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배큐 제일 아쉬운건 4기 애니화 너무 늦은거
전성기때 인기 많았는데 너무 애니화 늦게하니까 애니로 덕질하던 사람들 지쳐서 다빠진 감이 없지 않아 있다
원작덕들은 봄고경기들이 개쩐다는걸 알고 있지만 애니로 보는 사람들이 더 많아서 애니 나왔지만 예전만큼은 못 흥하는 느낌..

2. 이타치야마 경기 안보여준거
사쿠사 라스트보스같이 떡밥 다깔아놓고 카모메전에서 패배하고 바로 봄고 끝내버림... 카라스노가 주인공이라고는 해도 약간 허무 그자체였음
전국 3대 에이스 사쿠사랑 넘버 1리베로 코모리라는 엄청난 설정 쳐발라놓고 암것도 안보여줌 솔직히 카라스노랑 이타치야마 붙어도 좋지만 계속 붱교 우승플래그 올라오고 보쿠토 이번 봄고에서 경기마다 알파내에 개발림+ 사쿠사랑 라이벌 구도 등등 땜에 족붱전으로 보면서 존나 오열할 준비되어있고 족붱전 할거라고 한치의 의심도 없었는데... 그리고 만약 족붱전 했으면 봌앜샄이나 사쿠코모사쿠 대메이저로 흥했을거 같은데 아쉽다

3. 봄고 헐레벌떡 끝낸 느낌
이건 나밤의 개인적인 의견이라 다른밤들은 좋다고 생각할수 잇을거 같음
암튼 나밤이 느끼기에는 작가가 앞선 이나리전이랑 쓰결에 모든걸 다 쏟아버려서 그런건가 이제 특유의 연출이 카모메전에 들어와서는 좀 지루하게 느껴지기도 했는데 갑자기 지고 마무리도 제대로 안보여주고서 애들 몇컷만에 졸업시켜버리고 갑자기 히나타 브라질로 날려버림...
애들 어른된거 나오긴 하지만 배큐는 어쨌든 고딩들의 부활동이 주인 이야기이고 이번 봄고로 엔딩내든 계속 그리든 애들의 마지막을 좀 더 완성도있게 마무리해줬으면 했달까...카라스노가 우승해야했단 소리가 아니고(오히려 진게 더 현실적) 그냥 마무리연출이 아쉽고 부족하게 느껴짐
내가 과몰입 오타쿠라서 그런건가 봄고 끝나고 현타 좀 쎄게왔음
작가가 이제 봄고 그리기 지쳤나 싶기도 했고

나밤의 개인적인 의견들이다....
배큐 내 인생만화고 몇번 돌려봐도 감동적인데 예전만큼 흥하지 못하는것 같아서 슬프다.. 봄고 진짜 개쩌니까 세상 사람들 모두 봐 줬으면 하는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