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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사는게 좆같은 이유.......................

한국청년(211.202) 2019.06.19 10:25:24
조회 422 추천 5 댓글 1




1.인종차별

겉으로 드러나진 않지만, 동양인은 무조건 백인한테 한수 접고 들어간다.
니가 돈이 많건, 박사학위가 있건, 벤츠를 끌던지 상관없다.  일단  백인이면 한 수접고 들어가는거다.
사소한듯 보여도 일상 스트레스 매우 크다. 예를들면 어떤 상황에 대해서  컴플레인(문제제기)을 걸고 싶다.? 니가 동양인이면 개무시 당한다.

컴플레인을 해결해주더라도 매우 시간이 더디고,  무시당하기 일쑤다. 그리고 닥터같은 최고급 전문직이 아니라면, 절대 백인 주류 커뮤니티에 진입 불가하다. 심지어 고생해서 의사되도 같은 유색인종 이민자들이나 자기 커뮤니티내를 벗어나서 개업하기 힘들다. 미국땅 크다고 간판좋다고 동양인 이민자 출신은 아무대서나 개업 못한다. 그래도 그정도 수준 되면, 그냥 한인 교회에서 장로같은거나 하면서 한인사회의 왕으로 군림하면된다.

백인들이 사는 동네에 가서도 그림자 취급을 받는다, 심지어동양인이 하나 둘 이사오면 이사 가 버린다.
예로부터 다운증후군을 미국에서는 오리엔탈 컴플렉스라고 불렸었다..
그들의 눈에 비친 동양인들은 그냥 장애인이다. 그러니까 이민온 동양인이 말까지 어버버하면
실제로 장애인으로 보이는거야.  장애인 이게 수사법이 아니라 실제로 디스어빌리티로 본다..


2. 크레딧

   이게 좆같은거다.. 니가 아무리 한국서 날고 기어도 미국오면 동남아 깐따야비랑 똑같은 그냥 치노 동양인 취급을 받는다.
   미국하면 머냐?? 젤 차부터 필요하다.. 현찰 다 주고 사지 않는이상 사던지 리스를 하던지 할부금융을 끼어야 되는게 맞다.
   왜냐하면 현지서 살려면 신용도(크레딧)을 올려야 되는데 자동차 융자갚은게 초기이민생활에선 젤 크레딧 쌓기가 좋거든.
   1년만 잘 부어도 현지인 못잖은 크레딧점수  700은 그냥 뚝딱올라가는데 젤 첨에 이걸 사기가 좆같지...
  
    딜러샾에가서 그냥 평범한 혼다어코드라도 살라하면 노크레딧이라고 개무시당하고 그래도 융자하고 싶으면
    총 가격+세금+등록비에 50%를 다운페이 하던지 아님 보증인을 데리고 오라한다.. 거기다 세금보고한걸 가지고
   오라하는데 있을리 있나...  어떻게 저떻게 딜러샵에 일하는 영맨한테 뇌물을 좀 주던지 눈낮춰 중고차를 사더라도 암튼
    이민첨와서 차 사는거땜에 고생안해본 인간들 드물거다.. 또한
    이민가면 서로 사기안당할라고 눈깔만 부라리는 이민생활서 서로 보증서달라기 참 애매하지..

3.  존나 느린 행정기관

    우리나라 동네 동사무소는 미국에 비하자면 오성급 호텔서비스다..  운전면허를 따려고 차량등록국(DMV)를 가더라도
     서비스는 거의 교도관 VS 재소자 대하듯 한다고 보면맞다 같은 백인한테 그러는데 동양인 이민자들은 어떻게 대할지 상상에 맡긴다....
    운전면허 필기를 여차저차 패스한다해도 실기시험때도
     왠 짱개 아님 인도감독관이 처 나와서 존나리 째려보던지 시비거는식으로 감독하는데 에썰에썰 붙여주며 봐야하며
     뭐 암튼 필기시험 신청해서 보는데 보름. 필기 패스해서 실기신청해서 보는데 보름... 좀 빨라진 동네도 있지만
    뭐 하나 할라면 하나부터 열까지 보름에서 한달이다...

4.  좆같은 팁문화 

     뉴욕/LA만하더라도 인구수가 불체자포함 실제론 300~500만명을 상회한다고 한다..  대한민국 10분의 1정도가 떨어져 있으니
     이건 뭐 인구수가 쩌렁쩌렁하게 장난아니다.. 뉴욕/뉴져지(거의 붙어있음) 실제로 쪽수 600장짜리 한인록을 보아하면 장의사부터
     보도방까지 없는게 없다. 수백만명이 쓸어오다보니 한국에서 유행하거나 잘나가는 프랜차이즈식당들은 왠만한거 다 들어오는데
     (심지어 강호동백정까지 등장..) 음식맛은 오리지날보다 약간 후지긴하지만 물건너온거 생각하면 비슷비슷해서 봐 줄만한데
     물건너왔다가고 팁문화는 현지별도 옵션으로 낑겨져서 받아처먹지..  지금 10년 정도 살아서 팁문화가 익숙해지긴했지만
     첨에 와선 거 졸라 아깝더만.. 뭐 중국집가서 예를 들어 30불어치 이거저거 처먹었다치면 15~20%는 줘야되거든.. 그릇몇번 날라주고

5. 영어

탈북자들 대부분이 말 몇마디 하는거 들어보면 북한 억양나오듯이 이민자들도 죽을때까지 그 억양 못 고친다.
보통 사람이 성인이되어서 사회에 나오면 학창시절에 찐따건 어디 몇시지역 출신이건 표준어구사하고 트랜디한 영어단어나 한자어써가면서 레크리에이션 강사출신도 국가기관에 법강의하러 다니고 그럴수 있는게 어찌보면 사회생활의 장점이다.
근데 일단 이민자들은 억양 자체 그리고 언어구사력에서 일반 미국인들과의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그게 불가능하다.
보이는 낙인은 아니지만 들리는 낙인이 그 사람 자체에 찍혀버린거나 마찬가지라고 보면된다.
비교적 차별이 없는 곳으로 알려진 캐나다 조차도 영어권 백인계 고객들이 위화감을 느낄수 있다는 이유로 아시아식 억양의 동양인들을 취업시장에서 차별하는것이 공공연한 비밀이다.

 특히 미국에 14세 이후에 온 이민자들은 개인적인 차이가 있지만 언어 습득에 어려움을 겪는다. 즉 14세 이전에 온 사람은 영어를 모국어 정도로 구사할 수 있지만 이후에 온 사람은 완벽한 영어를 할 수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학문적으로 14세 이후 미국에 이민 온 사람들을 이민 1세대로 규정하는데, 이들은 미국인 사회에서 활동하기가 어렵고 들어가더라도 전문기술직이나 스포츠, 기악, 성악, 미술 등에서 승부한다. 백인동료들과의 협력이 필요한 직장에서는 인종과 언어의 벽을 넘기란 어렵다. 화이트 컬러의 한인들도 코리아타운에서 한인들을 상대로 하는 의사, 변호사, 공인회계사, 엔지니어, 증권브로커, 경영컨설턴트 등으로 제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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