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400일 서포트에 참여하고 도와준 갤러들 정말 너무너무 고마워.

1주년 서포트를 목표로 준비해왔던 서포트이지만 아쉽게도 1주년에는 서포트가 들어가지 못했어.

사실 엄청난 대형사고 였지만 갤러들이 너그럽게 이해해주고 도와줘서 400일 서포트는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었어.

기존 총대분이 사퇴 선언을 하시게 되면서 기존 스탭이었던 내가 이렇게 이어가게 되었는데 사실 이런 경험도 부족했고,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서 처음에는 정말 당황스럽고 혼란스러웠어..

그래도 1주년 준비할때랑은 다르게 많은 분들이 나서서 도와주셨기 때문에 이렇게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던거 같아.

이번 서포트를 통해 총대는 정말 힘든자리라는걸 느꼈어.

여지까지 총대로 나서주신분 그리고 지금 서포트 이외에 다른 총대를 맡으신분 또 앞으로 총대를 맡으실분들에게

정말 따듯한 응원의 한마디씩 해주고 싶어.

경험이 없어서 부족했던 나를 옆에서 도와주셨던 스탭분들께도 정말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어.

얌순이들이 선물을 봤을지 모르겠네 ㅎ

받아보고 좋아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팬송도 들으면서 웃기도 하면서 감동도 받았으면 ㅋㅋ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서포트에 참여하고 도와준 갤러들 그리고 부족한 나를 옆에서 도와주신 스탭분들 에게

정말정말로 너무 감사합니다!

이상 400일 서포트 총괄 스탭(Dang채연)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