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단모견의 견주로서 걱정하고잇는거 중 하나가 추위야.

내가 사는곳은 곧 여름이라 괜찮긴 한데 그래도 밤은 여전히 추워. 개가 오죽하면 방석으로 만든 고양이 숨어숨어집에 입구 뜯으며 들어가서

자는지 안스럽더라. 그렇다고 전기장판 해주자니 화재의 위험때매 겁나더라고. 물어뜯거나 할 경우도 생각야되니.

옷도 어느정도 한계가 잇는지 좀 그렇고.. 가장 좋은건 두꺼운 이불 덮어주는건데 애가 바보같이 덮어주면 잘 자다가

새벽에 물마시거나 오줌누러 이불밖에 나오면 그 다음엔 못들어가더라.. 코만 집어넣고 잠..

강아지용 두꺼운 침낭도 팔던데 그거 사줘봣자 이불도 못들어가니 어차피 그냥 깔고앉거나 고양이가 쓸거같아서 안삿어.

사실 그동안은 같이 침대서 자서 걱정 덜 햇는데 

 개+고양이랑 같이 자니까 새벽에 한 4-7번은 꺠서 다음날 생활에 지장잇고 털때문에 코막히고 재채기 나더라고.

그래서 이번에 이사 온 후 따로자니까 완전 천국이더라.. 

한국은 아파트라 좀 덜 춥긴 하겟지만 곧 겨울 오는데 다들 추위 어떻게 견뎌내?

사진은 모바일에 잇어서 재탕+퍼온걸로 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