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찍으면서... 초롱이가 젤루 싫어하는 으르릉과 할퀴는 듯한 손짓을 보였지요...ㅎㅎ 몹시 싫어하면서 째려보더군요...ㅠ.ㅠ 그리고 상 밑으로 숨기...>.< 초롱이가 초롱초롱한 눈동자에 귀여운 듯한 외모를 지녔지만....-.-;;; 사실은 동네 깡패거든요... 밖에 델구 나갔다가 다른 멍멍이를 보면... 귀아프게 짖어대며 달려가서 밟아버린다지요...;;; (이 날 엄청 놀랬습니다...-.-; 자기랑 비슷한 요키를 보구 마구 달려가더니만, 첨엔 냄새 맡고 좀 친해지려는 몸짓이길래 살짝 안심하려는데... 마구 달려가서 밟더라구요..-.-;;;) 자기 덩치의 5배는 되는 개를 보고도 짖어대는 알수 없는 배짱.... 이런걸 깡이라고 하나요...;; 누굴 닮아서 저런지 모르겠습니당.. 밖에 나갈때 다른 멍멍이 있음 또 달려가서 덤빌까봐 절대 안 내려놓구,, 아무도 없음을 확인한 후에야 내려놓곤 한답니다... 이래서 울 초롱이가 아직까지 장가를 못 간 것일까요...-.-; 불쌍한 초롱이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