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장기라 시도 때도 없이 밥 달라 하는 거 그냥 안 보챌 때까지 밥을 푸지게 줘버린다. 건강 적신호 9점 밑으론 괜찮다.
6개월 미만은 BCS 7~8점 되어도 ㄱㅊ.
"에구구 우리 똥강아지 살 빠질라 배부르게 원 없이 먹으렴~"

2. 개솔 ㄴㄴ 그러다 소아비만견 되어버려서 성견 되어서 과체중 합병증 위험에 노출된다. 개월/체중 별 퍼센티지 계산해서 정량 먹인다.
6개월 미만이어도 BCS 5~6점 맞춰라.
"우리 이쁜 강쥐~ 밥 다 먹고 10분 지나면 허기 가셔 ㅎㅎ 약간 모자란 듯 먹는 게 건강에 좋단다. 착하지~"

3. ㄴㄴ 그것도 많다. 개는 본디 작고 이뻐야 인간 사회에서 사랑받는다. 개는 좀 작고 이쁘게 자란 뒤에 성견 되어서 잘 챙겨맥여도 늦지 않다.
6개월 미만 성장 포텐 시기에 아프지 않은 선에서 오히려 약간 마르게 BCS 3~4점 맞춰라.
"키 크고 덩치 커져서 뭐 할래 떽! 다이어트해! 모델이나 아이돌이 괜히 사랑받는 줄 아니? 다 널 위한 거야!"


일단 나는 2, 3, 1 순서대로 적합하다 보는 편.
셋 다 이해하고 존중하기 때문에 자유롭게 의견 달아줘 ㅎㅎ
그냥 제일 적합하다 생각하는 걸 투표해도 좋고 댓글로 순서 적어 줘도 좋고 ㅎㅎ
갤러들 주말 행복하게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