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 concrete jungle where dreams are made of" 

위 문장은 Jay-Z의 노래인 Empire State of Mind에 나오는 한 부분이야. 

뉴욕은 미국의 수도는 아니지만 UN의 헤드쿼터가 위치한 세계수도이며 세계문화의 심장이야.

이런 도시에서 20대의 전성기라 불리는 대학생활을 즐기면 기분이 어떨까? 그리고 어떤 대우를 받을까?

나는 간단히 뉴욕시 (New York City)에 위치한 사립,주립,시립 대학들에 대해 소개해볼께. 

아 참고로 나는 뉴욕에서 윽엑거리고 사는 좆밥 유학생이야

[목차]

1.Columbia University in the City of New York 컬럼비아 대학교 [아이비리그],[사립],[3~4위권]

2.New York University 뉴욕 대학교 [사립], [30위권]

3.Cooper Union 쿠퍼유니언 대학교 [사립]

4.Baruch College 버룩 대학교 (CUNY) [시립]

5.Fordham University 포드햄 대학교 [사립]

6.Parsons School of Design 파슨스 디자인 스쿨 [사립], [미대]

-이외에 줄리어드 음대, 세인트 존스 대학교, 헌터 칼리지등이 있지만 내가 소개할곳은 위 6개 대학-

1. Columbia University in the City of New York 컬럼비아 대학교

미국 미대의 끝판왕격 바로 쿠퍼 유니언이야.

미국으로 유학가는 한국년들이 가는 파슨스나 FIT, Pratt, SVA와는 급이 다르게 수준도 높고 입학하기도 어려우며 무엇보다 전학년 1000명 정도의 소수정예 교육이라

실력없으면 바로 도태되는 그런 곳이야. 사립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몇년전까지는 입학생 전원에게 전액 장학금을 줬으나 지금은 재정상태가 부족해져서 

반액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어. 아는 사람한테 듣기로는 전액 장학금을 주던시절에는 쿠퍼유니언이 아이비리그인 예일대학교 (Yale University)을 꺾고 전국 예대에서

1위를 차지했는데 현재는 반액 장학금이라 그정도는 안되고 바로 예일 밑에급이야. 내 주변 예대 준비하는 친구들중에서는 쿠퍼 유니언 간 사람은 단 "1명"도 못봤어.

한국에는 잘 알려져있지는 않지만 만약 아는 사람이 쿠퍼유니언을 나왔다면 그 사람의 능력을 알아보기를 바란다.