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빈정거림이나 다른의도 단 1도 없이 진심으로 다른 건 몰라도 내가 강형욱 같으면 레오 관련 루머는 진짜 못참고 해명할거같다

레오 경찰분이 키우겠다는데도 데려오는거, 회사에서 영상 찍는거 등등 그동안 얼마나 많이 봤는데 뭐 옥상에 묶어놓고 몸에 똥묻든 말든 방치하다가 어디 데려가서 비참한 최후 맞게 했다느니 이런얘기 도는거 나같으면 눈깔 돌아갈듯

백 번 양보해서 진짜 뭐 회사 이런 건들은 다 만들어놓은 이미지 맞다 쳐도 그 오랜 기간동안 강형욱이란 사람의 정체성을 대표하던 개에 대한 진정성까지 주작인지 진짠지 모를 폭로 때문에 본인의 개로 시험될 지경에 놓였는데 그거에 대한 적극적인 해명이 없다는건 도저히 납득을 못할거같다

못해도 내일까지는 최소한 그 부분에 대해서 해명을 했으면 좋겠다. 믿는 사람이던 안 믿는 사람이던 반신반의하는 사람이던, 그 정도의 사실에 대해선 입을 열어줘야 그동안 쌓아온 최소한의 신뢰에 대한 존중 아닌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