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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는 삼성이 무너진다고 본다

터게(146.185) 2020.10.25 16:47:03
조회 335 추천 2 댓글 1

https://asia.nikkei.com/Life-Arts/Obituaries/Samsung-group-Chairman-Lee-Kun-hee-dies-at-78
2020-10-25

"It is with great sadness that we announce the passing of Lee Kun-hee, Chairman of Samsung Electronics. Chairman Lee passed away on October 25 with his family, including Vice Chairman Lee Jae-yong, by his side," the company said in a statement.

Lee played a key role in transforming Samsung into a leader in the global tech industry after he took the helm of the conglomerate in 1987 from his father, company founder Lee Byung-chull.

In his 1993 "New Management" declaration, Chairman Lee exhorted executives to "change everything except your wives and children" in their quest to reinvent the company and deliver world-beating technology.

Those efforts paid off. In 2006, Samsung surpassed Sony to become the No. 1 in the global TV market. Five years later it overtook Apple as the world's biggest smartphone maker.

"He was the biggest star in South Korea's corporate history," said Kim Kyung-won, vice president of Sejong University in Seoul and a former executive at the Samsung Economic Research Institute.

"His New Management declaration stimulated other Korean conglomerates to follow in his steps. That has helped them to catch up to Japan in semiconductors, electronics, home appliances and shipbuilding."

Like his father, the vice chairman is also facing legal challenges, in his case over alleged accounting fraud and market manipulation.

The elder Lee is survived by his wife Hong Ra-hee, son Lee and two daughters, Lee Boo-jin and Lee Seo-hyun. Samsung said a simple funeral will be held by the Lee family.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서거를 알리게 돼 매우 안타깝다." 회사 측은 성명을 통해 이 회장이 이재용 부회장을 비롯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10월 25일 별세했다고 발표했다.

이건희 회장은 그의 아버지이자 창업자인 이병철 회장으로부터 1987년에 삼성을 물려받은 후 삼성을 세계 기술산업의 선두주자로 변모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이 회장은 1993년 신경영(New Management) 선언에서 회사 재창조와 세계적인 기술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임원들에게 "아내와 자녀를 제외한 모든 것을 바꾸라"고 촉구했다.

2006년 삼성은 소니를 제치고 세계 TV 시장에서 1위에 올랐다. 5년 후, 애플을 제치고 세계 최대의 스마트폰 제조업체로 부상했다.

이전에 삼성경제연구소 임원이자 현재 서울에 있는 세종대학교 부총장인 김경원 교수는 "이건희는 한국 기업사에서 가장 큰 스타였다"라고 말했다.

그의 신경영(New Management)선언은 다른 한국 대기업들이 그의 행보를 따르도록 자극했다. 그것은 반도체, 전자, 가전, 조선 등에서 한국기업이 일본을 따라잡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그의 아버지처럼, 이 부회장도 분식회계와 시장 조작 의혹으로 사법적인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건희 회장의 유족으로는 아내 홍라희, 아들 이재용, 두 딸 이부진과 이서현이 있다. 삼성은 이건희의 가족들이 간단하게 장례식을 치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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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가 잘한 것도 있지만
당시 한국 정부가 삼성을 많이 도와줬고 결정적으로 친미 하는 한국을 미국이 도와줘서 삼성이 많은 혜택을 받아서
크게 성장한 측면이 많은데

이재용의 경영능력을 둘째 문제로 치더라도
이제 한국 정부의 도움은 기대할 수도 없고 결정적으로 미국이 반미 하는 나라의 기업인
한국기업에 혜택을 주거나 도와줄 일도 없기 때문에
지금 정점을 찍고 내리막으로 갈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은 이건희가 일군 유산(특히 반도체, 스마트폰)으로 먹고사는데
미국과의 끈도 떨어져 가고 있고 특히 이건희 유산의 약발이 다 떨어지면
내려가는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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