사납습니다.

헌데 이 개가 일명 \'약개\'라고 불리우며, 몸에 좋다는 이유로 많이 잡아먹혔다고 합니다. 사나워서 죽이기도 했다고 하구요.

 

인간으로 인해 우리와 같은 지구에 살던 하나의 종이 완전히 사라진다는 것이 무언가 크게 잘못되어 있다는 생각이 안드시나요?

 

위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저는 언젠가는 넓은 대지에 늑대나 불개와 같은 개과의 멸종위기 동물을 보호하고 사람들이 찾아와서 자연을 배울 수 있는 테마파크를 만드는 것이 꿈입니다.

우리 늑대들이 조금 더 자유로울 수 있고, 사람과 같은 공간을 공유하며,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곳을 만들고 싶고, 그것을 내 후손들에게 남겨주고 싶습니다.

 

또 언젠가는 꼭 그렇게 될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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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개 수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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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끝이 붉은 색인 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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