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미앙..:)

이쁜사진이 많아서 그냥 다 올리고싶엇엉

요새 우리애기들이야기를해보면 숯댕이는 털이 많이 자랏고 솜솜이는...많이 하얘지고 오늘 미용도햇어 개천절이잖아. 잠깐시간내서 얼른 가위질만 슥슥 내스타일대로 깎앗어.

솜솜이는 털이 좀 많이 없어서 머리털 세우는거보다 그냥 눈보이게 깎아주는게 이쁘더라구 이쁘지 울 썸썸이

숯댕이는 털좀 자라면서 좀...할아버지스타일..ㅋㅋㅋㅋㅋㅋ할아버지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나름대로 귀여워 요새 애교도 늘어서 귀여워쥭게써.ㅋㅋㅋㅋ할아버지가 애교부리는느낌?

아. 그리고 자꾸 귀를 긁어서 귀끝에 피가나..그래서 집에서 자체제작한 분홍 깔때기 쓰고다녀.ㅋㅋㅋㅋㅋㅋ저것도 나름대로 보다보면 귀여워 :3

울애기들 보고싶엇던 갤러는 없겟즤..ㅋㅋ..ㅋㅋㅋ...

난 갤러들 강아지 하루에도 몇번씩 생각나고 눈팅할까 갈등도 많이 하고..한달정도 남앗다고해도 실기도 아직 남앗으니 내년 1월말쯤이나 되야 한가해져서 우리애기들하고 여기저기 놀러도다닐텐데.ㅠㅠ

휴휴 쉬러왓으니까 수능얘긴 그만!

숯대이랑 섬서미는 여전히 닭살닭살해 으으

둘이 왜이렇게 조용해 하고 가보면 좁은 캔넬에 둘이 꾸겨들어가서 자고잇고 숯댕이만 데리고나갈라고하면 솜솜이가 하울링 솜솜이만 데리고나가면 숯댕이가 하울링 그래서 항상 둘이 같이다녀 한시도 떨어지지를 않어 사고도 겁나 치고 :D 그저껜가? 도 식탁에 올려둔 삶은밤 지들끼리 먹고 어제오늘 밤똥싸는중이야 사고도 항상 같이!

숯댕이는 이제 한살하고도 두달..솜솜이는 이제 9개월 1주일정도 남겨놓고잇네 시간 진짜 빠른거같아

솜솜이 배변못가리고 짖어대고 난리부르스 쳐서 걱정걱정하던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첫꽃도장도 준비중이고 이제 짖지도 않고 배변도 잘가리고 숙녀다됫어. 안큰다안큰다 걱정햇는데 그래도 4.6kg로 잘 컷어 숯댕이는 그대로 8.2정도

오랜만에 들리니까 주절주절 말이 많이써지넴 아무도 안읽겟지만 그래도 그냥 오니까 하고싶은말이 많네

여튼 앞으로 한달남짓 남앗는데 공휴일이니까 나도 함께 쉬고싶어서 잠깐 들렷어

남은공휴일 하루 기분좋게 잘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