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님 공연볼 생각에 잠도 설치고, 설레는맘으로 마침 종로5가에서 행사참석후 곧바로 달려갔다~처음가보는곳이라 혹여 못찾아 늦을까 불안해, 미리 한시간 전부터 물어물어 마침내 천년동안 도착!! 입구에서 김상철사장님 만나 얼마나 반갑던지 ㅋㅋ 유진님은 차에서 쉬고 있다구~^^
넘일찍 도착해 골목골목 구경다니는 재미도~~ 비까지내려 더 운치있었다~
5분전쯤 갔는데 벌써 많은 손님들이 자리에 앉아계셔 걱정했는데 다행히 연주하시는 유진님과 젤 가까운 좌석으로~감격감격!! ~~
혼자 쭈뼛쭈뻣앉아있는데 어디서 천사두분이 나타나 반갑게 인사를건넨다~진주님이시죠? 아이구 고마워라~연희님과 에디님 소개를 받구 맛난 피자까지 나눠 주셔 냠냠~담엔 제가 꼭 사드릴게요ㅋㅋ
바로 코앞에서 연주하시는 유진님 왤케 귀엽고 멋진지 정말 바이올린속으로 빨려들어가는줄 알았어요ㅋㅋ~얼마나 열심히 하시는지 땀이 송글송글 맺혔다 흐르는데 맘이 짠하더라구요~손수건으로 닦아주고싶은 엄마의 맘이 굴뚝같았는데ㅠㅠ~유진님 마지막곡이라 해 벌써? 라며 시간보니 진짜 금방 끝날시간이~~어찌나 시간이 그리 빨리 지나갔는지??
아쉬운맘으로 또 다음을 기약하며 핸펀뒷면에 싸인도 받구 사진도찍고 악수도하구~~정말 행복한 시간였어용^^♡
두분도 넘 반가웠구용~
참헤어질때 넘 반가운 소식을~쉿 비밀인데요!! 6월말쯤 대학로소극장에서 유진님 매일 연주 들을수 있다하시네요~~정말 기대됩니다~~헤이 유진!! 앞으로 더좋은일 행복한일만 가득가득 넘치길 응원합니다♡♡♡
오늘은 자유롭게 나는 유진님 생각하며 행복한 꿈나라로 떠나렵니다^^ 모두 굿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