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電福島第一原発で また作業員が死亡。8月の3人死亡に続く。放射性物質の高い可能性のある防護服回収作業に従事
도쿄 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지난 8 월에 3 명이 사망한 데 이어서 또 사망. 고농도 방사능 오염의 가능성이 있는 방호복 회수 작업에 종사
2015년 9월 10일 13:20
9 월 9 일 낮 12 시 45 분쯤, 도쿄 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60 대 남성 작업원이 의식을 잃어 이와키 시내에 있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이 남성은 협력업체 소속의 작업원이며, 원전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출입을 관리하는 출입구역 관리동(出入域管理棟)의 2층에 있는
화장실에 쓰러져 있는 것을 다른 작업 원이 발견했다. 발견 당시에 이미 심폐정지 상태였고, ‘이와키 시립 종합 이와키 협립
병원'(いわき市立総合磐城協立病院)에서 사망이 확인됐다.
도쿄 전력에 따르면, 이 남성은 제1원전 작업 현장에서 사용한 방호복을 회수하는 작업을 했다. 도쿄 전력은 사망 원인에
대해서 “원청업체의 보고는 아직 없지만, 상황으로 미뤄, 작업 때문은 아닌 것 같다”라고 했다. 하지만, 방사성 물질이 묻어 있을
방호복을 회수하는 작업이라면, 일시적으로 고농도 방사능에 피폭됐을 가능성도 있다.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는 지난 8 월에만 3 명이 사고 또는 컨디션 불량으로 사망했다. 그런 점을 감안해서 작업원 전체의 건강관리를 강화하려는 모습이 도쿄 전력에게는 없다.
2015 년 8 월에만 후쿠시마 제1원전 작업원 3 명 사망
福島第一原発 汚染水6回目の外洋流出 大雨、排水能力が不足
후쿠시마 제1원전의 방사능 오염수 4 월 이후 여섯 번째 태평양 유출, 배수 능력 부족
2015년 9월 10일 조간
9 월 9 일에 도쿄 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는 원자로 건물 주변의 빗물 등을 모으는 ‘K 배수로’의 보(堰)가 넘쳐 태평양으로
유출됐다. 4 월 이후에 확인된 것만으로도 여섯 번째이다. 도쿄 전력은 배수로가 좁아서 펌프 증설이 어렵고, 배수로 교체가
끝나는 2016 년 3 월쯤까지는 새로운 대책를 세울 예정도 없다고 한다. 뚜렷한 해결책도 없이 태풍이나 폭우가 내릴 때마다
방사능 오염수가 유출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 2 월에는 K 배수로의 물과 함께 고농도 방사성 물질이 태평양으로 흐르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계속 방치한 사실이
발각됐었다. 그 후, 제1원전 항만으로 흐르도록 배수로를 교체하는 공사가 시작됐다. 하지만, 완료되기까지는 아직도 반년 이상 걸릴
것으로 보인다.
지난 4 월부터는 임시방편으로 배수로를 보로 막고, 고인 물을 8 대의 펌프로 퍼올려 제1원전 항만에 이어지는 C배수로로
이송하고 있다. 그런데, 펌프로 퍼올리는 양은 시간당 2,000 톤이어서 시간당 14 mm 이상의 큰비가 내리면 보가 넘친다.
도쿄 전력은 보가 넘치는 경우는 연간 4 ~ 5 회라고 말하고 있지만, 잠깐 퍼붓는 비에도 유출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어제도 시간당 14 mm를 넘지 않았지만, 2 시간 반 동안 넘쳤다고 한다.
원인은 펌프의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도쿄 전력은 펌프를 증설하고 싶어도 배수로 출구 쪽이 가파른 경사여서 공간이 없다고
한다. 도쿄 전력의 담당자는, 현재 85 cm 높이인 보를 더 높이면 원전 부지 쪽의 배수가 잘 되지 않아 넘칠 우려가 있어서
오염이 확산될 수 있다며, 상황을 개선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한다.
도쿄 전력은, 오염수를 줄이기 위해 지하수를 방출할 땐 방사성 세슘137의 농도를 1 리터당 1 베크렐 미만으로 하는 등
엄격한 기준을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K 배수로에서 1 리터당 수백 베크렐 농도의 방사능 오염수가 유출되는 것도 못 막고 있다.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 관리는 엉망진창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